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로봇 ‘바노’에 자가발열진단•대응 등 신규 서비스 도입AI 자가발열진단 서비스 도입은 성형외과 업계 최초열감지 카메라 활용 및 내방객 진단 유도…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 AI 로봇 ‘바노’로 자가발열진단을 받는 내방객의 모습. (사진제공=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바노(BANO)’을 이용한 자가발열진단 방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AI 로봇 바노는 자가발열진단과 모니터링, 자동분사 손세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병원 출입구에서 사람을 인식한 바노가 사람 앞으로 스스로 이동해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발열 체크 결과체온 37.5도 이상의 고위험자는 경고가 울리면서 입장이 자동 통제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는 자가발열진단 서비스를 통해 선별 진료소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역 담당자와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감염 의심자의 정보가 방역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돼 관제 및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국내 성형외과에 AI 기반의 비대면•비접촉 방역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코로나19의 예방이 일상 생
[사진] (좌측 상단부터 순서대로 ▲기획이사 백명훈 ▲부회장 김재의 ▲홍보이사 정호민 ▲부회장 고우림 ▲부회장 김기덕 ▲총무이사 신주윤 ▲보건의료이사 김은영 ▲국제이사 김보현 ▲국제이사 강주연)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 이사진들이 8월 1일 오후, 국회와 광화문 앞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당정을 비판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광화문에서 시위를 진행한 김재의 부회장은 "현재 당정이 밀어붙이고 있는 정책들과 법률안들은 공공의료 종사자를 꿈꾸는 많은 의대생들에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안 그래도 국가로부터 버림받아 불모지 수준이 되어버린 공공의료 분야를 국가가 살려내긴커녕 오히려 방화를 하는 꼴" 이라 비판했다. 김 부회장은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의대생의 비율보다 실제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의 비율이 현저히 낮음"을 꼬집었고 "이는 오롯이 국가의 투자와 지출로만 결정되는 공공의료 종사자들의 처우와 공공의료의 질이 지금 이 순간에도 외면당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의대협이 전국의 의대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상 현재 재학 중인 의대생의 22.8%는 공공의료 분야에
책임기관인 보건복지부 지난해 현장방문 ‘0’건 조사대상 9만4,865개 중 140건(0.1%) 조사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비용 부당청구 조사(이하 의료급여기관 현지조사) 대상기관 94,865개 중 실제 조사가 이루어진 실적은 140건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책임 권한이 있는 보건복지부는 단 1회도 현장방문에 참여하지 않았다. 7월 13일 서울행정법원은 “보건복지부 없이 진행된 현지조사는 위법하며, 이 과정에서 취득한 자료는 증거로 쓸 수 없다”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지침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현지조사 반장으로 참여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불필요한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가입자 수급권 보호 및 건전한 의료공급자 보호를 위해 의료급여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법에 근거하여 의료급여기관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기관 현지조사 조사비율은 2015년 88,163개소 중 150개소로 0.2% 수준에서 2019년 94,865개소 중 140개소로 0.1% 수준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우 의원은 “보건복지부 내
-위암 발생률 세계 1위… 매년 3만명씩 신규 환자 발생-위암,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 조기 위암 60%는 내시경 절제-내시경 절제, 시술 간단하고 빠른 일상복귀 위 보전도 가능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다. 전체 암 발생 중 가장 많은 13%를 차지한다. 해마다 3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국가 암 검진 및 내시경 진단 의료시스템이 잘 구축돼 위암의 5년 생존율이 75.4%에 달한다(2017년 암등록 통계). 위(胃)는 식도와 소장(십이지장) 사이를 이어주는 소화관이다. 식도를 통해 내려온 음식물을 잠시 저장하고 일부 소화작용을 거쳐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두루 이르는 말이다. 위 점막 세포가 지속적으로 자극받고 손상된 위 점막이 위축되거나,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 세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위암으로 진행된다. 김준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현재 국내 환자만 28만 명이 넘는다”며 “위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경우 완치 가능성이 높다. 조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인력과 장비를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진 교육 예정 삼성서울병원 심실부정맥클리닉이 아시아 최초 ‘심실부정맥시술 교육센터’로 7월 지정됐다. 심실부정맥시술 교육센터 지정은 존슨앤드존슨메디컬사가 부정맥 시술 경험과 술기 등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의 및 의료기관을 선정해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심실부정맥클리닉은 체계적인 트레이닝 코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내외국인 의료진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심실부정맥은 심실세동, 심실빈맥, 심실조기수축을 아우르는 질환으로 돌연사를 일으키거나 중증 심장기능 저하의 원인이 된다. 삼성서울병원은 2015년 심실부정맥클리닉을 개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은 전극 도자 카테터를 통해 라디오 주파 전류를 방출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조직을 괴사 시키는 시술이다. 심실조기박동과 심실빈맥이 유발되지 않을 때까지 시술 부위를 바꿔 치료를 반복하는데, 심실 구조가 복잡하고 시술 중 부작용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전문적 역량이 필요하다. 심실부정맥클리닉을 담당하는 박경민 순환기내과 교수는 2010년부터 2년간 세계 최고 심실부정맥 치료센터로
강선우 의원, ”보건의료 벤처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전략 모색해야“토론 내용 반영하여 보건의료 벤처기업 활성화 관련 법안 발의할 것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원회)은 8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보건의료 벤처기업 활성화 방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강선우 의원은 ”보건의료 벤처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맘껏 도전하여, 연구 과정 자체가 산업이 될 수 있는 벤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권덕철 원장은 현장축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첫 발제를 맡은 류규하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병원의 벤처 생태계가 성숙한 미국의 메이요클리닉벤처스(Mayo Clinic Ventures)는 유망기술 확보, 시드펀드프로그램 등을 통해 데스벨리를 극복할 수 있는 브릿지 형태의 지원으로 7년 이래 누적 6억달러의 성과가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류
“하나 되는 강남세브란스, 함께 이뤄나갈 것”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8월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교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송영구 병원장은 “조직문화, 자율적 책임경영,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 새 병원 건립 추진, 병원의 사회적 소명”을 강조하며 “하나 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혼자가 아닌 모두와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4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취임한 송영구 병원장은 198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관리실장,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연세의대 강남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취임사 2020.8.5.] 하나 되는 강남세브란스, 여러분과 함께 이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족 여러분,강남세브란스병원 제14대 병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매 순간 진심으로 병원장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을 하나님과 교직원 여러분 앞에 맹세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영의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더욱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배우 이민정을 모델로 리프팅 브랜드로서의 자신감 어필이민정 리프팅으로 입소문 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 연예인 이민정의 피부가 화제다. 얼마 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가 실시한 ‘잡티없는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가진 스타’를 주제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10~20대 스타들을 제치고 Top 5에 선정된데 이어 2020년 7월 CF에서 보여준 피부 비결이 큰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 7월, 글로벌 에스테틱 제약기업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의 뮤즈로 참여한 이민정의 ‘처음부터 울쎄라®’ CF는 광고시작 20여일만에 조회 수 100만뷰를 기록한대 이어 한달여가 지난 현재 300만뷰 돌파하며 화제에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울쎄라® CF는 No 1. 광고 포털인 영상 광고 전문사이트인 TVCF의 7월 4추차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출처 www.tvcf.co.kr)에 올랐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일반인, 광고종사자, 광고주 등의 평가로 선정된다. 이민정의 이번 CF는 ‘처음부터 울쎄라®’를 주제로 간결하며 임팩트 있게 제품의 핵심을 표현했다. 영화 촬영장을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