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진입 제도를 위한 지정요건 강화 및 지정갱신제 도입·시행 준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21일(수)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강화 및 지정갱신제 도입 준비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담당자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보험공단 소속 장기요양기관 지정 업무 관련 담당자 등 20여 명 참석 ‘지정제 강화 및 지정갱신제 도입*’은 신뢰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의 진입 제도 정비를 통해, 행정처분 회피 목적의 휴폐업 및 장기요양기관 난립 등을 방지하고, 평가결과 등을 토대로 부실 장기요양기관의 퇴출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올해 12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18.12.12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 ’19.6.12 하위법령 개정 기존에는 장기요양기관 신규 진입 시, 지자체 장이 시설·인력 기준 충족 여부 등만 심사하였으나, 앞으로는 기관 설치·운영자의 행정처분 및 급여제공 이력 등 강화된 지정요건을 고려하여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이미 진입한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요건 준수 여부, 기관 평가결과 등을 고려하여 6년마다 지정갱
보건복지부가 올 9월부터 시작하여 의사-의료인 간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41개 의료취약지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건소 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원격의료, 방문간호사의 처방전 대리수령, 및 처방약 전달을 허용하는 것이다.이미 시행 중인 원격진료 시범사업에는 원격지 의사로서 공중보건의가 동원되고 있고, 보건진료소 공무원 혹은 방문 간호사 등 의사가 아닌 의료인이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한 달 평균 최고 200명 까지 많은 수의 환자들이 원격진료를 받고 있다고 하며 이들 사업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원격진료 논란은 이미 오래전부터 내제된 법적, 구조적 문제는 물론 무엇보다도 환자 안전성 및 최선의 적정 진료 여부 등의 문제점으로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반대해 온 정책으로 지난 8월 18일 전국의사대표자회의의 대정부 요구안에도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에 '규제자유특구 원격의료 추진 즉각 중단'을 포함하였고, 반대 의견을 다시한번 명확히 하였다 본 원격 시범사업의 근거가 되고 있는 의료법 제34조 제1항에는 ‘의료인(의료업에 종사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만 해당한다)은 컴퓨터‧화상통신 등 정보통신기술을
대한비만학회(KSSO)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5년 부터 개최해온 국제학술대회(ICOMES,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2019년 대회 및 제1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AOCO, Asia-Oceania Conferene and Obesity)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 1일에는 대한비만학회와 국제비만연맹이 주관하는 비만 전문가 교육을 위한 SCOPE 스쿨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한국에서 AOCO를 유치한 후 이번에 또 다시 개최하게 된 만큼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강화 및 세계적인 임상, 연구분야의 최신지견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비만학회가 주최하는 ICOMES는 비만,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비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총 망라하는 깊이 있는 강연과 심포지엄을 제공하는 폭넓은 학술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다학제 학문간의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또한 올해는 전세계 29개국에서 약 1000
이 전문위원 “의료기기산업, 건강보험제도, 협회 발전에 힘 보태겠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8월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전문위원에 이동준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동준 전문위원은 다음달(9월) 1일부터 1년 간의 임기 동안 치료재료 등 건강보험 분야 업무를 전담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 전문위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을 역임하였고 심평원에서 감사실장, 대구지원장, 심사운영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동준 전문위원이 다양한 행정 및 정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보험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소통에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이동준 전문위원은 “의료기기는 보건의료산업의 한 중요한 분야로, 의료기기산업과 건강보험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협회 발전에 조그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데카솔클린상’ 후원,본선 토너먼트 진출한 팀 중 옐로카드를 가장 적게 받은 팀에 시상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이 주최하는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마데카솔클린상’을 후원하고, 9개 팀을 시상했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 총 762개 팀에서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에 신설된 ‘마데카솔클린상’은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상대편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스포츠맨십을 축구 꿈나무들에게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이런 취지에 맞춰 본선 토너먼트 진출팀 중 입상자를 제외하고, 옐로카드를 가장 적게 받은 9개 팀이 선정되어 트로피와 함께 스포츠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동국제약은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과 ‘2019 경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우리 유소년 축구 대표팀에게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65세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외에도,
줄기세포 연구소와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공동개발 착수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추진에 이어 바이오 사업 가속화 유양디앤유는 8월 22일 미국 신경줄기세포 연구기관 ‘Neural Stem Cell Institute(이하 ‘NSCI’)와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합작법인 ‘Luxa Biotechnology LLC(이하 ‘LuxaBio’)’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양디앤유는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바이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양디앤유는 이번 계약을 통해 LuxaBio의 50%의 지분을 보유하며, 임상시험을 비롯해 제조,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망막색소상피 줄기세포(Retinal Pigment Epithelium Stem Cell, 이하 ‘RPE 세포’) 유래 치료제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RPE 세포 치료제는 안구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유효성이 높고, 배아줄기세포나 인간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에 비해 종양원성 위험이 낮다. NSCI는 20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줄기세포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성인 중추신경계(CNS)에서 줄기세포를 최초로 발견한 업적을 바탕으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