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이용자 동선 맞춰 수검자 편의 극대화” 국가건강검진은 기본, 연령별 ‘정밀 검진’ 패키지 선택 가능 국가건강검진은 물론 개인별 정밀검진까지 폭넓게 받을 수 있는 ‘이화건강검진센터’가 이대목동병원 2층에 문을 열었다. 국가건강검진은 모든 국민이 건강 위험 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음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만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일반 검진 ▲ 만 40세와 만 66세에 실시하는 생애전환기 검진 ▲암 조기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위, 대장, 간, 폐, 유방, 자궁경부암 등 6대 암 검진 ▲ 유해작업 수행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등이 해당된다. 이화건강검진센터는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양질의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화건강검진센터는 이와 더불어 생애주기별 건강검진과 특화 검진으로 구성된 ‘정밀 검진 패키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장수검진 ▲ 40~59세를 대상으로 황금기건강검진 ▲ 30대에 세움 건강검진 ▲ 20대 청년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북돋음 검진 등이다. 개인의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암 검진, 그리고 장기이식환자의 체계
더 새로운 세브란스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미래형 교육·연구·진료 기관으로 발전 등 주요 발전계획 밝혀 연세대 의과대학 윤동섭 교수(외과학)가 제18대 신임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연세의료원은 8월 3일(월)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8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연세대학교 법인이사와 서승환 총장 등 교무위원, 의·치·간호대학장, 세브란스병원장 및 의료원 행정책임자, 유경선 연세대 총동문회장, 한승경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장, 의·치·간호대 교수평의회 의장, 권미경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김병수,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김일순, 지훈상, 이철, 윤도흠 전 연세의료원장 등도 함께했다. 서승환 총장은 임명사를 통해 연세의료원 발전이라는 중책을 짊어진 윤동섭 신임 의료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의료원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연세대와의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한 연구력 향상을 이룩하길 기대했다. 또, Global Standard로 인정받은 환자안전 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키며, 섬김의 정신을 마음속에 간직한 국제감각의 보건의료 인재를 육성하길 기대했다. 신임 윤동섭 연세의료원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자살 예방 캠페인으로 ‘위로’와 ‘공감’ 메시지 담은 컨텐츠 확산실제 마음을 돌리는 청소년도 생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의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가 국제PR협회(IPRA)에서 주관하는 골든 어워드(GWA∙Golden World Award)의 NGO 캠페인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IPRA 골든 어워드(Golden World Award, 이하 IPRA GWA)는 국제PR협회에서 주관하는 PR 시상식으로, ‘PR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울 만큼 전 세계 PR 업계에서 명성이 높다. IPRA GWA는 상의 등급(금, 은, 동상) 없이 부문 당 우승작 하나를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다 들어줄 개’가 수상한 NGO 캠페인 부분에서는 사회 문제 해결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며 동참을 유도한 공익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별도 시상식 없이 선정된 우승자 전원에게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2020년 IPRA GWA의 NGO 캠페인 부문에서 우승한 생명보험재단의 자살예방캠페인 ‘다 들어줄 개’는 2017년 12월,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인 자살 문제를 사회적으로
당연한 현상 아닌 질병으로 인식할 필요 월경 전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90%가 경험해본 적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그중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자살 충동이 들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너무 많은 여성들이 겪는 일이다 보니 ‘당연한 현상’으로 느끼고 질병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일이 빈번하다. 그러나 월경 전 증후군은 폐경 전까지 매달 강제적으로 반복되는 고통인 만큼, 정확하게 증상을 알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월경 전 증후군이란? ‘월경 전 증후군’은 월경기 후반부, 황체기동안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로 배란기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점점 심해지다가 월경이 시작되면 씻은 듯이 낫는다. 증상은 4~10일 정도 지속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일상생활이 완전히 불가능 할 정도로 심한 고통이 있기도 하다. 월경 전 증후군의 정신적 증상으로는 우울감, 불안함, 예민함, 집중력 저하, 공격성 등이 있다. 긴장이나 초조가 나타나기도 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거나 의기소침해지기도 한다. 또 신체적 증상으로는 가장 흔하게 유방 통증과 복부 팽만이 있고, 극심한 피로를 느끼거나 두통, 근육통, 소화
세계 로봇수술 권위자를 비롯한 4천여명 참가초대형 국제심포지움 이끌며 국제적 위상 높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개최한 세계로봇심포지움(World Robotic Symposium 2020)에서의 맹활약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강성구 교수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로봇심포지움에서, SRS Asia 2020(세계로봇심포지움 아시아 세션)의 세션 전반을 아우르는 코스디렉터를 맡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이 주축이된 아시아 세션에는 세계 로봇수술의 권위자들을 포함하여 4천여명이 참가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강성구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방식을 활용해 세계로봇수술의 발전과 각국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심포지움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이번 심포지움이 로봇수술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강 교수는 강연과 토론에도 직접 참여하여 세계 의료진들에게 술기를 전수했다. 2번째 세션에서 로봇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에서의 신경보존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5번째 세션에서는 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원•이지훈 교수 연구팀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 적용, 소량 혈액으로 진단 가능 어린 연령에 검사할수록 원인유전자 찾을 확률 높아“환자별 적절한 약제 선택과 예후 예측 가능” 뇌전증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발병하게 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발병 원인을 찾기 어렵지만 알아내야 개개인에 맞는 치료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결국 환자별 맞춤 치료를 위해 의료진들은 많은 검사와 치료 방식을 동원해야만 했다. 심지어 일부 소아환자들은 뇌 MRI 검사결과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린 나이부터 뇌전증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원인을 밝히기 위한 더욱 명확한 진단 방법이 필요하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원•이지훈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패널검사로 생후 6개월 미만일 때 뇌전증이 발병한 영아 환자 중 뇌MRI가 정상인 환자의 약 50%에서 원인유전자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전증으로 진단받은 2세이하 영아 환자 중 뇌 MRI 검사 결과가 정상인 환자 11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한 유전자패널검사를 시행했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은 소량의 혈액(3cc)으로 다수의 유전
배우 이하늬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쾌변의 기쁨‘ 전해2020년 하반기, TV와 유튜브 통해 광고 선보여 둘코락스(Dulcolax)가 배우 이하늬를 브랜드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8월 3일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둘코락스 모델 활동을 한 바 있어 이번 계약으로 6년만에 둘코락스와 다시 만났다. 2020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둘코락스의 신규 광고는 2가지 스토리로 제작되었으며, TV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둘코락스의 미션’ 편은 세계 1위 변비 치료제 브랜드1로서 둘코락스의 브랜드 미션이 ‘쾌변의 기쁨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임을 소개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상쾌한 표정을 통해 변비를 해소하고 누릴 수 있는 쾌감을 표현하고, ‘몸은 가볍게, 기분은 상쾌하게’라는 메시지로 쾌변의 기쁨을 강조했다. ‘둘코락스 변비감별법’ 편은 △볼일은 못 보고 미드 한 편 다 볼 때 △애플힙은 안 나오고 수박배만 자꾸 나올 때 △아침부터 관좡라떼 쫙쫙 땡길 때 등 변비로 인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가볍고 재미있게 다루면서 ‘변비 시작? 둘코락스와 함께’라는 메시지로 초기 변비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따라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고셔병∙파브리병 진단과 치료 최신 지견 공유 한국다케다제약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고셔병 및 파브리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하는 ‘2020 GOALS.connect (2020 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Symposium.connect)’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일상, 새로운 리소좀축적질환(New Normal New LSD)’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도래한 뉴노멀(New Normal) 상황에서 고셔병 및 파브리병 등 LSD 질환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4년째를 맞는 GOALS 심포지엄은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2020년은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세션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connect’라는 이름이 붙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지만, 리소좀축적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두고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8월 GOALS.connect의 각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에서는 고셔병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