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공동 연구 개발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과 ㈜세미솔루션은 8월 27일(화) 오후 3시 신관 3층 심학기룸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수요 발굴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대 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종양내과 교수), 개방형실험실 송해룡 사업단장(정형외과 교수),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개발, 투자 ▲스마트 임상 의료기기 개발 및 아이디어 사업화 ▲5G 기반 의료분야 IT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자 케어용 제품 개발 관련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간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된다.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뛰어난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병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고려대 구로병원이 쌓아온 연구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해룡 사업단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국내 최대, 서울 유일의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
120여 개 국내외 기업∙기관 참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9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2019 Career Odyssey Festival)를 개최한다. 2019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 및 우수기업 등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개의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수 기업 채용상담 부스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부스도 운영되며 학생 창업 활성화 정책 및 창업 교과목 소개, 보육 중인 입주기업 및 학생창업기업의 리크루팅, 교내 스타트업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그 외에도 유명 외국 기업(Amazon[AWS], Bloomberg)이 참여할 예정이며,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부스도 개설된다. 고려대는 행사기간 중 학생 이동 편의를 위하여 교내 셔틀버스를 증설 운행하며, 이 행사와 더불어 2019-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직업 및 직무 정보, 구직스킬 증진교육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태, 박철민, 김린, 민본홍 교수 퇴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8월 30일(금) 오후 5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9학년도 전기 교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소아청소년과학교실(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지태 교수, 영상의학교실(구로병원 영상의학과) 박철민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린 교수, 약리학교실 민본홍 교수 이상 전임교원 4명이 정년퇴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손호성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의례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이홍식 의과대학장 송별사 △정부포상 증서수여 △공로패 및 기념메달 증정 △퇴임사 △교수의회 금일봉 전달 △의과대학 교우회 석림회 행운의 열쇠 증정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지난 30년간 교수님들께서는 의학 교육과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시며 의료원과 의과대학 발전의 기틀을 닦아주셨고, 오늘의 의료원과 의과대학을 만들어준 성장 동력이었다”며, “의학 본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셨던 교수님들의 모습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수님께서 전해주신 가르침은 오래도록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처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과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동원)는 8월 31일(토), 옛 단원보건소 1층 드림스타트실에서 탈북민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탈북민 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2018년 안산단원경찰서와 업무협약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탈북민 의료봉사는 내분비내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을 포함한 고대안산병원 교직원들과 안산단원경찰서 보안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진료 중에 발견된 질환은 고대안산병원 로제타홀센터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보다 정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이상을 확인한 탈북민 김모씨는 “평소 몸이 이상하다고 느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고대안산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 안내를 받았다.”라며 “진료예약과 절차까지 상세하게 알려줘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의술을 통한 지역사회에 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산단원경찰서와 함께하는 탈북민 의료봉사로 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이 소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용식(金容植, 65세) 교수가 21대 병원장에 이어 제22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4대 병원장으로도 연임되어 양 병원을 겸직한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번에도 서울성모병원장과 여의도성모병원장도 겸직하는 중책을 맡은 김 병원장은 양 병원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의료 선진화와 환우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였고, 상생의 경영내실화를 이뤄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17년 취임한 김 병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새로운 창조를 이루는 병원을 표명하였고, 이를 위해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운영과 더불어 2018년 가톨릭혈액병원을 개원하여 혈액질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병원 개원으로 4차 산업과 AI 분야에서의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환자중심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어서 2019년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치료, 재활 강화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 보건정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심뇌혈관병원을 개원하였다. 또한 내외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병원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사,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3자간 MOU 체결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가 글로벌 진출을 선언했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바이오파마 (PT Bio Farma 대표 M. Rahman Roestan) 및 인도네시아 적십자(Indonesian Red Cross Society)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혈액제제 전문기업이 인도네시아에 기술 수출을 진행한 건 이번이 최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보건의료협력 회의를 계기로 추진되어, 보건복지부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과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보 Dra. Engko Sosialine Magdalene도 함께 참석했다. SK플라즈마의 이번 MOU는 △SK플라즈마 완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등록 및 수입 △인도네시아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과 바이오파마 분획공장 설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그러나 혈액제제 전문제약사는 전 세계적으로
·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응급처치 실력 겨루기!- 적십자, 응급처치법 보급 확대-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 405명 참여 8월 31일(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북부봉사관, 7호선 태릉입구역‧하계역‧중계역 역사 내에서 ‘제54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국가적, 국민적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응급처치 교육 홍보 및 시민 참여의 장을 만들어 응급처치법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하계역‧중계역 역사 내에서 경연이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총 420명의 학생, 시민,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한 이번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해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그 실력을 겨뤘다. 경연은 응급처치법에 대한 이론평가와 실기평가가 함께 이루어졌다. 실기평가는 드레싱‧부목 등을 활용한 상처 응급처치법과 골절 응급처치법,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의 항목을 통해 종합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했다. 경연
- 사회공헌활동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임직원과 후원 아동이 함께 꿈을 키우는 기회 가져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는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10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9월 1일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성료했다. 한국화이자는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매해 진행되는 ‘화이자 꿈꾸는 캠프’와 함께 매월 방과 후 교육 활동비 후원, 건강 검진을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 활동 등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지난 10년간 캠프를 통해 꿈을 키워온 조손가정 아이들과 멘토로 활동해온 한국화이자 직원들이 함께해온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큰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Dream High-Ten!’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