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는 2020년 7월 11일 ‘2020년 제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수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이는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형식의 학술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권장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연수교육은 수련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성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성형외과 관련 최신 학술 동향 및 이슈를 알리고, 회원들의 상호 소통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연 2회의 연수교육, 연 2회의 전공의 대상의 특강이 실시되었으나 2020년부터는 연수교육으로 통합되어 연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미리 등록을 마친 성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참여하였으며, 6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시간 강의 발표 내용이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회의실에서 촬영되며, 이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였다. 교육 출석 확인을 위해 수강생들은 매 세션마다 입장, 퇴장 버튼을 클릭하여 기록을 남겨야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출석 여부가 인정되고, 세션 종류 후 설문지 작성까지 완료되어야 평점 이수가 인정되는 방식을 도입하여 등록만 하고 강의를 제대로 수강하지 않을 수 있는 우려를 최
IVI가 주관하는 이노비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O-4800’에 대한 1/2상 임상시험 수행 및 지원다양한 백신 임상시험 경험 및 국내외 임상시험 수행 역량 인정 받아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6월 17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수행 및 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임상시험은 이노비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O-4800’의 1/2상 임상시험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 받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백신은 코로나19의 대유행을 통제할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가 반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백신은 보급되기까지 10년 가까이 소요되지만,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신속한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INO-4800의 1/2상 임상시험은 이노비오를 통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재정적 투자와 국립보건연구원의 실험실 분석 지원이 뒷받침
시도 및 직능 총33개 단체 참여결의문 채택 예정 전국의 50만 병원인들을 대표하여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 산하 12개 시도병원회와 11개 직능병원회 및 병원계 직능 주요 10단체 등 총 33개 단체장이 모여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7월 14일(화) 오후 5시 서울드래곤시티 5층에서 열리는‘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병원인 및 병원계 결의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33개 단체에서 단체장과 주요 임원 1명이 각 단체를 대표해서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계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 속에서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결의문 채택이 있을 예정이다.
*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 위해 파브리병 전문가의 온라인 강연 시리즈 마련 여성 및 소아 환자, 진료 현장 딜레마 등 심도 있는 주제 다뤄* 7~8월 두 달 간 매주 1회씩 총 7회 진행 사노피 신규 웹심포지엄 서비스 ‘e-Link’ 통해 참여 가능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전문의들의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주제별 심층 강연 ‘FAME(Fabry Advocates’ & Masters’ E-Link Symposium)’ 온라인 심포지엄을 7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FAME 심포지엄은 진단부터 치료,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학제적 접근이 요구되는 파브리병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제 파브리병 환자 진단 및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의들의 심층 강의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학술 행사는 ‘파브리병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과 다학제적 접근(How to provide individualized and multidisciplinary care for my Fabry Patients)’이라는 주제 아래, ‘여성 및 소아 파브리병 환자의 진단과 치료’와 ‘파브리병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의 딜레마
단순 온라인 채널 활용 넘어, 컨텐츠 몰입과 상호 연결 돕는 ‘온택트(On+Untact)’ 플랫폼으로 진화방한 어려운 해외연자는 홀로그램 생중계로 연결 참석자 거리두기 위해 자동차극장, 루프탑 등 활용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제약업계의 소통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비대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대안적 차원의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넘어서서, 전달하고자 하는 컨텐츠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홀로그램 생중계, 드라이브 스루 등 ‘온택트(Ontact - 외부와의 연결을 뜻하는 On과 비대면을 뜻하는 Untact의 합성어)’ 소통 방식이 새롭게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홀로그램 영상 통해 영국 런던의 연자와 실시간 눈맞춤 지난 6월, GSK와 비브 헬스케어는 차세대 HIV 치료제인 ‘도바토’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업계 최초 홀로그램 영상 생중계 방식을 도입해 진행했다. 도바토는 국내 첫 허가된 HIV 2제요법 치료제로 돌루테그라비르와 라미부딘 두 성분의 단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한이 어려웠던 해외 연자는 영국 런던 내 스튜디오에서 HIV 최신 치료 지견을 발표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강연자가 홀로그램 영상 기술을 통해 실제와 동일한
에베로리무스 성분 에베로즈 2.5mg, 5mg, 10mg 등 총 3가지 용량다양한 처방 옵션 제공 및 조제 편의성 제고삼양바이오팜, 세포독성치료제 중심 포트폴리오에 표적항암제 추가해 삼양바이오팜이 표적항암제를 항암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유방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방암 표적항암제 ‘에베로즈 정(성분명 : 에베로리무스)’ 2.5mg, 5mg. 10mg 등 총 3가지 용량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에베로즈 정은 유방암 외에도 신경내분비암, 중추신경계암, 신장암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노바티스의 ‘아피니토’의 제네릭이다. 삼양바이오팜의 에베로즈는 에베로리무스 제제 중 국내에서 생산된 최초의 제품으로 그동안 기존 제품은 모두 수입에 의존했다. 또, 에베로즈는 오리지널 제제인 아피니토를 제외하고 2.5, 5, 10 mg 등 세 가지 용량이 모두 발매된 유일한 제품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세 가지 용량을 모두 발매해 의료진에게 다양한 처방 옵션을 제공하고 조제 편의성도 높였다”며 “유방암을 중심으로 신장암, 신경내분비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최용범)은 7월 3일 자사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펜타사(성분명 : 메살라진)’ 서방과립2g 런칭 웹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임을 감안, 온라인 중계와 매우 제한적인 현장 참석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2019년 10월 1일(보험약가 고시 기준) 출시된 한국페링제약의 펜타사 서방과립은 메살라진 순수 미세과립(Microgranule)을 함유한 5-아미노살리실산(5-ASA, 항염증제) 경구제다. 경증 또는 중등도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도요법과 유지요법에 모두 사용된다. 씹지 않고 내용물을 모두 혀 위에 부은 후 물이나 주스와 함께 삼켜야 한다. 1g과 2g 두 가지 용량이 있으며,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에 한번 복용 가능하다.[1].[2]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한동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주도했으며, 고용량 5-ASA 제제를 활용한 효과적인 염증성 장질환 관리 및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 일본 키타사토대학 소화기내과 코바야시 타쿠(Kobayashi
접종연령 확대로 HPV관련 질환 극복 기여 다짐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자사의 9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백신 ‘가다실9’이 7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연령 확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27-45세 여성도 가다실9의 3회 접종을 통해 HPV 관련 질환으로부터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가다실9 적응증에서 접종 권장 연령은 남녀 모두 만 9-26세였기 때문에 이번 접종연령 확대는 만 27-45세 여성들이 가다실9 접종을 다시 고려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다실9의 이번 접종연령 확대는 가다실9의 연령대별 면역반응을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가다실9을 접종 받은 만 27-45세 여성과 만 16-26세 여성의 면역 반응을 비교한 연구결과, 두 그룹의 면역 반응은 비열등성(임상 시험에서 시험군의 효능이 대조군 보다 나쁘지 않은 성질)을 나타내며, 만 16-45세 여성에서 가다실9의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또한 가다실9을 투여 받은 만 27-45세 여성에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만 16-26세 여성과 유사한 백신 안전성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