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학대 받는 아동들에게 희망을!·200여명의 직원들과 피학대 아동을 위한 ‘로슈 아동지킴이 캠페인’ 진행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8월 22일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그룹홈 (Group Hom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5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본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로슈제약과 함께 지난 6월 14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진행한 자선걷기 행사 ‘어린이를 위한 로슈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에서 로슈진단 직원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학대 받는 아동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학대 행위자의 76.8%가 부모다. 올해도 7개월된 아기를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부모, 게임에 방해된다며 2개월된 아기를 폭행해 숨지게 한 아빠, 갓난아기를 때린 아이 돌보미 등 아동학대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들이 사회면을 장식했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룹홈 지원뿐만 아니라, 부모의 선행 교육 및
-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장애인 치과진료의 문턱을 낮추고,구강건강수준 향상에 앞장설 것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2019년 8월 23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 및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을 비롯하여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유관 장애인단체장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2년 장애인구강진료실 운영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을 수탁운영 하는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앞장서왔다. 2018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임시 진료를 실시 해오다, 지난 6월 17일(월)에 준공한 융복합치의료동 1~4층(연면적 2,608.70㎡)에 개소하여 8월 12일(월) 첫 진료를 시작하였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3개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9개소 운영, 4개소 구축 중)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진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
안녕하십니까? 오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님, 한중석 치의학대학원장님,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님,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님 그리고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님, 유관 장애인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본 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를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정책국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장애인치과진료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오신 스마일재단을 비롯한 치과계와 장애인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관련단체 관계자분을 모신 가운데 서울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성공적인 시작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2년 장애인구강진료실 운영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을 수탁 운영하는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앞장서 왔습니다. 우리병원이 수탁 운영을 통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게 되기까지에는 치협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 국내외 보건의료 지원 및 생명존중 활동으로 보건의료계 기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민창기 진료부원장(혈액내과 교수)가 8월 22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창립 13주년 기념식, 보건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故 이종욱 제 6대 WHO 사무총장의 뜻을 모아, 개발도상국, 북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 해외 재난민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설립이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분야 이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에 상응하는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 의료체계를 협력국에 전파함으로써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국제협력 및 인도주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민창기 진료부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성모병원 교수로서 국내 보건의료계에 큰 업적을 남겼을 뿐 아니라, 국내 의료봉사 및 해외 보건의료지원에도 많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으로 생명존중 정신에 바탕을 둔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의 봉사자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보
부광약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표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부광약품 선물세트는 대표 제품인 치약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생활용품 위주로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오랫동안 명절 선물로 사랑받아왔다. 1만원대의 저렴한 제품부터 기능성치약으로만 구성된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기능성 제품외에도 천연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을 추가하여 리뉴얼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부광약품의 대표 선물세트인 풍성1호는 보습효과를 주는 제주동백오일이 함유된 내츄럴라이프 프레시 샴푸와 진정효과를 주는 판테놀이 함유된 내츄럴라이프 에센셜바디워시를 비롯하여 블루베리, 시어버터, 밀크 비누, 뉴안티프라그 치약, 안티프라그 캐비티케어 치약, 안티프라그 구취케어 치약, 안티프라그 S 칫솔(초극세모)로 풍성하게 구성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부광약품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시린메드 치약’과 ‘안티프라그 치약’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물론, 잇몸전문 기능성 치약인 ‘부광탁스 치약’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의 생활용품이 기능성 오랄케어 전문 브랜드로
위생적인 1회용기 사용, 6mm 주입기로 편의성 향상혈관∙피부 보호 및 통증 완화∙부종 개선 성분 등 함유 한미약품이 일회용 주입기에 담겨 편리하고 위생적인 치질 치료제 ‘치쏙크림’을 8월 23일 출시했다. 치질은 항문 피부와 혈관조직이 늘어나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조직에 발생하는 외치핵과 점막조직에 발생하는 내치핵 등이 있다. 주로 심한 통증, 가려움, 출혈 등을 유발한다. 치쏙크림에 함유된 4가지 유효성분(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리도카인, 알란토인)은 혈관 및 피부 보호, 치질부위 통증완화 및 상처 치유 증진 효과가 있어 각종 통증과 부종, 출혈, 가려움 증상을 개선한다. 일회용기가 적용된 치쏙크림은 기존 시판중인 다회용주입기 제품이나 좌제에 비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다회용주입기는 여러 번 재사용해야 한다는 점, 좌제는 손으로 제형을 직접 만져야하고 여름철 쉽게 물렁해진다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치쏙크림의 주입기 너비는 현재 시판중인 치질 치료 크림 중 가장 좁은 6mm로, 약물을 도포하거나 항문 삽입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치쏙크림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성분(페닐레프린염산염, 테트라히드로졸린염산염 등)이
오피란제린 미국 임상 3상 심각한 부작용 없이 성공적 종료, 12월 결과 보고 예정 ㈜비보존(대표 이두현)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VVZ-149)의 미국 임상 3상 시험의 환자 등록 및 평가를 완료하였다고 8월 23일 밝혔다.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 3상은 미국에서 복부성형술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 첫 환자 방문을 시작하였으며, 8월 19일 307번째 환자를 끝으로 심각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 없이 종료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엄지건막류 절제술에 대한 미국 임상 2b상 시험 역시 60번째 환자를 끝으로 8월 22일 무사히 종료되었음을 밝혔다. 비보존은 11월 중 데이터를 확정하고 연내에 탑라인 임상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보존 이두현 대표는 “이번 미국 임상 3상과 2b상에서는 기존 진행했던 임상2상과 달리,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줌으로써 오피오이드 용량을 상당히 제한할 수 있었고, 실제로 평균 오피오이드 사용량이 지극히 낮게 관찰되어 오피란제린의 독자적 진통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탑라인 결과들이 도출되면 기술이전 활동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보존의 오피란제린은 비마약성 진통제
GK에셋 이기윤 회장, 2016년 폐암 신약개발 연구비 10억원 기부 투자전문회사인 GK에셋 이기윤 회장이 8월 12일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이기윤 회장이 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2016년 폐암신약 개발을 위해 10억 원, 작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설 연세의료원 미래관 건물 건축을 위해 10억 원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30억 원에 달한다. 이기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4년~2015년 자신의 고향인 경북 의성군에서 서울까지 540여km에 이르는 도보순례 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학생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국제로터리 장학금, 경북 의성군 장학금, 한국체육대학 발전 기금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이기윤 회장이 암 환자에게 관심을 두게 된 것은 2016년 어머니 김무단 여사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암을 치료하면서부터다.8월 12일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한 이기윤 회장은 “10년 넘게 고향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해 왔지만, 막상 어머니는 암으로부터 막을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