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APP, 헴리브라 무상공급 프로그램 PAP 등 언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JW중외제약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쾌유를 응원한다. JW중외제약은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우들의 질환 극복을 위해 기획된 '브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월 30일 밝혔다. '브라보 캠페인'은 환우들에게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 등을 펼치는 언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JW중외제약은 7월부터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를 처방받은 환자들을 위해 질환 교육과 약물 복용 안내를 지원하는 ‘브라보APP’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했다. 환자들은 '브라보APP'을 통해 질환정보, 투약 관련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투약·주사일지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또 JW중외제약은 2019년 8월부터는 중증 혈우병A 항체를 보유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지난 5월 헴리브라 출시와 함께 무상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약제를 바꾸고 싶지 않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가 가능한 시점까지(12세 이상) 무상공급을 연장하는 무상 공급 프로그램 ‘P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에게 수여되는 에디슨 어워드의 ‘광학 및 이미징 기술’ 분야 ‘금상’ 수상 1919년 현미경 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올림푸스, 10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독자적인 렌즈 연마 기술 개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현미경용 고성능 대물렌즈 ‘X Line’ 시리즈가 글로벌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2020 에디슨 어워드 (Edison Award 2020)’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에디슨 어워드는 매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 제품, 비즈니스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올림푸스의 X Line 대물렌즈 시리즈는 에디슨 어워드의 ‘광학 및 이미징 기술 (Optical & Imaging Technologies)’ 부문에서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X Line 대물렌즈는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병리 현미경, 형광 현미경 및 공초점 현미경(Confocal microscope) 등에 사용되어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부품이다. 대물렌즈의 성능은 ▲이미지의 균일한 정도를 나타내는 평탄도 ▲색 번짐을 보정해
서울의대 신우경 박사와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잡곡밥섭취가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영양학분야 최상위저널인 뉴트리언츠 (IF= 4.5) 에 7월 30일 게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검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40-70세 한국인 일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구축된 도시기반 코호트 (Health Examinees study, HEXA study) 자료를 이용해 식이패턴과 잡곡밥섭취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HEXA 자료를 국가암등록사업 자료와 연계시켜 유방암 발생여부를 추적하였다. 도시기반코호트연구의 대상자 173,342명 중 여성 93,306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평균 6.3년의 추적기간동안 359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였다. 식사패턴과 잡곡밥섭취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출산력, 첫출산 나이, 그리고 초경나이 등의 여성력, 유방암 가족력, 그리고 음주 운동 여부 등의 생활습관과 사회인구학적 변수)을 보정하였다. 연구 결과, 흰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흰쌀밥식사패턴(white rice dietary pattern)의 요
- 병변 위치뿐 아니라 진단 내리게 된 의학적 소견 제시- 적대적 설명 방법론 적용해 우수한 임상적 활용도 갖춰 병변 위치뿐 아니라 진단을 내리게 된 의학적 소견까지 보여주는 새로운 녹내장 진단 설명가능 AI(eXplainable AI, XAI)가 개발됐다. 서울대병원은 안과 박기호·가정의학과 박상민 연구팀이 안과 의사가 녹내장을 진단할 때 임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설명가능 AI를 개발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 녹내장은 실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 없이도 진행될 수 있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으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환자 코호트의 안저사진 6천장을 3회 중복해 정밀 판독하고 녹내장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을 학습시켰다. 이후 녹내장 진단을 내린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완성된 인공지능에 적대적 설명(Adversarial Explanation) 방법론을 적용했다. [사진] 원본 안저사진(왼쪽)과 적대적 설명 방법론을 적용해 생성된 안저사진(가운데, 오른쪽) 적대적 설명 방법론은 인공지능이 안저사진을 녹내장이
4주간 총 49개 아이디어 출품최종 선정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거쳐 추진 예정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맞이하게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룬드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진행한 ‘New normal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 7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맞이하게 된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춰 기업의 매출 및 성과를 극대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이 직접 제출한 아이디어를 통해 업무 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준다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9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되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기대 성과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1차 심사에서 실현 가능한 상위 5개 아이디어를 선별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7월 23일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Best Creative상)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된 현 상황에서 신경정신과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릴레이 영
• 중증 뇌병변장애인은 난치성 질환과 여러 장애를 중복으로 갖고 있어, 시중 유통되는 방역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 겪어• 코로나19 확산에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 겪고 있는 네팔의 중증 뇌병변장애인 위해서도 특수 방역 마스크 400매 추가 기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서울시 및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 대표 이정욱)와 함께 중중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들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방역 마스크 4,000매를 기부하고, 7월 29일 서울시청에서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정부는 공공시설 및 다중시설을 이용할 경우 KF94 및 KF80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방역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경우 사지(四肢)마비, 뇌전증, 호흡장애, 섭식장애 등 난치성 질환과 여러 장애를 중복으로 갖고 있어, 시중에 판매되는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기가 힘들다. 이로 인해 학령기의 중증 뇌병변장애인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재활치료를 비롯한 정기적인 진료도 받지 못하는 등 매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던 상황이다. 이에 중애모 회원인 중증 뇌병변장애인 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신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온라인 영상 ‘다녀오겠습니다! 임시생활시설’ 편을 공개하고, 7월 30일(목)부터 보건복지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누리집(ncov.mohw.go.kr), 보건복지부 유튜브(www.youtube.com/mohwpr), 보건복지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hwpr) 등에서 시청 가능 온라인 영상 ‘다녀오겠습니다! 임시생활시설’ 편은 임시생활시설이 위험한 곳이 아닌, 우리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상에서는 임시생활시설에 파견되어 근무 중인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입국자의 입소 과정부터 사후 방역 과정까지 안전하게 통제·관리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임시생활시설은 해외입국자 중 국내에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이 14일간 격리 생활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서 음성으로 확인된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7월 29일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임시생활시설은 총 9곳*으로 철저한 관리·통제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30일(목)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환자안전센터 신설,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보고의무 규정 등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환자안전법」이 개정(2020. 1. 29. 공포, 2020. 7. 30/2021. 1. 30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 「환자안전법」 1월 9일 국회본회의 통과 (2020.1.9 보도참고자료), 환자안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2020.7.20 보도자료) 공포된 「환자안전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지정기준 및 지정방법 등 (안 제3조의3 및 별표) *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자의 보호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 등을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함 (법 제8조의3) (지정대상)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의료법」 제28조에 따른 중앙회, 「의료법」제52조에 따른 의료기관 단체 등 (지정기준)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운영을 위한 자체규정을 마련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무실과 1명 이상의 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