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자살 예방 캠페인으로 ‘위로’와 ‘공감’ 메시지 담은 컨텐츠 확산실제 마음을 돌리는 청소년도 생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의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가 국제PR협회(IPRA)에서 주관하는 골든 어워드(GWA∙Golden World Award)의 NGO 캠페인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IPRA 골든 어워드(Golden World Award, 이하 IPRA GWA)는 국제PR협회에서 주관하는 PR 시상식으로, ‘PR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울 만큼 전 세계 PR 업계에서 명성이 높다. IPRA GWA는 상의 등급(금, 은, 동상) 없이 부문 당 우승작 하나를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다 들어줄 개’가 수상한 NGO 캠페인 부분에서는 사회 문제 해결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며 동참을 유도한 공익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별도 시상식 없이 선정된 우승자 전원에게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2020년 IPRA GWA의 NGO 캠페인 부문에서 우승한 생명보험재단의 자살예방캠페인 ‘다 들어줄 개’는 2017년 12월,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인 자살 문제를 사회적으로
당연한 현상 아닌 질병으로 인식할 필요 월경 전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90%가 경험해본 적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그중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자살 충동이 들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너무 많은 여성들이 겪는 일이다 보니 ‘당연한 현상’으로 느끼고 질병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일이 빈번하다. 그러나 월경 전 증후군은 폐경 전까지 매달 강제적으로 반복되는 고통인 만큼, 정확하게 증상을 알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월경 전 증후군이란? ‘월경 전 증후군’은 월경기 후반부, 황체기동안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로 배란기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점점 심해지다가 월경이 시작되면 씻은 듯이 낫는다. 증상은 4~10일 정도 지속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일상생활이 완전히 불가능 할 정도로 심한 고통이 있기도 하다. 월경 전 증후군의 정신적 증상으로는 우울감, 불안함, 예민함, 집중력 저하, 공격성 등이 있다. 긴장이나 초조가 나타나기도 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거나 의기소침해지기도 한다. 또 신체적 증상으로는 가장 흔하게 유방 통증과 복부 팽만이 있고, 극심한 피로를 느끼거나 두통, 근육통, 소화
세계 로봇수술 권위자를 비롯한 4천여명 참가초대형 국제심포지움 이끌며 국제적 위상 높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개최한 세계로봇심포지움(World Robotic Symposium 2020)에서의 맹활약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강성구 교수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로봇심포지움에서, SRS Asia 2020(세계로봇심포지움 아시아 세션)의 세션 전반을 아우르는 코스디렉터를 맡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이 주축이된 아시아 세션에는 세계 로봇수술의 권위자들을 포함하여 4천여명이 참가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강성구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방식을 활용해 세계로봇수술의 발전과 각국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심포지움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이번 심포지움이 로봇수술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강 교수는 강연과 토론에도 직접 참여하여 세계 의료진들에게 술기를 전수했다. 2번째 세션에서 로봇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에서의 신경보존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5번째 세션에서는 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원•이지훈 교수 연구팀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 적용, 소량 혈액으로 진단 가능 어린 연령에 검사할수록 원인유전자 찾을 확률 높아“환자별 적절한 약제 선택과 예후 예측 가능” 뇌전증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발병하게 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발병 원인을 찾기 어렵지만 알아내야 개개인에 맞는 치료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결국 환자별 맞춤 치료를 위해 의료진들은 많은 검사와 치료 방식을 동원해야만 했다. 심지어 일부 소아환자들은 뇌 MRI 검사결과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린 나이부터 뇌전증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원인을 밝히기 위한 더욱 명확한 진단 방법이 필요하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원•이지훈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패널검사로 생후 6개월 미만일 때 뇌전증이 발병한 영아 환자 중 뇌MRI가 정상인 환자의 약 50%에서 원인유전자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전증으로 진단받은 2세이하 영아 환자 중 뇌 MRI 검사 결과가 정상인 환자 11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한 유전자패널검사를 시행했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은 소량의 혈액(3cc)으로 다수의 유전
배우 이하늬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쾌변의 기쁨‘ 전해2020년 하반기, TV와 유튜브 통해 광고 선보여 둘코락스(Dulcolax)가 배우 이하늬를 브랜드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8월 3일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둘코락스 모델 활동을 한 바 있어 이번 계약으로 6년만에 둘코락스와 다시 만났다. 2020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둘코락스의 신규 광고는 2가지 스토리로 제작되었으며, TV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둘코락스의 미션’ 편은 세계 1위 변비 치료제 브랜드1로서 둘코락스의 브랜드 미션이 ‘쾌변의 기쁨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임을 소개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상쾌한 표정을 통해 변비를 해소하고 누릴 수 있는 쾌감을 표현하고, ‘몸은 가볍게, 기분은 상쾌하게’라는 메시지로 쾌변의 기쁨을 강조했다. ‘둘코락스 변비감별법’ 편은 △볼일은 못 보고 미드 한 편 다 볼 때 △애플힙은 안 나오고 수박배만 자꾸 나올 때 △아침부터 관좡라떼 쫙쫙 땡길 때 등 변비로 인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가볍고 재미있게 다루면서 ‘변비 시작? 둘코락스와 함께’라는 메시지로 초기 변비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따라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고셔병∙파브리병 진단과 치료 최신 지견 공유 한국다케다제약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고셔병 및 파브리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하는 ‘2020 GOALS.connect (2020 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Symposium.connect)’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일상, 새로운 리소좀축적질환(New Normal New LSD)’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도래한 뉴노멀(New Normal) 상황에서 고셔병 및 파브리병 등 LSD 질환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4년째를 맞는 GOALS 심포지엄은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2020년은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세션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connect’라는 이름이 붙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지만, 리소좀축적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두고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8월 GOALS.connect의 각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에서는 고셔병을 중심으
장기 추적조사 결과, 유전자 치료를 받은 환자 10명 중 4명이 스핀라자로 전환해 치료받아바이오젠, 유전자 치료에 불충분한 임상 반응을 나타낸 SMA 환자 대상으로 스핀라자 효능 및 안전성 평가하는 RESPOND 임상 계획 발표SMA 치료의 미충족 수요 해결 및 현명한 치료를 위한 의사결정을 돕는 임상적 근거 제공할 것 바이오젠은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유전자 치료제로 치료를 받았으나 불충분한 임상 반응을 보인 영유아 및 아동 환자를 대상으로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 나트륨) 치료 전환 시 임상적 혜택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4상 RESPOND 임상연구를 시작한다고 7월 21일 밝혔다. RESPOND 임상연구 운영위원회의 버지니아 킹스도터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근육과 크리스탈 프라우드(Crystal Proud, M.D.) 박사는 “임상의로써 우리는 영유아 및 아동 SMA 환자의 더 나은 결과를 추구하고, 유전자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추가적인 임상적 이득이 필요함을 관찰했다. 스핀라자의 추가적인 효능의 잠재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임상적 근거가 있다”라며 “RESPOND 연구는 향후 영유아 SMA 환
빅타비, 성공적 출시 1주년 기념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HIV 감염인과 의료진 응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7월 30일(목) 최신 HIV 치료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 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25mg 정)’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빅타비는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7월 출시됐다. 길리어드 임직원들은 30일(목) 열린 사내행사에서 국내 HIV 치료의 중요한 옵션이 된 빅타비의 성공적인 출시 1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직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감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HIV 감염인과 의료진을 응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염두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2m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감염병 예방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빅타비는 출시 1년 만에 매출에서 유례없는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내며 HIV 치료제 시장의 기록을 갱신해 왔다. IQVIA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빅타비는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HIV 치료제 판매량에서 점유율 18%를 달성할 만큼 시장점유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