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현우 하정현 전임의가 7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13차 국제구순구개열학회(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현우 전임의가 구두발표한 연구는 ‘비대칭 구개열 환자에서 이중 z-성형술의 적용(Double Oppozing Z-plasty in the patients with Asymmetrical Cleft Palate)이고 하정현 전임의는 ’편측 완전 구순열에서 직선봉합법과 회전신전법 구순성형술의 비교(Upper Lip Symmetry after the Straight Line Repair of Unilateral Complete Cleft Lip: in Comparison with the Rotation-Advancement Repair)를 포스터로 전시했다. 이번 학회는 일본기형학회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열려 일본 400명 외에 41개국에서 2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했다.
- 백내장, 라식 등 수술 전 환자의 마이봄샘 기능저하 진단 및 사전 치료를 포함 수술 계획 수립해야- 리피뷰II와 리피플로우로 여는 마이봄샘 기능저하 관련 측정과 치료의 새 시대-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ASCRS)에 소개된 안구표면 질환의 진단과 치료 프로토콜 발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은 8월 6일 대구에서 국내 안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이봄샘 기능저하(MGD, meibomian gland dysfunction)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김홍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안과 수술 전 마이봄샘 기능저하의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경험이 공유됐다. 또한, 건성안 눈물막 지질층 두께를 측정하는 의료기기인 리피뷰 II(LIPIVIEW II®)와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인한 안구건조증 전문 치료 의료기기인 리피플로우(LIPIFLOW®)를 활용한 치료 방법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첫 연자로 참석한 미국 듀크대학교 안과센터 프리야 굽타(Preeya Gupta) 박사는 최상의 안과 수술 결과를 위한 안구표면질환 관리(Managing OSD to O
장마가 끝나면서 어김없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몸은 피곤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에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잠 못 이루는 날이 계속되면서 극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는 물론 두통, 소화불량 증상까지 보이는 ‘열대야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밤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에는 잠을 잘 때 체내의 온도 조절 중추가 흥분돼 각성 상태가 되어 심박수가 증가하게 된다. 이는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어 렘(REM) 수면 시간이 줄어든 다는 뜻이다. 열대야에 시달린 다음날 아침은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피곤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여름철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한 건강한 숙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잠자리 온도가 숙면을 좌우= 무더위로 인한 불면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적당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잠자기에 적절한 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60%이다. 자기 전에 에어컨을 가동해 실내를 적정 온도로 미리 낮춰 두는 것이 좋다. 다만, 에어컨 온도가 너무 낮게 설정 되어 체온이 과도하게 내려가거나,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신체에 닿게 되면 냉방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오는 9월 20일(금) 오후 7시부터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심방세동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증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며, 강연 후 질의 및 토의가 이뤄진다. (문의 02-920-5445, 1577-0083)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8월 16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방광을 위한 스트레스 아웃 음악치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방광과 골반의 만성 통증, 과민성 방광, 요실금, 만성 방광염 등 스트레스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는 만성 방광질환의 관리와 예방,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에 대해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미선 토마스 심리상담연구소 상담사가 각각 강의한다. 50세 이상 방광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지만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만 진행한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 인공심장 관련 국내 독보적 경험 보유2세대 환자도 7년째 유지 중 …고령 심부전 환자 장기 생존 3세대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 LVAD)을 이식받은 환자가 인공심장 유지기간 1,000일을 넘겼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은 지난 2016년 9월 당시 76세에 3세대 좌심실보조장치를 수술받은 환자가 최근 장치유지 1,000일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환자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심실 보조장치는 인공심장의 일종으로, 심장 대신 좌심실로 들어온 혈액을 대동맥으로 밀어 우리 몸 구석구석에 공급하는 기계장치를 뜻한다. 심장이식을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환자나 심장이식이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는 가장 최신 모델인 3세대까지 들어와 있다. 인공심장은 사람의 심장을 기증받을 때까지 환자 생명을 연장하고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1~2년 이내의 임시유지용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장기 유지가 많이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추세가 변하고 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현실적으로 심장이식을 받기 어렵다 보니 인공심장이 최종 치료로써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이런
스트레스 관리하고, 수면리듬을 수능일에 맞춰야햇빛을 활용해서 수능뇌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불안과 스트레스의 정도도 심해진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까지 '올빼미형'으로 늦은 시각까지 공부했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는 수면패턴을 바꿔야 할 때다. 보통 잠에서 깬 지 최소 2시간이 지나야 뇌가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언어영역 시험이 시작되는 시간이 8시 30분인 만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2시간 이른 6시 30분 전에는 일어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방학기간 공부한다고 새벽 1~2시에 잠에 든다면 10시까지는 자야한다. 첫 시험이 8시 40분부터 시작인데, 2교시까지 졸린 상태에서 시험을 보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기상시간을 한주에 30분가량씩 총 2~3시간 서서히 앞당기는 것이 좋다. 이때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밤 11시까지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아울러 수험
• 2019년 순매출 전년 대비 성장 예측 전망 베링거인겔하임은 2019년 상반기 연구개발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까지 만족스러운 치료 옵션이 존재하지 않는 질환 영역에 대한 의약품, 새로운 접근방식 및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 중인 약 90건의 인체 의약품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71%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63%는 새로운 계열의 활성성분 내 최초의 물질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R&D 투자는 2018년도 회계연도와 유사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 (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모든 구성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업무가 인류 및 동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도 모든 사업 부문에 걸쳐 광범위한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기존 원료 의약품에 대한 연구에 역시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제2형 당뇨병 유병 여부에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