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시스템 제공 부문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지속적인 최초 인증 획득으로 의료계보안 강화 선도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진료, 진료지원, 연구를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제공 부문에서 ‘ISO27701’ 인증(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하였다. ISO277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9년 8월 신규 제정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으로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ISO27701 인증은 BSI(영국왕립표준협회)에서 발행했으며 ISO27001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사전에 보유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7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송경수 BSI 코리아 총괄책임 등이 참석했다. 권오정 원장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ISO27701 인증 취득은 COVID-19로 어려운 의료환경에서도 모든 케어기버들이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개선한 결과 국제보안 인증을 통하여 인정받은 것”이며 “지속적인 의료 혁신과 보안 강화를 통
웨어러블 전자제품 등 미래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성큼 다가서,고려대 김수영 교수팀, 연세대 안종현 교수팀 공동연구결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신소재공학부 김수영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안종현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와 옷 등에 부착 가능한 미래형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 공동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소자를 사용해 상대적으로 성능이 뛰어난 초박막 플라스틱 기판에 박막 트랜지스터와 논리회로를 접목하여 피부와 옷 등에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풀컬러(Full-color) 플렉서블(flexible) 능동방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작에 성공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중에서 2차원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능동방식의 ‘풀컬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작에 성공한 것은 세계 최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 지원사업(기초연구실, 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의 7월 9일 새벽(미국동부시간 기준 8일 오후)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논문명 : Full color active-matrix organic-light emitti
국내 최대 수술 집도 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 센터 이끌어 # 사례 1근육 침범 방광암으로 병원을 찾은 52세 남성 이모 환자는 양쪽 눈의 백내장으로 인하여 실명 상태였다. 이 환자의 경우 근치적 방광 절제술 시행 후 인공방광수술을 받았다. 소변 주머니를 달았을 경우 스스로 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인공방광수술 후 소변 주머니를 교체하지 않아도 환자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 사례 277세 남성 박모 환자는 10년 전 사고로 인해 양측 손목이 절단된 상태다. 이 환자는 근육 침범 방광암으로 근치적 방광 절제술 및 인공방광 형성술을 받았다. 양 손이 없는 관계로 소변 주머니 교체는 당연히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환자는 인공방광 형성술 후 남아 있는 팔을 이용해 배를 압박, 본인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있어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됐다. 방광암은 비뇨기에 생기는 암 가운데 재발률 및 암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암으로 국내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방광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기준 3만 7,000여명으로 2012년 2만 여명 대비 약 1.7배 증가했다. 방광암 중 75~85%가 표면에 암이 발생하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지난 7월 8일(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백종수 원장을 포함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10여 명이 자리했다. 양 기관의 공조를 통해 많은 국내 의료기기들이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받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향상시켜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양 기관은 의료기기 공동연구,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의 등 다각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 첨단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이끌어가는 원주의료기기기테크노밸리와
세계혈우연맹, 예방요법 새로운 정의 확립 중증 환자 대상 적극적 예방요법 권고 세계혈우연맹이 헴리브라피하주사를 활용한 예방요법을 적극 권장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JW중외제약은 세계혈우연맹(WFH :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이 가상총회을 개최하고 헴리브라피하주사(이하 헴리브라)를 활용한 예방요법을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적극 권장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새롭게 제시된 가이드라인은 출혈 가능성이 높은 중증 A, B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요법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특히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Standard of care)로서 장기간 일상적인 예방요법을 제안했고, 출혈로 인한 관절병이 시작하기 전, 3세 이전에 1차적 예방요법을 가급적 빨리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8인자의 최저농도(Trough level)를 1% 이상 유지했던 환자보다 3%~
고탄력·고밀도 우레탄 부직포 원단굴곡진 부위에 사용 가능 JW중외제약은 움직임이 많은 가벼운 상처 부위에 부착하는 ‘하이맘밴드 방수탄력’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하이맘밴드 방수탄력’은 고탄력·고밀도 우레탄 부직포 원단을 사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들뜨지 않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밴드로 물이 닿아도 외부로부터 상처를 보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멸균처리 된 고흡수 쿠션패드로 밴드를 떼어낼 때 아프지 않으며, 살균제가 첨가되어 있어 상처 보호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기본형, 대형, 손끝형, 발뒤꿈치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 부위와 상황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탄력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밴드를 출시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 시리즈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밴드 방수탄력’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온 초임계추출공법∙최고 등급 원료 사용한 고순도, 고농도 오메가3EPA∙DHA 및 Vit E 함유…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눈 건강에 도움 한미약품이 혈액순환 건강기능식품 ‘한미 오메가3맥스’를 출시했다. 오메가3 제품 선택시 중요한 요소로는 원료와 제형,추출 방식, 비타민E 함유 여부, 순도 등을 꼽을 수 있다. 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기억력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안구건조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Eicosapentaenoic Acid)∙DHA(Docosahexaenoic Acid)가 900mg 함유돼 한알만으로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 산패 방지 및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도 함유됐다. 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IFOS(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s, 국제 어유 인증 프로그램) 최고등급인 5스타 인증을 받은 독일 기업 KD-Pharma의 원료가 사용됐다. KD-Pharma는 중금속 함유량이 적은 소형 어종만을 사용해 특허받은 저온 초임계 공법 및 크로마토그래피 정제법으로 오메가3를 추출한다. 고온이나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열에 약한 오메가3의 분자구조 변형 및
동물실험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생성 확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 한미그룹 지주회사)와 지난 6월 16일 연구개발 협력을 맺은 유망 바이오벤처바이오앱(대표이사 손은주)은 현재 다양한 코로나19 식물 백신 후보 항원 단백질을 생산 중이며, 이를 이용한 마우스, 기니피그 동물 실험에서 높은 항체 반응을 확인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아울러, 조선대 의과대학 김동민 교수 연구팀도 바이오앱에서 생산한 항원과 큐라티스社의 다양한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마우스 2회 주사 면역 실험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세포매개성면역반응과 체액성 면역반응 활성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ELISA 방법으로 16,000 배에서 양성 항체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바이오앱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 분석을 준비 중”이라며 “항체 수치로 볼 때 많은 양의 중화항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앱의 손은주 대표는 “식물에서 생산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의 백신 가능성을 입증한 첫번째 결과”라며 “연구팀은 이어서 페럿(족제비과의 포유류)과 햄스터 동물 모델을 이용한 공격접종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 방어 효능을 분석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