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새로움과 신뢰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 옥상 정원 등으로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왼쪽부터) KB국민은행 이재근 부행장, 신신제약 이병기 사장, 아르키움 김인철 대표건축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손수정 청장, 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 IBK기업은행 조충현 부행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협회장, 코아즈 건설 정진교 대표이사 신신제약이 7월 17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마곡 연구개발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손수정 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신신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참석자 등 규모를 최소화했으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약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되었으며, 대지면적 1,0
바이오니아, 에스디바이오센서-유바이오로직스 이어라이트펀드 신규 출자자로 릴레이 동참 국내 기업들, 국제 보건 기여 관심 증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와 바이오니아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R&D 지원을 위해 연구기금 출연 약정을 7월 17일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라이트펀드 문창진 이사장과 김윤빈 대표,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가 참석해 출연 약정서를 교환했다. 이번 약정으로 바이오니아는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및 신종 감염병 연구를 지원하는 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게 된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네 가지 핵심 도구인 핵산추출장비, 추출시약, Real-Time PCR 장비와 진단키트를 모두 자체 개발해 전 세계에 수출하는 국내 유일의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이다.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장비와 40여 종의 진단키트는 코로나19 외에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현재 60개 이상 국가에서 쓰이고 있다. 라이트펀드는 이번 바이오니아의 출연 기금과 함께 최근 신규 출자자로 참여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유바이오로직스의 출연 기금으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라
고대 안암병원 김병수 교수팀난치성 질환 환자 유도만능줄기세포 생산효율 10배 이상 높여국내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작 원스탑 체계 구축환자 맞춤 세포치료 및 연구 활성화 기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팀(고려대학교 의과학과 김병수 교수, BK21+사업단 이승진 연구교수)은 최근 「‘인간태반유래조건화배지’를 이용한 급성 백혈병 환자 맞춤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제작」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국제 줄기세포 등록기관(hPSCreg)의 공인을 받았고 그 결과를 세계 저명 SCI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는 인간 성체세포에 역분화인자를 도입하여 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과정을 거친 미분화상태의 만능줄기세포로 만든 것을 말한다. 만들어진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는 만능이라는 말 그대로 인체기관 중 원하는 모든 신체조직 및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서 조직의 재생과 세포치료를 가능케해 여러 중증 및 난치성 질환 치료의 열쇠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병수 교수팀은 십수년의 연구를 통하여 ‘인간태반유래조건화배지’로 역분화 리프로그래밍 효율을 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경제성장과 개발, 리더십 등 인류사회의 ‘넥스트 노멀’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고려대의료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공동주최로 7월 2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결합인 ‘하이브리드 콘퍼런스’로 진행되며, 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user/KUMCbroadcast)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제 콘퍼런스인 만큼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영상을 통해 국내외에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미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짐 데이토(Jim Dator)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명예교수를 비롯해 마틴 맥키(Martin McKee) 런던대 보건대학원 교수,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 영미권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함께 다가올 ‘넥스트
아시아 5개국 7개 병원 간암환자 2,000여명 대상 조사 결과종양 크기 3cm 이상 횡경막 근처인 경우 효과 더 좋아 그동안 보존적 치료로 활용되고 있는 방사선 치료가 간암에서 고주파 소작술(radiofrequency ablation, RFA)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 교수 연구팀은 간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가 그동안 표준치료로 이용되된 고주파 열소작술에 비해 재발율과 생존율에서 우수하다고 7월 20일 밝혔다. 관련 논문은 간암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IF 20.582) 최근호에 게재됐다. 방사선 치료는 진행성 암에서 완화적 목적과 기존 암 치료법의 보조요법, 초기암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부족해 아직 표준치료로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간암의 경우 개수가 하나며, 크기가 작은 초기 간암은 일차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 RFA는 병소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치료법으로 수술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행되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RFA는 수술없이 병소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치료법으로 간암을
고려대의료원에서 주최하는 '넥스트 노멀 컨퍼런스 2020'가 다음과 같이 개최된다. - 일시 : 2020. 07. 23(목) 09:30 ~ 12:30 - 장소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 - 주제 : Reimagining the Next-normal - 온라인운영 ○ 채널 : 고려대학교의료원 공식 유튜브 ○ 언어 : 국/영문 별도 Live 채널 운영 ○ Live 참여링크 : (국문) https://youtu.be/Wcx1AGpUWxw (영문) https://youtu.be/wIPOu9wrQoI ○ 컨퍼런스 티저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07PvHvZ-gbE&feature=youtu.be * 컨퍼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며 운영예정이다.
유증상자 접촉 두려웠지만 부모님 “니가 도움 되면 해라” 격려에 근무두렵고 힘들었지만 유증상자들 “힘내라. 고생하네요” 격려에 가슴 먹먹친구들 “멋있다. 자랑스럽다”격려… “선별진료소 닫을 때까지 근무” 다짐 “벌써 코로나 19가 발생한지 6개월인가요? 매일 선별진료소에서 유증상자들만 상대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유행이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선별진료소에서 안내‧접수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지영(26)씨는 취업준비생이다. 지난 2018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그는 지난 3월 초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요원 채용공모에 응시, 합격해 현재까지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을 했습니다. 면접 때 병원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상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순간 얼음이 됐죠.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죠. 면접 후 집으로 돌아가 근무를 할지 말지 망설였는데 부모님께서 ‘코로나19를 종식하는데 니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을 해라’라는 조언에 힘을 얻어 선별진료소 근무를 결심했습니다” 처음 방호복을 입고 선별진료소를 찾은 유증상자를
선수단 부상치료 및 건강관리 강화, 최상의 경기력 기대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가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와 ‘2020시즌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7월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은 ‘SK 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재활, 의학적 조언을 비롯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은 “저명한 정형외과 의료진과 스포츠의학실을 갖춘 고려대 구로병원은 그동안 다양한 종목의 수 많은 운동 선수들의 부상치료와 재활을 담당해 왔다”며 “이번에 SK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의 건강을 관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부상선수의 치료와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총괄한 SK와이번스 김찬무 본부장은 “수준 높은 선수단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수단의 부상관리를 강화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려대 구로병원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선수단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