R&D․인프라, 시장출시, 글로벌 진출 등 각 단계별 성공사례 창출을 위한 지원정책 보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7월 제약산업 5개년 계획 발표 이후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제도 개선과 정부 지원을 골자로 한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조치’를 12.3(수)에 발표하였다.
동 보완조치는 그간 제약산업 육성정책을 통해 R&D 투자를 통한 신제품 개발 역량이 강화, 제약특화 펀드조성을 통한 금융·투자 기반 마련, 글로벌 진출 사례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중FTA, 수출증가율 둔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 속에서 민간의 내수 중심에서 글로벌 전환 움직임을 지속화하고 제약산업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의약품수출 성장률 : (’10) 10% → (’11) 14.8% → (’12) 17.5% → (’13) 1.9%(달러기준)
주요 골자는 ①R&D, ②제품화, ③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의약품 全주기 과정이 유기적인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빠짐없는(Seamless)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개선하여 지속 발전형 산업 구조를 구축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①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R&D, 임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②국내 개발 신약 및 제품의 경제성을 제고하며, ③글로벌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