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1일부터 적용, 만 6개월-5세 영유아 대상으로는 아토피피부염 최소 유병기간 조건 삭제하여 기준 완화 ●아토피피부염 만 5세 이전 발병률 높지만 영유아 장기 안전성 확인된 전신치료 제한적, 만 2세 미만은 국소치료제조차 쓰기 어려웠어 ●듀피젠트®, 영유아 환자에서 최대 2년 장기적인 유효성과 지속적인 증상 개선 효과, 연령 불문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해 환자와 보호자 부담 경감 기대 대한민국 서울, 2024년 8월 1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1](이하 사노피)은 듀피젠트® 프리필드주200, 300밀리그램(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만 6개월 이상 영유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건강보험 급여와 산정특례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i] 기존에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200, 300밀리그램은 만 6세 이상 소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했다. 이번 고시를 통해 급여 범위가 만 6개월 이상까지 확대됨에 따라 중증 영유아 아토피피부염 환자 치료의 새로운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듀피젠트®는 만 6개월 이상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최
●단백질:열량 비율 1.5g:20kcal제공하는 3챔버백 ‘엔텐스주’…중환자에 필요한 적정 영양치료 옵션 ●‘엔텐스이에프주’ 국내 허가된 3챔버백중 투석 중 정맥영양이 용법용량으로 허가된 유일 제품 ▶(좌)엔텐스주, (우)엔텐스이에프주,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고함량 아미노산 영양수액제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대표박주호)는 고함량 아미노산 영양수액제 '엔텐스주, 엔텐스이에프주'를 국내에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엔텐스(Ntense)주는 아미노산의 구성성분인 ‘질소를 강화하다(Nitrogen intensify)’라는 뜻으로 △단기간입원에도 근육소실 위험이 높은 중환자의 영양치료와 △중환자에게 필요한 단백질:열량 비율(1.5g:20kcal)을 제공하는 3챔버백[1] 제품이다. 엔텐스주가 유효성분에 전해질을 함유한 제품이라면 엔텐스이에프(Ntense EF) 주는 전해질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으로, △국내 허가된 3챔버백 제품 중 유일하게 투석 중 정맥영양(Intradialytic ParenteralNutrition, IDPN)이 용법용량으로 허가된 제품이다. 중환자 영양 치료 국제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영양치료가 필요한 중증 성인환자에게는 높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요청으로 영명보육원 원생 18명 신신제약 세종 공장 초청 ●60여 년의 신신제약 역사 및 파스의 진화에 높은 관심… 연봉, 복지 등 현실적인 질문도 쏟아져 ●이병기대표 “자립준비청년 위해 지역사회-시민-기업 힘 모아야… 안정적 자립에 도움 되고자 노력” 신신제약은 지난달 26일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세종시 영명보육원 소속 자립준비청년들을 초청해 자사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요청에 신신제약이 영명보육원원생들을 세종 공장에 초청하며 이뤄진 것으로, 신신제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에 도움이되고자 요청에 응했다. 공장을 방문한 18명의원생들은 신신제약 기업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공장 1층에마련된 신신제약 역사관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파스의 역사와 신신제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60년이 넘은 신신제약의 역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신신제약이처음 파스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 빚을 내서라도 직원들 월급을 밀리지 않았던 창업주 이야기 등에 관심을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균 취업 연령, 연봉 및 복지 등 실제 자립을 앞둔
●초기 단계에서 치료 시작시, 알츠하이머병 환자 50% 이상에서 3년 후 인지 기능 개선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 후에도알츠하이머병 진행, 치료 유지 중요성 확인 ●에자이, “장기 효과 확인 위해 추가 연구를 통한 데이터 확보 지속할 것”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알츠하이머병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3년 연구 결과가 7월 30일(현지시각) 미국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4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lzheimer’s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발표되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레켐비는 3년 간의 장기치료 시에도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i] 레켐비는 3년 치료 시 임상치매척도(ClinicalDementia Rating Sum of Boxes, 이하 CDR-SB)가 위약군 대비 0.95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초기 단계에서 알츠하이머병 진행 지연 효과를 보였다.1 이는 레켐비 3상 임상인 Clarity AD[1]를완료한 환자 95%가 참여한 공개연장연구(Open-Label Extensionstudy
아주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위험도가 높은 뇌졸중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249개 병원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급성기뇌졸중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 입원 중 폐렴 발생률 △ 입원 30일 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 등 총 11개 지표다. 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전체 평균 88.13점) 만점을 획득해, 2006년 1차 적정성 평가 이후 10차까지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중증 뇌졸중 환자를 가장 많이 보는 병원 중 하나로 병원 내 FAST(뇌졸중 환자 코드) 구축, 뇌졸중 집중치료실 등 체계적인 자체 시스
모더나는 8월 1일 자로 모더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에 김상표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상표 신임 대표는 2021년부터 모더나의 한국 시장에서의 설립과 사업 운영 전반을 이끌어 온 손지영 대표를 이어, 모더나코리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김상표 대표는 "모더나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은 모더나의 글로벌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mRNA 기술 분야에서 모더나코리아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데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아가 인류를 위한 mRNA 의약품의 가능성 실현이라는 모더나의 미션을 한국에서 최대한 실천하며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표 대표는 제약 업계에 20년 이상 몸담으며 풍부한 경험과 입증된 실적을 축적해 온 전문가이다. 김상표 대표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운영의 효율과 성장을 달성하고, 신제품 출시 기회를 극대화하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전에는 MSD에서 종양학 총괄 매니저와 사업부 이사 등 다양한 국내 및 글로벌 상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및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심평원은 중환자실의 수준을 높이고 병원 간 의료의 질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4년부터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3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5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시행되었으며, 강원대병원은 종합점수 92점(전체평균 68.5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였다. □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전국 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급성기뇌졸중 치료는 부천성모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 진료분부터 평가하기 시작한 1회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이래 금번 전국 249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205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2023년 3월 진료분에 대해 실시한 10회차 평가까지 20여년 가까이 연속 1등급을 고수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를 평가하는 구조 영역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을 평가하는 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내 사망률을 평가하는 결과 영역 등 6개 항목이었으며, 부천성모병원은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발병하고 있으며, 급작스런 발병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에도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치므로 치료를 어디서 받느냐가 개인과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