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0여 명의 저자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참여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가 임상 신장학의 대표적 영문 교과서인 ‘Chronic Kidney Disease(2nd edition, Elsevier)’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 50여명의 저자 중 국내에서는 강 교수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75개의 챕터, 총 1,364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신장학 교과서는 2019년 8월 27일 정식 출간 예정으로 2016년 첫 번째 판이 출간 후 국제적인 호평을 얻어 이번에 두 번째 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한편, 강덕희 교수는 Chronic Kidney Disease 이외에도 Schrier’s ‘Textbook of Kidney and Urinary Track’, ‘Oxford Textbook of Clinical Nephrology’와 ‘Core Concept in Parenchymal Kidney Disease’ 등 다수의 영문 신장학 교과서를 공동 집필 한 바 있다.
보건의료 문외한을국민건강 책임지는 장관으로 임명할 것인가! “의료현장에서 실제 임상경험 있는 인물이어야” 최근 정부의 개각을 앞두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현 정부가 의협과 의료계의 정당한 목소리에 아예 귀를 닫고 있음을 재차 확인하는 실망과 유감을 표명하는 동시에, 최종적으로 보건의료 전문가가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돼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천명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가 가장 최우선시 해야 할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관한 사항을 관할하는 부처다. 마땅히 보건의료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에게 수장 자리를 맡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최적, 최상의 선택이다. 현 보건복지부 장관만 하더라도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의료계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왔는지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은가. 특히 ‘문재인 케어’를 잘못된 포퓰리즘성 정책으로 시작하고 무리하게 적용해온 당사자로서 의료계의 거센 저항을 유발하고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 바 있다. 문케어의 폐단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다. 정부가 진정 국민
•일시: 9월 4일(수) 9:30 - 18:00 •장소: 그랜드힐튼 컨벤션홀(4F) •교육 범위 Q6A/B: Specification Q1A/D: Stability Test Q5A/B/D: Biopharmaceutical products •참여 연사 Health Canada,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화이자 and more! •일시: 9월 5일(목) 10:00 - 17:50•장소: 그랜드힐튼 에메랄드홀(3F)•교육 범위S3A/B: 독성동태S7A/B: QT/QTc 간격 연장, 안전성약리시험 •참여 연사Health Canada, PMDA,안전성평가연구소, 건양대학교 and more •일시: 9월 5일(목) 9:30 - 18:00•장소: 그랜드힐튼 컨벤션홀(4F)•교육 범위E2A/E2B(R3): Clinical Safety Data ManagementE9: Statistical Principles for Clinical Trials •참여 연사FDA, Dmed, PMDA, MFDS, PVCONand more!
[기자회견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월 당직 중에 돌아가신 故 신형록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가장 가슴 아파하고 계실 고인의 가족과 동료 전공의 선생님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전공의가 처한 참혹한 현실이 누군가의 죽음으로 드러나게 되었음에도 현장은 여전히 변한 것이 없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하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참혹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산재승인을 촉구하기 위해 본회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열리는 오늘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인천남동경찰서에서 의뢰한 故 신형록 선생님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사인은 해부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내인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있고 특히 심장에서 초래된 치명적인 부정맥과 같은 심장의 원인과 청장년에서 보는 원인불명의 내인성 급사를 일컫는 청장년급사증후군의 가능성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지병이 없던 청년이 갑자기 근무 중에 사망했다는 사실은 다시 한번 저희 마음을 아프게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공의들이 바로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공포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도대체 故 신형록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이 업무상 과로사가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7월 30일(화) 원주 본부 집무실에서 풍선을 터트리며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소리의 크기가 풍선을 터트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소음을 참아내면서 닥터헬기 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5월 7일(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직접 풍선을 터뜨려 소음정도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것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저명인사들이 SNS에 동영상을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킨다면 닥터헬기 소음은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의 소리임을 생각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였으며,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산림항공본부 김용관 본부장을 지목 했다.
열불면증증상 3주 이상 지속되면 적극적인 치료 나서야 장마가 끝나고 더위 때문에 잠들기 힘든 열대야가 시작되었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고 나면 다음날 아침두통, 주간피로, 주간졸음 등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을 수 있다. 열대야는 전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까지 최저기온이 섭씨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적절한 수면 온도는 18~20도인 것을 감안하면 열대야에 해당되는 25도는 매우 높은 기온이다. 한밤 중 실내온도가 28도를 넘으면 체온과 수면각성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문제가 생기며 잠을 자기 어려워지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곤 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숙면을 취하려면 뇌가 밤이 왔다는 신호를 인식하고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해야 한다”며 “그러나 열대야 현상은 한밤중에도 한낮과 비슷한 섭씨 27~28도를 오르내리면서 뇌의 시상하부가 낮인지 밤인지 구분을 하지 못해 불면증이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도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불면증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수면장애 인자가 열대야로 인해 수면 리듬이 깨지면서 악화되고, 그 증
㈜불스원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생산된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개선된 품질의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해당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던 중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꺼진 후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 내 과전압 차단장치가 없어 정격전압(5V)을 초과하는 전압이 입력될 경우 고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 해당 제품은 본체와 시거잭 소켓,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로 구성돼 차량 뿐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PC, 휴대전화 충전기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차량 내*가 아닌 일반 실내에서 출력전압이 높은 고속충전기 등을 전원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부하 발생 및 이로 인한 부품 손상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제품을 차량에서 사용하는 경우
- 노후준비 교육 참석자 91.4% “노후준비 중요성 깨달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부에서 실시한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2차에 걸쳐 12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총 545명이 참석했고, △연금 활용 전략 △치매의 이해 및 예방법 △스마트폰 활용방법 △대인관계 기술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공단은 교육이 실제 노후준비로 이어지도록 종합재무설계 등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 교육 후 실시한 설문에서 참석자의 91.4%가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단은 노후준비 스케치 교육뿐만 아니라 전주시 평생교육관과 함께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를 진행하여 신중년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작가탄생 프로젝트 : 한 달 동안 강의를 들으며 1인당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노후준비 교육과정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다양한 노후준비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노후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