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기반 고칼륨혈증 선별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Hyperkalemia(이하 DeepECG Hyperkalemia)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DeepECG Hyperkalemia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심전도(Electrocardiogram;ECG) 데이터를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칼륨혈증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이는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Deep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 중 하나다. 올해 5월과 8월 각각 DeepECG® AMI(AI기반 급성심근경색 선별 소프트웨어) 모델과 DeepECG®LVSD(AI기반 좌심실수축기능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모델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바 있다. 고칼륨혈증은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인 3.5~5.5mEq/L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신장기능 장애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신부전 환자에게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특정 약물 처치에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이심한 경우 부정맥과 이완성 마비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만성콩팥병
유유제약이 충북 제천 공장으로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 소개 및 생산 라인 투어 등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총 73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공장 투어를 비롯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게임 이벤트와 포토 타임 및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직원 가족들을 일터로 초청해 직원들이 회사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직원, 직원과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운영체제 구축 및 운영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과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충청북도) 등 각종 인증을 수여받은 바 있다.
● 최근 5년간 정신의학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SCIE급학술지에서 다수의 논문 발표 ● 공황장애는 심리적, 기능적인 질병 아니라, 뇌의 구조적 연결체인 커넥톰 장애를 가진 질병이라는 것 밝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최근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정기총회에서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현주 교수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교수 지도 아래 2024년 7월 공황장애에서 머신러닝 기법및 정교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커넥톰(connectome)[1] 분석을통해 장기 약물치료의 치료저항성 관련 구조적 네트워크를 규명해 정신의학분야 저널인 ‘Journal ofAnxiety Disorders (IF=10.3, 2022 JCR)’에 게재한 바 있다. 이로인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Lundbeck신경과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공황장애에서 뇌의 구조적 네트워크인 커넥톰을분석하여 편도체(amygdala)와 섬엽(insula)의연결성의 과도한 증가가 장기적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저하와 연관된다는 보고로 뇌의 구조적 커넥톰 변화가 공황장애의 약물치료 반응에 중요한 요소일수 있음
성조숙증은 여아의 2차 성징이 만8세 이전,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여아에게 더 흔하며, 대부분은 특별한 기질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성조숙증이다.이는 영양 상태와 비만, 유전적 요소에 의해 유도된다. 조기 성 성숙은 여아가 만 10세 이전,남아가 만 10세 6개월 이전에 2차 성징을 나타내며, 이 경우 최종 신장이 평균보다 작을 가능성이 높다. 성조숙증과 조기 성 성숙의 증가 원인으로환경 호르몬,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자극적인 미디어 노출도 영향을 미친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의 조기 분비로 인해신체 변화가 빠르고,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신장이 줄어들 수 있다. 여아는 유방 발달, 남아는 고환 발달로 성조숙증을 판단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성조숙증의 원인을 비허습온증,간울화화증, 음허화왕증으로 나눈다. 비허습온증은 비만과 관련이 있으며, 간울화화증은 스트레스와 연결된다. 음허화왕증은 몸의 열이 쌓여 발생한다. 성조숙증과 비만 예방을 위해 생활 관리가필요하다. 아이의 식습관과 수면 습관을 점검하고, 만 7세 이후 비만이 2차 성징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운동과 채식 위주의식사를 권장하고,
국립암센터 유방암 연구팀과 건국대학교 윤경아 교수는 ‘단백유전체학 분석을 통해 젊은 유방암 환자의 예후 관련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며, 2024년 11월 1일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공식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 9.5)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암단백유전체연구사업단(박종배 단장) 연구와 공익적 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미국국립암연구소(NCI)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40세 이하 젊은 유방암 환자 126명의 치료 전 종양 조직에서 유전체, 전사체 및 단백체 데이터와 임상적 특징을 함께 분석해 예후 관련 마커를 발굴했다. 기존에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의 발현에 따라 분류되었다. ER과 PR은 호르몬 수용체로, 이들의 발현 여부에 따라 호르몬 요법의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HER2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표적 치료제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단백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를 5개의 분자 아형으로 구분해, 환자의 임상 및 생물학적 특징을 보다 정확
● COPD에대한 인지도 제고와 질환을 사전에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캠페인 진행 ● 국내 65세 이상 남자 2명 중 1명은 COPD 환자···질환에 대한 인지율은 현저히 부족 ● COPD의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과 운동, 올바른 약물 사용 등이 중요 ● 오므론 네블라이저, 액상 약물을 미세한 입자로 바꿔 폐, 호흡기까지도달할 수 있도록 분무 매년 11월 16일은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World COPD Day)’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사내 캠페인 ‘숨: 숨가쁜 일상, 건강 한숨 돌리기’를 진행했다고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COPD’)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 등을통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COPD에 대한 정의와 발생 원인, 주 위험 요소 등을 교육했다. 이어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생활 습관 및 올바른 치료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 뒤, 간단한 퀴즈 이벤트
● 의료진 대상 ‘BIC(Best In Class) 심포지엄’,사내이벤트‘프롬 하트 투 하트’ 개최 ●2004년올메텍® 허가이후,한국인환자에서가장많이처방되는ARB 기반 고혈압제 라인업 ‘올메사르탄패밀리’로성장해온20년간의여정조명 ● 15년간118명의심장병수술지원한‘세비카®사랑나눔캠페인’으로사회적책임지속적실천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가 오리지널 고혈압 치료제올메텍®(성분명 올메사르탄)의 국내 허가20주년을 맞아지난 11월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BIC (Best In Clas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ARB(Angiotensin Ⅱ Receptor Blockers) 기반 고혈압제 처방량 1위 라인업[1]‘올메사르탄 패밀리’의20년간의 여정을돌아보고 국내외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자마련되었다. 2004년 올메텍®의 국내 허가 이후,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다양한 복합제로제품군을 확장해올메텍플러스®,세비카®,세비카에이치씨티® 로 완성된 올메사르탄 패밀리를구축하고 있다.[1] 첫번째 강의에서는 서울의대 내분비대사내과임수 교수가 올메사르탄의 혈압조절 및 항염증 작용기전과 이를통해 기대할 수 있는 심혈관계 보호효
■ 신경병증성 통증, 당뇨병 환자 33~54%‧40대 대상포진 환자 약 10%에서 발생 ■ 날씨‧생활 습관 증상에 영향ⵈ 원인 질환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 필요 신경병증성 통증이란 신경계에 손상이나 질환이 생겨서 발생하는 통증을 뜻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일반적인 통증과 양상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만성화되면 작은 자극에도 과하게 반응해 심한 통증을 느끼는 ‘통각과민’이나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이질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 삶의 질 저하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발병하면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치료가 쉽지 않은 복합적인 질환으로, 환자 스스로 원인 질환 예방과 치료 및 생활 습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준호 교수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해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신경병증성 통증은 원인별로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척수 손상에 따른 신경병증성 통증,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다발성 경화증, 파브리병,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환지통, 삼차신경통,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의 신경병성 통증, 뇌졸중 후 중추성 통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