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 제공 목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8월 8일 원내 행복관 1층 아뜨리움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보라매병원 행복한 음악회’는 원내 환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예술 행사로, 지난 2009년 5월 첫 공연을 가진 이래 매 월 2회의 정기적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의 음악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이어져 공연을 찾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환자와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에 안정과 위로를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 3월 환자 및 지역주민
삼성서울병원 최연현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자기공명의과학회 학술대회(Asian Society of Magnetic Resonance in Medicine, ASMRM)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최연현 교수는 현재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아시아자기공명학회는 아시아 지역 내 자기공명의학, 과학 및 공학과 관련해 연구, 교육, 학문 교류, 관련 산업 촉진을 위해 지난해 5월 설립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래리 왈드(Larry Wald)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 회장 등 국제 유명 인사를 비롯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7개국에서 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차기 학술대회는 2020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8월 셋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주 (8월16일~10월31일)까지 전국의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 1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 전국 255개 지역 참여, 지역별 평균 900명 표본 추출 2019년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20~250여 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 도입하여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 관련 지표들을 산출한다. * ’08∼’18년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고혈압 진단경험률 등 산출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5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각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201
1. 임신과 면역 임신 시 면역 변화·면역매개질환을 가진 여성은 임신•수유기에 질병 악화와 태아, 신생아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다·임신 시 호르몬 변화는 태아-태반 조직에 의해 조절되며 모체와 태아의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진다·고농도 에스트로겐은 Th1 사이토카인은 억제하고, Th2 매개면역반응과 항체 생성은 촉진한다·임신 중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Th1 매개 질환은 호전되는 경향이 있고, 전신홍반루푸스와 같은 Th2 매개 질환은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신중한 관리를 통해 면역 매개 염증 질환을 가진 여성은 성공적인 임신을 할 수 있다·임신 관련 문제는 남성 여성 모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임신 또는 태아와 관련된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카운셀링과 경험이 풍부한 치료와 관리가 행해져야 한다 좋지 않은 경과·질병의 심각성이 높거나 질병 활성도가 높으면 임신 결과가 나빠진다·임신 중 질병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재발하면 저체중아 혹은 조산아 출생의 가능성이 있다·불임 또는 임신 중독은 면역학적 기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성공적인 임신을 하려면·임신과 질병 활성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장기간 관해기를 유지 중이거나 질병 활성도가 낮을 때 임
대한뇌전증학회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용역연구에 대한 중간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료 자료를 근거로 조사한 결과 국내 뇌전증 환자의 수는 약 360,000명으로 추정되었다. 그 중 약 10만명이 약물로 완전히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약물난치성 뇌전증이다. 항경련제로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약물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은 모두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 중 경련증상이 자주 발생하여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운 경우인 중증 약물난치성 뇌전증으로 뇌전증 수술이 시급한 환자 수가 37,225명이었다. 이들 중 여러가지 검사 후 수술 대상이 되는 뇌전증 수술 대기 환자는 22,335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뇌전증 수술을 1년에 300건도 못하고 있는 참담한 실정이다. 더욱이 매년 약 2만명의 뇌전증 환자들이 새로 발생하여서 수술이 필요한 뇌전증 환자는 매년 1,000명씩 증가하고 있다. 즉, 한국에서 뇌전증 수술은 1년에 1,500-2,000건 이상 시행되어야 대기 환자가 줄어든다. 년 1,000건 수술을 한다고 해도 현재 뇌전증 수술 대기 환자만 모두 수술을 받는데 수십년이 걸린다. 이렇게 수술건수가 적은 이유는
- 서울대병원 김주성 교수팀, 성인 2300만 명 건강검진 결과- 궤양성대장염 위험도는 흡연량, 흡연기간과 비례해서 증가 흡연경력이 있는 사람은 궤양성대장염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2009~2012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약 2,300만 명을 평균 5.4년간 관찰했다. 그 결과, 흡연경력이 있는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궤양성대장염의 위험이 1.83배 높았다. 연구팀은 전체 표본을 각각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 세 그룹으로 나눴다. 평생 담배를 총 5갑 이상 피웠고 현재도 흡연 중인 사람은 ‘현재흡연자’, 5갑 이상 피웠으나 현재는 끊은 사람은 ‘과거흡연자’로 분류했다. 평생 담배를 5갑 미만 소비한 사람은 ‘비흡연자’로 정의했다. 이후 이들의 궤양성대장염 발생 여부을 추적해 흡연과 궤양성대장염의 관계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는 흡연 이력이 궤양성대장염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더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을 기준으로 표본을 세분화했다. 그 결과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해서 궤양성대장염의 위험도가 증가했
· 졸업 후 진로는 ‘제약바이오'- 동국대 경주캠퍼스 50명 사전 접수…타 대학 단체등록 문의 줄이어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전국 주요대학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가 잇따르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8일 밝혔다. 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사 문의와 안내문 요청이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기준 전국 대학·대학원 제약 및 바이오 관련학과 252곳이 실무추진단에 채용박람회 포스터를 요청했으며, 159개 학과에서 채용박람회 관련 온라인 배너를 신청했다. 실무추진단은 수도권은 물론,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 요청에 대응해 행사 포스터와 안내문 등 배포에 나섰다. 단체방문 사전 접수를 위한 자료 및 서식을 요청한 학과도 60개에 달했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는 50명의 사전 신청을 마쳤다.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행사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사전 홍보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채용박람회 사전등록 홈페이지 오픈에 발맞춰 국내 주요 취업전문 사이트인 잡코리아, 알바몬 등에 배너 광고를 게
-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4종에 신제품 ‘밀크씨슬비타민B’, ‘칼슘마그네슘디’ 선보여- 최대 40% 할인 행사, 시식은 물론 100% 경품 당첨 이벤트까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대원제약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장대원 브랜드가 부스를 열고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장대원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인 ‘장대원’, ‘장대원 키즈’, ‘장대원 네이처’, ‘장대원 네이처 키즈’ 4종과, 신제품 ‘밀크씨슬비타민B’, ‘칼슘마그네슘디’를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장대원 부스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시식과 제품 상담 외에도 최대 40%의 할인 행사가 이어지며, 100% 경품 당첨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미니, 휴대용 선풍기, 장대원 제품, 장대원 밴드 등을 증정한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와 ‘장대원 네이처’는 국내 유일의 유기농 인증 제품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세계 최다 임상으로 효과가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를 포함한 9종의 균주를 배합한 제품이다.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