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텐필’, ’뉴라미스’로 인정받은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SHAPE 테크놀로지 기술 접목·비뇨의학과에 특화된 전문 사업부 구축하여 음경 둘레 확대 시장 공략…발기부전 개선 의료기기 ‘케어웨이브’와도 시너지 낼 것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 출시로 남성을 위한 음경 둘레 확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8월 26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남성의 음경 둘레 확대 적응증으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은 ‘뉴라미스’로 검증된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SHAPE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미국 FDA의 원료의약품목록(DMF)과 유럽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인증을 받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왜소 음경 증후군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경의 길이와 두께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도를 확인했으며, 음경외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 발기부전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케어웨이브’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포텐필’의 출시를 계기로 비뇨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시니어 의료인 대상 [건강과 사회] 강좌 개강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대 (재)라파엘나눔의 [라파엘 생명과 나눔 아카데미] ‘건강과 사회’가 8월 28일 개강한다. 지난 20여년 동안 이주노동자 진료, 해외 의료인력 양성 등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나눔을 해 온 (재)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은 올해부터 시니어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라파엘 생명과 나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노인의료’, ‘건강과 사회’, ‘북한의료’, ‘해외의료’ 등 총 4학기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의료인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현장에서 봉사나 해당 분야의 교육자로 활동할 전망이다. 28일에 개강하는 2학기 프로그램 ‘건강과 사회’는 사회분야와 건강분야로 나눠 15주 동안 진행된다. 다양한 의료의 사회적 관점과 아울러 일차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적정 의료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방향’이다.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지만 그 이면에는 의료접근성의 격차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보건의료 교육 프로그램은 첨단화되고 분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의료취약분야에
보령제약 표적항암 신약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의 표적항암 신약인 'BR2002(개발명)’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임상 1상을 진행을 승인받았다. 'BR2002’ 임상 1상은 90명 비호지킨성림프종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2월 최종 완료가 목표다. BR2002는 보령제약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받아 개발하고 있다.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 인자인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비호지킨성림프종 치료제로서 전 세계 최초 개발이다. BR2002는 PI3K(phosphoinositide 3-kinase)와 DNA-PK(DNA dependent protein kinase) 저해제다. PI3K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의 △성장 △증식•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특히 PI3K가 악성종양에서 과하게 발현되면 암세포가 증식하거나 전이하는 데 기여하며,PI3K는 종양세포의 주변환경을 암세포 증식에 유리하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DNA-PK는 세포의 DNA 손상을 인지하고 수선을 담당하는
맘모톰Ⓡ 관련 소송,보험사는 경제적 이익을, 피해는 실손보험가입자들에게 발생.맘모톰Ⓡ 시술은 국민건강보험법 상 임의비급여 아닌 행정사각지대.‘금융당국’이 보험사의 무분별한 濫訴 행위를 막아야 소비자 보호. 대한외과의사회와 법무법인 오킴스는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오후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외과의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맘모톰Ⓡ 시술과 관련된 소송의 쟁점과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방의 양성종양을 검사하고 절제하는 장비를 맘모톰Ⓡ 그리고 그 의료기술을 맘모톰Ⓡ 시술이라고 하며 맘모톰Ⓡ은 상품명의 일종인데 편의상 용어를 이용하고자 한다. 민간 보험사들은 2019년 초부터 신의료기술 평가 이전에 행해진 맘모톰Ⓡ 시술 행위를 두고 현행 의료법상 불법이라 판단하며 무분별한 소제기를 통해 의료현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맘모톰Ⓡ 시술은 우리나라에서 20여년 전부터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된 기술로써 시술 받은 여성 환자들 대부분이 그 효과를 인정하고 만족도도 매우 높다. 맘모톰Ⓡ은 과거 2차례의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지난 8월 7일 한국보건
구로문화재단-서울오페라앙상블,고대 구로병원에서 세계 각국의 오페라 대표곡 공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에 세계 각국의 유명 오페라 대표곡들이 울려퍼졌다.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은 지난 8월 23일(금) 저녁 7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로비에서 ‘구로구민과 함께 오페라로 떠나는 유쾌한 세계여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페라 공연에는 저녁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입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늦은시간까지 검사를 진행하는 환자들까지 객석을 가득 채우며, 아름다운 선율에 함께했다. 또한,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장수동, 소프라나 김윤형·이윤지, 테너 석승권, 바리톤 장철, 피아노 우수현의 연주자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음악을 선물했다. 이 날 공연은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유명한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오페라 곡들이 연주되었다. 먼저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입술은 침묵하고(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별(뮤지컬 ‘레 미제라블’) ▲오 사랑스런 그대(오페라 ‘라보엠’)이 연주되었다. 다음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웃음의 왈츠(오페레타 ‘박쥐’)에 이어 스페인 세비야의 ▲그대의
· 전 당뇨 뿐 아니라 정상 수치에서도 공복 혈당 높으면 췌장암 위험도 높아져 당뇨병뿐 아니라 전 당뇨병 혹은 정상 범위의 혈당수치에서도 공복 혈당이 높을수록 췌장암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박철영·구동회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2013 사이에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2,280만 명을 분석한 결과, 공복 혈당이 높을수록 췌장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최근 밝혔다. 췌장은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분비 기관이다. 음식물로 섭취한 당을 소장에서 흡수하면 췌장에서는 다량의 인슐린을 혈액으로 분비한다. 그동안 인슐린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질환인 당뇨병과 췌장암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는 많았다. 그런데 이번 연구는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당뇨병 이전의 단계의 사람들도 포함되는 결과였다. 연구팀은 2,280만 명의 사람들을 ▲낮은 정상 (<90mg/dL) ▲높은 정상 (90-99mg/dL), ▲전 당뇨병 수준 (100-109mg/dl), ▲당뇨병 전 단계 (110-125mg/dl), ▲당뇨병 (≥126mg/dL) ▲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그룹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척추 건강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개원 1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허리 통증의 주사 치료 및 시술,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척추 운동, 최소 침습 척추 수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에 이어 오후에는 의료인 대상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 02-2019-3390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8.34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점수인 93.5점(상급종합병원 94.9점)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심평원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 입원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 84기관(7기관 등급제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 심장의 생명을 유지하는 혈관이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에 혈액 공급이 충분하지 않게 돼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착 정도가 심할 때, 관상동맥 중재술(스텐트 삽입술)로는 치료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