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업계 최초 ISO27001 인증 등 글로벌 수준 보안 경쟁력 확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정보 보호와 보안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 제약기업 최초로 ‘시큐리티 어워즈’를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상은 혁신적 경영을 통해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기관·회사 등을 공공 부문과 일반·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여된다. 2021년 시상식은 12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CISO(정보호호최고책임자) 홍성환 이사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일반기업 심사 기준인 ▲CEO ▲보안조직/인력 ▲보안관리/운영 ▲보안교육/문화 ▲기타 5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한미약품은 다수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개발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등 회사가 생성하는 모든 정보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된다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토대로 관련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한미약품은 또 사내 전담조직을 별도로 구성해 자체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 정보보호 교육, 정보보호위원회 정기적 개
- 시설·장비·인력 필수영역 최고 A등급 획득 - 기능성 평가영역 시·도별 1위·전국 1위 동시 석권, 세부지표 모두 만점 기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126개소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간호등급도 1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1년도는 2월부터 6월까지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울성모병원은 시설·장비·인력 등 세 가지 필수영역을 모두 충족하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20년에 이어 연속 A등급으로 최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평가영역에서 시·도별 26개소 중 1위, 전국 126개소 중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한 기능성 평가영역 중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를 평가하는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네 가지 세부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응급의료의
- FDA 의료기기 인증 및 혁신의료기술 선정에 이은 성과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이 자사의 3D프린팅 기반 ‘유방보존술 가이드’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과 서울아산병원이 협업해 연구·개발한 '유방보존술 가이드'는 유방암 환자의 의료 영상(MRI 및 CT)을 3D로 분석하고, 이 데이터에 기반한 수술 가이드를 3D프린팅으로 제작해 유방암 수술을 돕는 의료기기다. 유방암 수술의 여러 방법 중 ‘유방보존술’이란 유방을 전부 절제하지 않고 종양 부위만을 절제해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따라서 종양만을 최소한으로 제거하고 정상적인 유방 조직은 최대한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보존술 가이드’는 유방 내의 종양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유방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잔여 종양 의심 영역까지 효과적으로 표시할 수 있어 안전한 수술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김 국배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호주,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며 “규모가 큰
-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안산점-미아사거리점 - 코로나 19에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의 불씨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행장 김태규)이 지난달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 헌혈카페 안산점과 미아사거리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현재까지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안산점과 미아사거리점 헌혈간호팀의 도움으로 헌혈자 대상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진행해 4,745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헌혈카페 안산점에서 2020년 등록한 기증희망자 중 3명이 2021년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을 실천해 완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기증자 2021년 3월 1명, 2021년 5월 2명 기증) ♦기증희망자 2020년 7월 1일~ 2021년 10월말 기준 통계♦ * 2020년 안산점 1,822명 미아점 427 합계 2,249 명 * 2021년 안산점 1,938명 미아점 558 합계 2,496 명 * 총 누적자 수 4,745 명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조혈모세포 기증사업이 매우 저조해지자 한마음혈액원과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기관은 보건복지부와 긴급회의를
(사)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은 지난 12월 18일(토) 오후7시(한국시간) 한국과 부르키나파소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백신 접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특히 작년에 웨비나에 참석한 의료진들이 다시 한자리 모여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의 엄중식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그리고 부르키나파소 2-3차 의료기관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현지 의료진들은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백신 접종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이재갑 교수의 ‘COVID-19 : Prevention Strategy와 Vaccination Strategy’에 대한 강의를 시청한 후, 온라인으로 서로의 경험과 당면한 과제를 실시간 공유하였다. 일부도 압둘카델(Ilboudo Abdoul Kader)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백신접종 현황은 2021년 6월부터 WHO 코백스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얀센, 시노팜 접종을 시작하여 최근에는 수도 와가두구와 제2의 수도 보보-디울라소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다고
국제보건의료학회와 통일보건의료학회는 오는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글로벌통일컨퍼런스 "글로벌보건위기와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개최한다. 글로벌통일컨퍼런스는 민간 차원에서 남북통합의 기틀을 마련하여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통일준비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본 행사는 한반도 통일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며 글로벌 보건위기 상황에서 한반도의 건강공동체 구축에 대한 통일 어젠다를 제시함으로써 남북 통합에 대한 글로벌 담론 확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글로벌 보건위기와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관련하여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내용으로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가 지난 12월 27일(화) 비대면 화상회의로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 설치 25주년 기념 IRB 워크숍’을 개최했다. IRB(위원장 송기호 내분비내과 교수)가 주최하고 연구윤리사무국(사무국장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여의도성모병원 IRB·HRPP(임상연구대상자보호프로그램) 25주년– 걸어온 길, 나아가 길’을 주제로 사반세기 역사를 되돌아 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제300차 IRB 정규심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 정재우 신부는 축사에서“가톨릭 의료기관은 연구윤리심사가 법적으로 규정되기 이전부터 인간대상 연구윤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가톨릭 인격주의에 입각한 연구 윤리의 성숙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기존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수행하던 심의 기능과 별개로 병원 내 자체 ‘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설치, 1996년 3월 제1차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1년 300회차 정규심사를 실시했다. 인간대상 연구의 윤리성 보장을 위한 노력은 각종 IRB 및 HRPP 성과로 이어지고 있
1-2세대 EGFR TKI 치료 후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렉라자® 240mg은 지속적인 항종양 효과와 관리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임상 1/2상(NCT03046992) 시험의 최신 결과가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의 공식 학회지인 ‘흉부종양 학회지(JTO, Journal of Thoracic Oncology)’ 온라인에 12월 24일자로 게재됐다고 29일(수) 밝혔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 계열 약제다. 특히,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임상1/2상 결과는 2021년 1월을 기준으로 추가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