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 POLARIX 연구에서 R-CHOP 대비 질병 악화 혹은 사망 가능성 27% 감소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 “20년간 DLBCL 1차 치료 표준치료법으로 쓰이던 자사 치료제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해 한국 환자들에게 개선된 치료제를 제공하게 돼 의미 커, 환자 접근성 향상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8일 폴라이비(성분명: 폴라투주맙 베도틴)와 리툭시맙+시클로포스파미드, 독소루비신, 프레드니손(R-CHP) 병용요법이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혈액암으로 비호지킨 림프종 중에서 가장 흔한 형태이다. 국내에서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을 진단받은 신규 환자 수는 매년 5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다수의 환자들이 초기 진료에 반응을 보이지만, 10명 중 4명은 현재의 표준치료법으로 치료되지 않으며, 치료 차수가 늘어나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보다 효과적인 1차 치료제에 대한
뇌전증도우미견을 분양은 뇌전증지원센터(1670-5775)로 전화요청 뇌전증지원센터(센터장 홍승봉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뇌전증도우미견을 훈련하여서 2마리를 무상으로 분양한다. 그동안 한국에는 시각, 청각, 지체장애, 치료 도우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뇌전증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뇌전증도우미견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훈련시켰다. 뇌전증도우미견은 항상 환자 옆에 있으면서 경련발작이 발생할 때 크게 짖어서 주위에 알리고, 환자의 몸 아래로 들어가서 신체 손상을 막아주기도 하며, 발작이 발생하기 전에 환자에게 예고하기도 한다. 미국, 영국 등에선 이미 많은 환자들이 뇌전증도우미견의 도움을 받고 있다. 뇌전증도우미견을 분양 받기 원하시는 사람은 뇌전증지원센터(1670-5775)로 전화하여 요청할 수 있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에는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성기능에 대한 것이다. 성 기능 장애는 이전 까지만 해도 중년 이상의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만 고민하는 문제라고 여겨져 왔지만, 지금에 와서는 20대나 30대 남성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질환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성 성 기능 장애 역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질병이 되었다. 남성들의 성 기능 장애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잦은 흡연이 이유가 되기도 하고, 유전적인 요인이나 고혈압, 당뇨 등 다른 질환에서부터 비롯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 질환과 성기능 장애, 발기부전이 연관이 되었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병원 피부과 알레한드로 몰리나 레이바 교수팀은 건선과 발기부전, 성 기능장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연구 대상은
암비솜, 지난 1997년 국내 허가 이후 25년간 광범위 항진균제로 생명을 위협받는 진균감염 질환에 사용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자사의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주사용 리포좀화한 암포테리신B)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아 사내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행사를 11월 10일(목)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은 1997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지난 25주년 동안 국내 항진균제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꾸준하게 처방돼 왔다. 이번 국내 출시 25주년 사내 행사를 통해 25년의 명예와 함께 앞으로도 국내 진균감염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암비솜은 지난 199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수성 있는 전신성 진균감염, 호중구 감소 환자의 불명열, 면역기능이 있는 성인 및 소아의 내장 리슈마니아증의 1차 치료, 면역결핍환자(HIV 양성 환자 등)에서 내장 리슈마니아증의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1 진균감염은 곰팡이, 효모, 버섯 등의 미생물이 신체의 조직을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암 환자나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호중구 감소증 환자,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장기 투여 환자 등 체내 면역력이 저하될수록 진균감염
당뇨병 환자의 급증에 따른 심각성 재고 및 위기관리 대책 모색‘당뇨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 당뇨병 2차 대란 위기관리를 위한 정책 포럼’을 이달 14일(월) 오후 2시에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개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재)당뇨병학연구재단,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및 한국당뇨협회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정책 포럼은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당뇨병 환자가 600만, 당뇨병 발생 고위험군이 1500만 명에 육박한 우리나라의 당뇨병 위기 상황에 대해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국가적 차원의 실효적, 실질적 정책 도입을 촉구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정책 포럼은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 이어 주제발표와 패널 및 종합 토의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세션은 백세현 대한당뇨병학회 회장(고대구로병원)을 좌장으로 김철중 기자(조선일보)가 ‘초고령사회 노인 당뇨병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하
당뇨병학회와 함께 당뇨병 인식 개선 위한 행사 개최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샤 세미엔추크 대표이사)은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하여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건강당당 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종로 인사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당뇨병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는 “당뇨병은 건강한 식습관, 조기 치료 및 꾸준한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당뇨병과 중증 만성질환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방문객의 주요 관광명소인 인사동의 보행자 골목에 위치한 실제 카페에서 하루 힐링이벤트로 개최한 ‘건강당당 카페’에선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
용인세브란스병원 조미연 교수팀,켈로이드 치료에 효과적인 주사 방법 입증- ‘터널링 주사’로 기존보다 통증 절감 및 효과적인 치료 가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피부과 조미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팀이 켈로이드 치료 시 주사 방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통증 감소와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켈로이드는 피부에 흉터가 생긴 이후 발생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단단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수술로 제거해도 수술 부위가 오히려 크게 부풀거나 재발할 수 있다. 증상만을 일시적으로 나아지도록 하는 기존의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또는 레이저 치료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미미해 켈로이드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 ▲터널링 주사 요법은 딱딱해진 조직에 주삿바늘을 이용해 터널을 만들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딱딱해진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약물이 고루 퍼지도록 한다. 조미연 교수팀은 기존의 치료에서 주사하는 방법만을 바꾸는 ‘터널링’ 주사가 켈로이드 치료 시 통증 감소와 치료 결과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터널링은 켈로이드 치료 시 딱딱해진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약물이 고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센터는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신관 4층 심혈관센터에서 ‘고려대학교 심장초음파 교육 및 통합핸즈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장초음파 전문의의 직강과 환자 증례를 통해 심장질환과 심장초음파 평가를 연계하는 심도있는 강좌가 예정되어있다. 대한의사협회 2평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지며, 등록비는 5만원, 11월 10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등록은 이메일 9205445@naver.com 로 이름, 소속, 면허번호, 이메일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02-920-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