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위탁운영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정신겅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최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정신건강 문화축제 ‘마음, 쉼, 챙김.’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에 즈음해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멍때리기 대회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마음건강, 신체건강, 복지체험, 힐링 존, 음주습관 체크, 자살예방 OX퀴즈)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수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이 참석해 개회사와 시상식을 함께했다. 김수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신부)은 “이번 행사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를 수탁·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관
●킨수티컬즈, K-뷰티에서 영감받은 신제품‘피-티옥스(P-TIOX) 세럼’ 론칭 기념 심포지엄 개최…뷰티인플루언서•전문가 대상 두 세션 마련 ●‘피-티옥스’, 9가지 주름 케어가 가능한 링클 스트레이트닝 세럼…주름 개수, 길이, 면적 모두 개선하는 강력한 링클 케어 효과와 동시에 피부톤 개선 모두를 잡은 고기능성 ●10/7 피부 전문 채널, 10/21 롯데온 선론칭…11/1부터전 채널 판매 예정 로레알 그룹 더마톨로지컬뷰티 사업부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표정 주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신제품 ‘피-티옥스(P-TIOX) 세럼’(이하, 피-티옥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한국의 K뷰티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스킨수티컬즈는국내외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 다각도의 임상 조사를 통하여 우수한 효능,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번 ‘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2024 론칭 심포지엄’은1부 뷰티 인플루언서, 2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세션 공통적으로 ▲이윤진 로레알 코리아 더마톨로지컬 사업부 부문장의 오프닝 메시지와 ▲이수지 브랜드 매니저의
최근 젊은 척추 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척추 질환 평균 진단 연령은 36.9세로 10년 전보다 4.9세 낮아졌으며, 신규 환자 수는 20~3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 지정 ‘세계 척추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척추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장해동 교수와 알아본다. 장해동 교수는 “과거 척추 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노화였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추세다.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며, 몸 곳곳으로 연결되는 신경 센터의 역할을 한다. 척추 건강이 나빠지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남녀노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경추 질환 피하려면ⵈ 허리 펴고 고개 들어야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정상 경추는 ‘C자 형태’로 배열되는데, 오랜 시간 나쁜 자세를 취하면 경추 배열이 ‘I자 형태’로 변형된다. 이때 목,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경추후만변형(목이 앞으로 굽어지는 현상, 일명 거북목 증후군)이
이안동물의학센터는 10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제3회 동물병원을 위한 동물보건사 기본소양 세미나’를 개최한다.‘제3회 동물병원을 위한 동물보건사 기본소양 세미나’는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물보건사와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하며, 방사선학, 임상병리학, 마취학 등 임상 실무에 중점을 둔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세미나는 앞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 및 제2회 세미나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기획했다. 특히 2024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교육은 각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가들로 구성한 강사진이 맡아 진행한다. 이안동물의학센터 이인 대표원장(영상의학 박사)은 방사선 이론과 촬영 기술을, 지수민 팀장(임상병리학 석사)은 임상병리 검사, 채혈 및 세포 검사에 대한 강의를, 김현석 과장(수의마취통증의학과, 수의학 박사)은 마취 전 준비, 장비 관리 및 모니터링 등 마취 관련 실무 교육을 담당한다. 모든 강의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세미나는 이안동물의학센터 세미나실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8mg 국내 급여 적용 후 첫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개최 ●지난 10월 1일 급여 적용된 아일리아 8mg,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 가능1,12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치료 편의성 향상을 통한 환자 삶의 질 개선 및 망막 질환 치료 성과 혁신 기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최근 국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anti-VEGF) 치료제인 아일리아주8밀리그램(Eylea® 8mg, 이하 아일리아 8mg)1에 대한 심도깊은 내용을 다룬 '2024 POWER-PIONE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 아일리아 8mg는[i] 기존의 아일리아 2mg 보다 4배 높은 용량으로[ii], 현재 국내 허가된 anti-VEGF치료제 중 유일하게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이 가능하다.2,[iii],[iv] 최근 아일리아 8mg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약 130여명의 안과전문의들이 심포지엄에 참석하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양일에 걸쳐 아일리아 8mg의 3상 연구인 PULSAR와 PHOTON 데이
●슬리나이토, CHMP (EMA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긍정적 의견 접수●신경유전학적장애(NGD) 가진 아동의 불면증 적응증 확대 검토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은 지난 9월 발매된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Slenyto®) 미니서방정’이 유럽의약품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신경유전학적장애(NGD)를 가진 아동의 불면증 치료를 포함한 기존 적응증 확대 권고안에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슬리나이토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을 가진 아동의 불면증 치료를 위한 유일한 제품으로, 2018년 EU에서 승인됐다. 특히 소아청소년의 복용 편의를 위해 혁신적인 미니 태블릿 제형으로 개발된 슬리나이토의 확대된 적응증으로 이번에 채택된 권장 문구는 ‘슬리나이토는 수면 위생 조치가 불충분한 경우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및/또는 비정상적인 주간 멜라토닌 분비 및/또는 야간 각성증의 신경유전학적장애(NGD)를 가진 2~18세 아동과 청소년의 불면증 치료’다.슬리나이토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및 스미스-마제니스증후군(SMS)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수면 개시, 수면
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조비룡(서울의대))는 제74차 학술대회(추계)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10월 12일, 1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노인병학회는 1968년에 창립하여 ‘노인병 인정의’ 제도를 운용하고 있고, 7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 노인의학 학술단체이다. 노인병 인정의는 현재 4300여 명이 인증되어 있고, 요양병원 및 노인 질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노년기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총 18세션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날에 발표된 “노인건강관리의 미래” 세션에서는 국가적인 노인건강관리 정책에 대한 성과와 한계에 대한 연제발표가 있었고, 이어 WHO에서 공표한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방안(WHO Policy Framework for Healthy Aging)에 관한 내용과 국내 노인 의료현실과 비교한 발표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미 노령사회로 접어든 여러 세계 사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근거기반에 입각한 노인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청 강연으로는 현 노인병 학회장인 을지의대 박강서 교수의 “노인 당뇨병에서 적절한 인슐린 요법”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주 1회 투여 비만치료제 위고비® 국내 론칭 ●출시 기념 심포지엄에서 한국 비만 환자 체중 감량 효과(STEP6 임상) 및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 감소(SELECT임상) 발표 노보 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1’이우리나라에 출시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출시를 맞아 한국인 비만 환자들의 체중감량, 그리고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위험 감소 효과를 보인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15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만치료 연구에 25 년 이상 헌신해 온 노보 노디스크2가 국내위고비® 출시에 맞춰 진행한 론칭 심포지엄은 박철영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가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 연사로나선 임수 교수(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는 22년 3월 저명한국제 학술지 ‘란셋(Lancet)’에 등재된 한국인과 일본인을대상으로 한 위고비®의 체중 감량 효과를 관찰한 ‘STEP6’3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임수 교수에 따르면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로 68주동안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