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월), 내츄럴코리아(대표 김지혜)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를 기부했다. 내츄럴코리아와 대한적십자사가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의 핑크박스’는 경제적인 문제로 여성 필수품인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육체적‧정서적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내츄럴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2년 째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이번에는 기부되는 생리대는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은또, 미니, 초록, 수빈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고려해 일회용 제품이 아닌 빨아서 사용하는 다회용 면생리대를 지원했다. 다회용 면생리대의 지원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여성 청소년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츄럴코리아의 후원으로 서울 북부지역의 취약계층 여학생들이 건강에 해롭지 않은 다회용 면생리대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생리대 최초로 ‘국회 보건복지 위원장상’을 수상한 내츄럴코리아의 ‘내츄럴코튼 생리대’의 지원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존
#김모씨(30)는 몇 달 전부터 밤사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불편한 느낌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허리디스크인가 싶어 신경외과도 다녀왔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저릿하고 불쾌한 느낌 때문에 누워서 잠을 이루기 어려워 결국 식탁에 기대어 쪽잠을 자는 지경에 이르렀다. 주변에서 신경과로 가보라는 조언을 얻어 어렵게 내원했고,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이다. 주로 저녁이나 잠들기 전에 다리가 저리는 등의 불쾌한 느낌이 들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병인데,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움직이면 완화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전체 인구의 10~1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정보가 많지 않아 단순 불면증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손, 발저림 또는 당뇨성 말초신경병증 등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증상은 다리가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근질근질하거나 쿡쿡 쑤시는 느낌, 옥죄거나 타는 느낌, 전류가 흐르는 느낌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미국국립보건원은 이 질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을 구분하는 핵심 기준으로 다리에
· 비만 치료의 중요성 알리고 과학적 비만 치료에 도움 제공하고자 4개의 스폰서 및 런천 세션 성료·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비만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만및대사증후군학회 &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ICOMES & AOCO 2019, 2019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 Asia-Oceania Conference on Obesity)’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스폰서 세션 및 런천 세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 1,000여 명에게 비만 치료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비만 치료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총 4개의 스폰서 세션 및 런천 세션을 마련했다. 먼저 31일 스폰서 세션에서는 ‘Obesity, pre-diabetes and CVD: time for a multifactorial approach’라는 주제
“원격 관리로 복막투석 환자 삶의 질 충분히 높일 수 있어”- 신장내과의 및 복막투석 간호사 대상,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복막투석 전문 교육- 환자는 집에서 투석, 의료진은 병원에서 투석 결과 확인∙∙∙ ‘원격 환자 관리’ 발표 주목-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복막투석 환자들은 자가 관리 불안감 해소, 의료진은 진료에 대한 객관성 확보 가능해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지난 8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 18회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진행했다. 박스터의 ’피디(Peritoneal Dialysis) 컬리지’는 2003년부터 시작된 의료진 대상의 복막투석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복막투석의 기초부터 심화 실습, 간호 영역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에는 신장내과 전문의 및 복막투석 간호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피디 컬리지의 교육 세션은 의료진별, 교육 수준별로 구분되어 총 14개 세션이 진행됐다. 첫 날 기초 교육 세션에서는 신장내과의와 복막투석 간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복막투석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합병증 관리에 대한 강연이 마련됐다. 2일 차 심화 교육 세션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로 나뉘어 실습 교육과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IQVIA 기준 누적 매출액 약 105억원으로 OTC 사전경구피임약 시장 내 점유율 48%에 달해- 지난 6월 공개한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호응과 종근당과의 적극적인 협업이 성과의 주요인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의 국내 판매량 1위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의 일반의약품(OTC) 월별 판매액 데이터 기준 2019년 7월에 역대 최고 규모의 월 단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27일에 공개된 UBIST의 2019년 7월 OTC 판매금액 자료에 따르면, 머시론의 7월 한 달 매출액은 14억원 이상으로, 해당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5년 1월 이후의 월 단위 매출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인 2018년 7월 매출액 약 13억원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머시론의 매출 상승세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 상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8월 중순에 공개된 IQVIA OTC 사전경구피임약 2분기 매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의 누적 4분기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머시론은 약 10
▪ 캠페인일환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공모 실시▪공모전은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전 사이트 통해 접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교육부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생명보험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나’의 생명을 존중하고 ‘우리’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 들어줄 개」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전 사이트(http://na-woo.com)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자살예방에 힘쓰고자 하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은 온라인 심사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아주대 박상규 교수 공동연구팀- 개발 항체, 동물모델에서 루푸스 질환 호전 확인‘Atializumab, a humanized anti-aminoacyl-tRNA synthetase-interacting multifunctional protein-1 (AIMP1) antibody significantly improves nephritis in (NZB/NZW) F1 mice’ 국내 연구진이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신염’을 치료하기 위한 인간화 항체를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교수, 문진희 박사와 아주대 약학과 박상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인간화 AIMP1 사이토카인 중화 항체를 동물모델에 투약했을 때 루푸스 질환이 호전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루푸스신염은 자가면역 질환인 전신성 홍반 낭창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 중의 하나로 단백뇨, 신증후군, 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등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치료과정에서 클로코코르티코이드와 면역억제제가 주로 사용되나, 다양한 약물 부작용과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로 인해 안전하면서 더
8월 현재 A형 간염환자 1만1,676명 발생.초기 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 예방접종 중요 최근 A형 간염이 급증함에 따라 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발견이 어렵고 만성화 될 경우에는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 또는 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및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간염바이러스는 발견된 순서에 따라 A형~G형 등으로 구분한다. 이 중 A, E형은 급성 바이러스 간염을 일으키고, B, C, D형 간염은 만성으로 악화되어 간경변증,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A형, B형, C형 간염이 흔하다. A형간염 “시간 지나면 대부분 자연회복, 치료제 없어 예방접종이 중요” 올해 A형간염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8,000명 이상의 A형간염 환자가 발생하여 작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A형간염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이처럼 집단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 위생환경이 나빴던 과거에 많이 발생한 관계로 5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 면역력을 획득한 상태지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