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통해‘NK세포 분리 증식 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치료 기술’의 전초 단계 대창솔루션(096350)의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로부터 이전받은 ‘NK세포 분리 증식 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치료 기술’의 전초 단계인 ‘면역력 측정 기술’에 관한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7월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면역력 측정 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면역력 측정 기술은 NK세포 분리 증식 기술과 연결된 것으로 NK세포를 고순도로 분리 및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암환자 6명, 일반인 3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마쳤다. 부산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8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11월까지 32명의 암환자와 80명의 일반인이 예약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간분석을 통해 다음의 결과를 제시하였다. 완치된 암환자의 면역 활성도가 정상인과 비슷했다는 것이다. 이는 곧 건강관리만 충실히 잘한다면 암환자도 면역력 측면에서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1년 이내에 대상포진을 앓았던 사람의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 논의를 위한 자리 마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서초동 소재) 지하 강당에서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 논의’라는 주제로「제43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인플루엔자 간이검사*는 검사방법이 간편하면서 검사결과를 30분 이내에 알 수 있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를 진료하는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보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2006년부터 비급여로 고시되어 실시되고 있으며「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에는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항원검사[현장검사]’로 등재 (분류번호 : 노490) 이번 포럼은 ‘인플루엔자 간이검사’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공유하고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 발표는 ▲‘임상현장에서 경험하는 인플루엔자 진단 및 치료, 1차 의료기관 다기관 연구’(이현종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이사)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항원검사[간이검사] 실시현황 및 급여 적정성 분석’(김소희 심사평가원 부연구위원)이다. 주제 발표 후 토론에는 신영석 선임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좌장으로, 서유빈
국내매출 호조 및 사노피 공동연구비 감액으로 호실적 견인영업이익 231억원, 순이익 204억원, R&D투자 428억원(15.8%)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19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성장한 2,704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1%, 41.7%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7월 30일 잠정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31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이며 R&D에는 매출 대비 15.8% 수준인 428억원을 투자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 R&D 비용 절감에는 지난 6월 사노피와 체결한 공동연구비 감액 수정계약에 따른 영향이 반영됐다. 또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에소메졸, 구구탐스 등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들과 팔팔, 구구, 한미탐스0.4mg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매출 호조를 견인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8% 성장한 56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적용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 개발에 따른 R&D 투자 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HAC01’, 비만 및 당뇨 등 대사성질환 개선 효과- 2015년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미국 특허 등록 취득,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R&D 역량 확대 ㈜에이투젠은 항염증 및 대사성질환 개선 효능을 가진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HAC01’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에이투젠이 지난 2015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데 이은 것으로,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HAC01’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투젠은 이미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HAC01’이 SCI급 국제학술지에서 장내 미생물총을 조절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에이투젠의 마이크로바이옴 접목 R&D 파이프라인의 주요한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있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투젠은 대사성 질환 외에도 5개의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인간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해 질병 치료가 가능한 미생물 원천소재를 발굴하여, 이를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 핵심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백, 주름개선, 피부장벽강화, 항여드름증
·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19.8.9.∼8.14.)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 낙타 접촉 금지,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입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로 신고 ※ 2019년 현재(7월 24일 기준)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총 197명이며, 모두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하지* Hajj, 2019년 8월 9일∼8월 1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 하지는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 매년 하지(Hajj) 기간 동안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순례 참가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검진사업을 오는 8월 5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고시)에 따라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 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예시)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 등 ** 흡연력은 폐암검진 수검연도 직전 2개년도의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등을 통해 확인 올해는 이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7월 31일(수)부터 올해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한다. 해당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여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 7.29일 기준 총 230개 폐암검진기관(종합병원급 이상 일반검진기관) 지정 완료,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은 건강 iN(http://hi.nhis.or.kr)에서 확인 가능 올해 대상자는 8월부터 검진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여 내년도 12월 말까지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에서 폐암검진을
- 2분기 매출액 298억원(YoY 32%), 영업이익 70억원(YoY 336%)상반기 매출액 543억원(YoY 22%), 영업이익 96억원(YoY 408%)- R&D 기술료수익증가 및 의약품 매출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는 7월 30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017년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의 마일스톤기술료 유입과 의약품 판매 매출구조 개선의 효과로 사상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8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336% 증가했으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43억원, 영업이익은 408%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분기 및 반기기준 각각 23.5%와 17.6%를 달성하며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다.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17년에 라이선스 아웃한 두건의 바이오신약 글로벌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일스톤기술료가 추가로 유입된 것과 의약품 판매 매출구조 개선에 의한 수익성 개선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HL161에 대한 미국과 유럽 등의 지역에 권리를 이전 받은 로이반트(
장애인기업의 성장․재도약․선순환을 위한 금융 플랫폼 지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 이하 센터)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7월 29일 강서‧제주 지역본부에서 ‘장애인기업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 기획관리본부 이호련 본부장, 벤처기업본부 김관호 본부장, CIB그룹 전규백 부행장, 지역본부 박희성본부장 등 주요 인사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기업 성장을 위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성장(Scale-up)-재도약(Level-up)-선순환(Cycle-up)`이라는 `3-up 플랫폼`을 통해 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능동적으로 관여해 성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센터가 추천하는 패밀리 기업은 ∆사업 경영자금 대출지원 및 우대(최대 3억원), ∆장애인의 성공창업을 위한 우대(대상 추가 및 1%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체계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수한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관과 기업의 운명은 그 시장의 플랫폼을 누가 먼저 선점하여 규모를 키우고 우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