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LVE 연구 통해 고혈압 환자 총 9,604명 대상 목표 혈압 도달률 및 혈압 강하 효과 등 측정세비카 에이치씨티®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한국인 대상 임상적 근거 확보실제 임상 환경에서 세비카 에이치씨티®에 대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위험 인자 보유 여부 및 각 연령층에 대한 하위분석에서도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고혈압 3제 복합제인 세비카 에이치씨티® (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 올메사르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리얼월드 연구인 RESOLVE[1] 결과를 통해 한국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의 3제 단일 제형 복합제(single-pill combination) 사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5년 부터 2017년까지 수행된 비중재적,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분석 연구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본태성 고혈압 진단을 받은 후 세비카 에이치씨티®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 9,749명을 대상으로 비교군 없이 목표 혈압 도달률과 변화량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의 1차 평가 변수는 세비카 에이치씨티® 투약 후 전체 관찰 기간
헬프데스크 서비스 제공으로 암데이터 활용한 R&D 활성화 기대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플랫폼(CONNECT)이 제공하는 헬프데스크가 연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및 기술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중 ‘헬스케어 플랫폼’의 주관기관으로, 의료데이터 활용의 확산을 위해 암빅데이터 플랫폼 ‘CONNECT’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암센터는‘CONNECT’홈페이지(bigdata-cancer.kr)에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로 선정된 11개 암 전문병원의 표준화된 암 임상 데이터셋인 암종별 라이브러리를 개방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승인된 연구자가 직접 원시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안전한 폐쇄분석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에 더해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 촉진 방안으로 지난 7월, 헬프데스크 운영을 개시했다. 헬프데스크 서비스는 ▲연구자들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절차를 안내하고, ▲11개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 연구자의 공동연구 참여 의향을 확인해 ▲의료분야 연구자를 포함, 민간 연구기관의 수요층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의과대학생들이 뽑은 ‘2019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9학년도에 시행된 임상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톨릭대 의과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호흡기내과 교수)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돼 기쁘다. 이 상은 인천성모병원에서 실습 교육을 받은 의과대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체계적인 수련환경을 구축해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는 우수 핵심필수 임상실습상을, 곽유강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우수교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겪은 고충 및 기쁨 등 다양한 사연과 잘 자란 이른둥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9월 30일까지 공모총 상금 150만원 상당, 11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른둥이 희망찾기 페스티벌에서 시상 예정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8월 10일(월)부터 9월 30일(수)까지 두 달여간, ‘이른둥이[1] 사연&사진(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9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더불어, 이른둥이 가정의 출산, 육아 경험과 이른둥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이른둥이 양육 부모의 고충은 나누고, 자존감을 키우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친척 혹은 지인 등 이른둥이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사연 공모전은 “이른둥이와 함께한 반짝이는 감동스토리”를 접수받는다. 이른둥이 부모가 이른둥이를 출산하고 키우면
‘비현실적으로 짧은 대웅제약의 개발기간’, ‘메디톡스 제조공정과의 유사성’, ‘자체 개발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 부재’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도용했어야만 하는 충분한 이유 존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8월 6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 ITC의 예비판결문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개발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졌으며, 그 결과 10년간 수입금지가 내려졌다고 10일 밝혔다. ITC가 공개한 결정문은 영문으로 274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예비판결문에는 쟁점별로 메디톡스, 대웅제약 그리고 ITC 소속 변호사가 했던 주장과 ITC 행정판사의 판단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특히 양사가 제출한 방대한 분량의 자료, 관련자들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양사 균주 DNA 분석결과 등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어, ITC가 확실한 증거도 없이 메디톡스 측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영업비밀 도용을 추론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은 터무니없음이 밝혀졌다. ITC 행정판사는 양측이 제출한 모든 증거를 검토 후, 이 증거들이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와 제조공정 모두를 도용했다는 것을 충분히 뒷받침하며 균주를 토양에서 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전종근)는 희귀질환 울산경남권역센터로서 2020년 6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5일 국내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로는 처음으로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희귀질환 환자의 임상 정보와 유전자 데이터 등을 수집해 질병을 규명하고 치료법 등을 연구하는 국가사업이며,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하여 범부처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양산부산대병원은 희귀질환 환자 모집(400명)하여 임상정보·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할 수 있는 희귀질환 환자는 ‘유전자 이상 및 유전자 관련 배경이 강력히 의심되는 희귀질환으로 판단되는 환자’로 전문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양산부산대병원을 포함해 전국 16개 희귀질환 협력기관을 내원해 전문 의료진 상담 및 동의서 작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전종근 센터장은 “희귀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가톨릭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의학지식 공유 플랫폼에 업로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과(과장 : 조석구 교수, 수련교육담당 : 이승환 교수)에서 전공의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One-Point Lesson’(OPL)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입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병원 내에서도 대면 컨퍼런스나 전공의 교육에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수련교육 정책에 많은 변화와 대내외적인 교육 환경이 변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내과의 전공의 수련 3년제가 시작되었고 이에 따라 효율적인 입원 환자 진료를 위해 분과 소속으로 진행되던 내과 전공의의 수련을 전면 병동제로 전환하였다. 이러한 상황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내과 분과별 교수들과의 유대감 형성과 전공의 교육을 보완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모든 내과 의국원이 참여하여 100여개가 넘는 교육 모듈을 제작하였고,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각 모듈은 진료 부문에 있어 교과서적인 지식보다는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10분 정도로 회진 시간 등에 교수들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톨릭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의학지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626명(해외유입 2,5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3,658명(93.3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9%)이다. 8월 10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일산동구 풍동 소재)와 관련하여 전일 대비 7명*(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31명*이 확진되었다. * 케네디상가(총 3층 건물, 남대문시장 회현역 5/6번 출구) 1층 의류상인 7명 구분 계 교회관련 어린이집관련2) 남대문시장관련3) 교인1) 가족 및 지인 종사자,원아 가족 및 지인 지인 전일 누계 24 10 2 4 8 - 금일 누계 31(+7) 10 2 4 8 7(+7) 1) 지표환자 포함 2) 시립숲속아이 어린이집 3) 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