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UAE 병원 새로운 5년 시작!”- 5년간 외래 10만여 명 · 수술 2천 건 · 입원 5천여 명 진료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지난 8월 6일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서 위탁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개원 5주년 및 2기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UAE 정부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년 동안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축하하고 2기 출범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 8월, UAE 정부와 5년간 위탁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후 의료진을 직접 파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재계약 체결에 성공해 2기 출범을 했다. 현재 한국인 의사 52명과 간호사 66명 등 총 17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 된 우수한 의료 인력과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외래환자 10만3천600명, 입원환자 5천여 명 진료와 약 2천 건의 수술 성과를 거뒀다. 이 결과 선진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고자 해외로 떠났던 많은 UAE 북부 지역
유튜브 채널 ‘피부는민동성’ 크리에이터 민동성씨, 구독자와 공동 기부후원금 100%, 의정부성모병원 취약계층 화상 환자 치료에 사용될 것 유튜브 피부 관리 채널 ‘피부는민동성’의 크리에이터 민동성씨와 구독자들은 지난 8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화상 환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1천만 원의 후원금은 100% 전액 의정부성모병원 취약계층 화상 환자 치료에 쓰일 예정이며, 전기장판에 화상을 입은 대퇴부 부근 접촉 화상 환자에게 1차 지원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민동성씨는 “피부 관리 채널을 운영하면서 피부 화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화상 환자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화상 환자를 도울 수 있는 기부처를 찾고 있었다.”며 “‘피부는민동성’ 구독자를 대표해 기부금의 100%를 전액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 박경호 부국장은 “이번 화상 환자들을 위한 후원은 크리에이터 민동성님을 포함한 11만 명의 구독자분들이 함께 주시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구독자분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인 만큼 화상 환자 치료
- 항 바이러스제 저용량 예방요법으로 거대세포 바이러스 감염 효과적 감소- 환자의 약물 순응도 및 치료 효과를 감안한 실제적인 치료법 제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고은정, 정병하, 양철우 교수팀이 대한내과학회에서 선정하고 수여하는 2019년 상반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내과학회의 영문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KJIM)은 2012년 SCIE 잡지로 등재된 이후 매년 영향력 지수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의학분야 국제학술지다. 우수논문상은 대한내과학회에서 KJIM에 수록된 논문들 중 우수성이 인정된 논문에 대하여 한해에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여한다. 수상 논문의 주제는 ‘급성 거부반응 치료로서 티모글로빈을 투여 후 항 바이러스제 예방 요법 시행의 임상적 유용성(Usefulness of valacyclovir prophylaxis for cytomegalovirus infection after anti-thymocyte globulin as rejection therapy)’으로 KJIM 34권 2호(3월호)에 게재되었다. 티모글로빈은 신장이식 이후 발생하는 급성 거부반
- MONARCH 2, 내분비요법 후 암이 진행된 폐경 전/후 여성을 모두 포함한 3상 임상 릴리는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3상 임상시험인 MONARCH 2 의 중간분석 결과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MONARCH 2 임상시험은 과거 내분비요법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버제니오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해당 임상시험에는 폐경 전/후 여성이 모두 포함되었다. 앞서 발표된 MONARCH 2 임상시험 결과에서 버제니오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은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한 결과를 보여 연구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시킨 바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버제니오와 풀베스란트 병용요법은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중간분석은 버제니오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에 대한 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OS)을 관찰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풀베스트란트 단독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
양산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이비인후과 성의숙, 이진춘, 이일우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강종석 박사(부울경지원장)와 함께 세계 최초로 내시경 데이터 증강기법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진단 플랫폼을 지난 2019년 3월 개발하여,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후두암은 내시경 영상으로 암인지 여부를 의심 후 조직검사를 하는 단계로 들어가기 때문에 암인지 여부를 먼저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시경 영상 판독 또한 두경부 외과와 후두음성 전문의가 하게 되는데 1, 2차 병원에서는 전문가를 만나기 어렵고 3차 대학병원에서 진료하기까지는 대기시간이 많이 걸려 조기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 플랫폼을 이용해서 후두음성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암인지 여부를 판독하면 암을 조기 진단하여 조기 치료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성의숙 교수는 “후두암의 경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후두를 적출하게 되어 말을 못 하게 될 수 있고 심할 경우 입으로 식사도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반면, 조기에 진단하게 되면 방사선치료 없이 후두암 부위만 절제하면 되기 때문에 예후가 좋은
한국, 일본, 중국(홍콩} 대학(원)생 주축,동북아 4개국 주요 인권문제 논의의 장유엔인권보호제도 및 동북아지역 유엔회원국인권상황에 대한 이해 증진국제협력 통한 외교적 인권 소양과 인권감수성 계발 기회 제공 고려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서창록, 사단법인 휴먼아시아 대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및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는 8월 11일(일)부터 8월 14일(수)까지 고려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2019 국제 모의 유엔 인권이사회 UPR’ 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 인권센터와 사단법인 휴먼아시아, 홍콩 시립대(City University of Hong Kong), 일본 국제 기독교대학(International Christian University)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 외교부, 유엔인권사무소서울(UN Human Rights Office Seoul), 대산농촌재단이 후원한다. 2019 국제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프로그램 일시 시간 일정 8.11(일) 17:30-20:00 소셜 나이트 (고려대학교 CJ법학관 지하 1층 리베르타스홀) 8.12(월) 09:00-09:30 등록 09:30-10:00 개회식 개회사 (서창록, 고려대학교 인권센
유양디앤유와 지트리비앤티의 美 합작투자사 리누스 테라퓨틱스미국 내 수포성표피박리증 관련 유일한 비영리단체 기관서 리누스 테라퓨틱스 수상중증 희귀 난치성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의 First in Class 개발 목표 유양디앤유는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신약 ‘RGN-137’을 개발 중인 리누스 테라퓨틱스가 미국 내 유일한 비영리 단체인 DEBRA(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Research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선정한 ‘21ST ANNUAL BENEFIT’ 수상이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DEBRA는 미국 내 연구 자금 지원 및 EB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유일한 비영리 단체다. 설립 주목적은 미국에 거주하는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의 치료법 및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리누스 테라퓨틱스가 개발중인 ‘RGN-137’은 상처치료, 세포보호, 세포 이동촉진 등의 기능으로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에 특화된 신약으로, 현재 임상 3상을 위한 오픈 스터디 (Open Study)를 진행 중이다. 이 오픈 스터디는 임상 설계 등의 검증을 통하여, 향후 진행할
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8월 14일 오후 3시 중강당에서 ‘전립선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가 대표적 전립선 관련 질환인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강의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