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천 만원과 꾸준한 건강 관리를 위한 자사의 자가혈당측정기 50개 기부
바이엘코리아는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지난 10일 ‘바이엘 헬스 데이(Bayer Healt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열린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바이엘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2년간 독거 노인 돕기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해온 곳이다. 올해는 기존 김치와 쌀 기부에 더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을 테마로 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엘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구두 닦기, 음료 제공 및 점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특별히 간호사 및 약사 자격 임직원들이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건강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건강 부스에는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및 복약 상담을 받았다. 또한 점심 봉사의 일환으로 약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중식도 함께 제공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바이엘 헬스 데이를 기념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김장 지원과 함께 꾸준히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혈압계 등의 건강 기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사의 자가 혈당측정기 50개와 스트립 5,000개도 함께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