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오재건∙양정훈 교수팀, 환자113명 추척/분석우심도자술 검사, 우심방압/폐동맥쐐기압 비율‘새 지표’ 제시고비율 환자 대상 수술 시, 장기 생존율 증가양정훈 교수 “우심도자술 필요성 확인, 생존율 향상 기여” 국내 연구진이 교착성심낭염 환자의 심낭 제거수술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새 지표’를 제시해 전 세계 심장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오재건∙양정훈 교수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3년 사이 교착성심낭염으로 심낭제거술을 받은 환자 113명을 추적, 분석해 고안해 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IF-18.639) 최근호에 ‘이 달의 가장 주목할 만한 연구’로 선정됐다. 쉼없이 뛰는 심장은 외부와 마찰을 줄이려 주머니 모양인두 겹의 얇은 막(심낭)으로 감싸여 있는데,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는 심장을 따라 심낭또한 늘어나거나 줄어들면서 보호막 역할을 한다. 이런 심낭에 염증이 생기면 탄성을 잃고 두꺼워지게 된다. 심한 경우 떨어져있던 두 겹이 들러붙기도 하는 데 이것이 교착성심낭염이다. 오래되어
수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항비만, 치매 예방 등 공동 연구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주식회사 팜스빌(대표이사: 이병욱)과 임상연구 개발 및 학술교류정보 등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6일 서울시 마곡산업단지관리단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M-밸리 이화메디테크비즈교류회’ 이후 후속 성과로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양 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임상 연구 개발, 학술 정보 교류 및 기술 개발 자문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M-밸리 이화메디테크비즈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과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하은희 의료원 연구진흥단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와 김선용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면의 질 개선 인체 적용 시험 ▲ 보유 중인 Y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항비만, 만성질환 분야의 인체 적용 시험 ▲ 치매 예방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초기 임상 개발 단계에서의 성공적인 R&D 전략과 의학적 자문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의학부(Medical Affairs)의 부서장으로 나현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나현희 상무는 신장내과 전문의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학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 및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등 국내 제약사에서 종양학, 면역학, 대사학 등 여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R&D 경험을 보유했다. 나 상무는 임상 전략 팀장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임상 단계부터 신약의 목표제품 특성 설정, 글로벌 임상 전략 및 개발 계획 등을 기획하고 개별 임상시험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책임자(study physician)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라이선스 인-아웃에 기여한 바 있다. LSK Global PS와 LSK NRDO는 나 상무 영입으로 보다 전문적인 의학적 관리 및 자문을 제공하고 신약개발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 상무는 개발
“Smart City, Connecting Tomorrow” 주제로아・태지역 최대 국제행사, 체험・토론・투자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스마트시티 관련 아태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가 올해 3회째를 맞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로 격상되어 출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킨텍스(사장 임창렬)가 주관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 WSCE 2019)’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Smart City, Connecting Tomorrow)’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 시민들이 함께 컨퍼런스, 전시, G2B, B2B 네트워킹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9월 4일 개막식에는 국무총리, 우즈베키스탄 장관, 말레이시아 부장관, 영국 리버풀 부시장 등 세계 40개국에서 400여명*의 외빈들이 참석하여 내일의 스마트시티를 미리 만나보는 기회를 가
‘배송 정확성 및 신속성’ 높고 ‘상품 다양성 및 우수성’ 낮아 상품 구매가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해 많은 소비자가 오픈마켓을 이용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액 상위 6개 오픈마켓 사업자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2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오픈마켓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 숙련된 직원 보유, 소비자 요구에 대한 대응성 등 서비스 전달과정에 대한 만족도 ** 상품 다양성 및 우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배송 정확성 및 신속성 등 서비스 핵심 요소에 대한 만족도 ***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에 대한 평가로 긍정·부정감정의 정도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오픈마켓* 서비스(6개 사업자**) 이용경험자 1,200명(업체별 200명 균등할당) * 다수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가상의 장터 ** 11번가, G마켓, 네이버스마
· 10월 하순까지는 질병매개 모기 활동 활발, 모기 주의하세요! ·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생후 12개월∼만 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9일 대구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2019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4월 8일(월)), 일본뇌염 경보 발령(7월 22일(월)) 첫 환자 발생은 작년(8.14)보다 15일 늦게 나타남 이 환자*는 지난 8월 18일부터 발열 증상과 의식저하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8월 21일 의심환자로 의료기관에서 신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두 차례 실험을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진 후 사망하였다. * 80대 여성, 거동불편자로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 일본뇌염 환자의 250
국민․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위한 3대 전략 본격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30일(금)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 안전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국민 안전에 대한 사명감 내재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중심 경영을 위해 수립한 ‘HIRA 안전 3대 전략*’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 HIRA 안전 3대 전략: ① 안전 중심 경영원칙 정착 ② 근로자 등 생명·안전보호 ③ 국민 의료안전망 강화 심사평가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3월) 후 ▲안전기본계획 수립 ▲전사 단위의 안전경영 실행조직 구성 ▲안전 중심 중장기(2020~2024) 경영목표 설정 등 안전 중심 경영 기반을 조성해왔으며 ▲전 직원 신체․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제2사옥 건립공사 등 관계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주민 안전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안전 중심 경영을 지속 확대․추진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안전 중심 경영 전략과 활동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가 표준에 부합하도록 업무와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 온라인 로열티에 따라 온라인 핵심 쇼퍼, 온라인 일반 쇼퍼, 오프라인 선호 쇼퍼로 구분- 온라인 핵심 쇼퍼, 온라인 채널에서 온라인 일반 쇼퍼보다 4배 더 구매- 온라인 핵심 쇼퍼, 온라인 채널 구매 금액 중요도 식품 62.7%, 비식품 49.1% … 식품∙비식품 분야 모두 고공 행진- 온라인 핵심 쇼퍼, 회당 구매 금액 줄었지만 목적성을 가지고 더 자주 구매- 온라인 핵심 쇼퍼, 온라인 채널 구매 집중 속에 다양한 온∙오프 채널 이용하는 옴니쇼퍼 칸타(KANTAR)가 국내 FMCG(일용소비재) 시장에서 온라인 핵심 구매자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이번 국내 FMCG 시장 온라인 핵심 구매자 이용 행태 분석은 2016년 2분기부터 2019년 1분기까지 3년 동안 칸타월드패널 사업부자체 가구 패널 5,000가구(제주도 제외 전국 가구 기준)의 실제 구매 기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 FMCG(일용소비재)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은 회당 구매액은 줄었지만 구매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구매빈도가 늘어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반대로 대형마트는 구매자 유입과 구매빈도가 모두 소폭 하락했지만 구매액이 증가하면서 기존 성과를 유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