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4단체, 방청객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개요 · (추진배경)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생략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문제점 점검 및 개선방향 검토 · (제목) 첩약 급여화, 선결과제는 무엇인가? · (일시/장소) ‘20.7.8.(수) 14:00 / 버텍스코리아* 22층 중회의장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82 S-타워 · (주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약사회 ▷ 참석자 · (발제) 이형기 서울대 임상약리학 교수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 · (주제토론) - (좌장) 이왕준(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 - (토론자) 대한의사협회(김대하 홍보이사겸 의무이사),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주명수 보험이사), 대한약사회(좌석훈 부회장)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관리 및 월경통 등 3개 질환에 대해 한방 첩약급여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범의약계가 긴급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등 의약 4단체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소재 버텍스코리아 22층 중회의장에서 ‘첩약 급여화, 선결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정
수어를 광고에 포함, 청각장애인들에게 광고 메시지 전달해 유한양행의 생활용품브랜드 ‘해피홈’은 수어통역이 포함된 광고 영상을 제작. 청각장애인들에게도 메시지 전달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해피홈 광고는 “제약회사가 생활용품을 만들면 무엇이 다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약은 아니지만 약을 만드는 마음으로’ 라는 카피와 “안심생활예방 해피홈”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 된다. 즉, ‘약을 만들 때처럼 엄격하고 완벽하게,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제약회사 유한양행의 근본적인 정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이러한 광고 메시지가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잘 전달되도록 광고 내용을 설명해주는 수어통역사의모습을 광고 영상 하단에 배치하였다. 살충제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해피홈은 작년부터 상처케어제품과 손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을 꾀해왔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2016년 글로벌 회사인 헨켈의 홈키파와 SC존슨의 에프킬라가 양분해 온 살충제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출시 4년만인 지난해 여름 모기약 시장에서 약 20% (닐슨데이터 기준, 5월~7월)에 가
유한양행,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눈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에 노근(갈대 뿌리)과 다슬기, 모과, 포도씨유. 비타민B12 등이 함유 되어 있으며, 황반 색소 밀도를 증가시키는 인체적용 시험결과를 가진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 하였다. 황반 전체에 존재하는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서 프리라디칼과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의 블루라이트로부터 망막을 보호하며, 30대 이후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다.고용량의 루테인을 복용할 경우 안구 세포 보호 효과가 반감되고, 독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에 존재하며 황반 색소 밀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고 노화 진행시 지아잔틴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기능성 식품으로 보충해야한다. 또한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 함유된 ‘노근’은 저용량의 루테인과 병용 복용시 루테인의 시각세포 보호작용을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 국내 특허를 받은
지난 3월, 19개국 ‘리바로 국제 웨비나’ 성공적 개최 힘입어 2차 개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KOWA社가 주최하는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7월 7일 밝혔다.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지난 3월 19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약 800여 명의 한국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0일 오후 8시,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 지바대학교(千葉大學) 의과대학의 총장(director general)이면서 내분비내과, 혈액학‧노인학과 교수인 요코테 고타로가 연자로 나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스타틴 요법의 맞춤화 방법(The importance of personalized statin therapy for hypercholesterolemic patients with prediabetes and diabetes - The role and profile of pi
심평원, “환자 개별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 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김선민)은 오는 7월 외래 진료분부터 최신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고혈압 적정성 평가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개정된 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 시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등 기본 검사는 진단 시점과 적어도 1년마다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본 검사는 치료 시작 전 반드시 시행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면 권장 검사와 확대 검사를 시행하도록 했다. 심평원은 이러한 최신 진료지침을 반영하여 검사 영역 지표를 평가지표로 전환한다. 지금까지는 기본 검사에 대해 모니터링 지표로 검사실시율만 살펴봤다면, 앞으로는 실시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처방•방문 영역 지표는 평가가 종료돼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이뇨제 병용 처방률, 권장되지 않은 병용요법 처방률 항목이 평가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될 고혈압 적정성평가에서는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률 비율,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실시 비율이 주요 평가지표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평가하게 된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지표 전환을 계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경영지원 등 각 분야 임직원들 사진 통해 캠페인 참여 HK inno.N(구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합니다’를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일반인에서 최근에는 제약바이오 기업에까지 확산되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HK inno.N의 덕분에챌린지는 삼진제약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경영지원 분야의 임직원들은 각자 사진을 통해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HK inno.N은 다음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지목했다. HK inno.N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는 서울지역 방역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음료를
- 저학력자가 건강문제로 일 못할 확률은 고학력자 대비 2.54배 - 서울성모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팀, 교육수준과 건강상 미취업 관계 분석 -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해 2만9930명 조사, 분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교신저자), 정지윤 전공의(제1저자)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0~2016년)를 활용해 건강문제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없는 30~79세 성인 2만9,930명을 대상으로, 교육수준과 건강상의 이유로 미취업 상태(이하 건강 관련 퇴직)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 걸쳐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건강 관련 퇴직 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육 수준을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 등 세 가지로 구분해 각 그룹별 건강 관련 퇴직비율을 분석했다. 고학력자 그룹과 비교해 저학력자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하지 못할 확률은 2.54배였으며, 남성의 경우 약 1.86배, 여성의 경우 1.48배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대졸 이상 그룹을 기준으로 고졸자, 중졸 이하 그룹간 차이가 더 작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건강 관련 퇴직 비율이 높은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사용은 불법'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한다 지난 6월 25일 헌법재판소에서 한의사가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한 것은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2020. 6. 25. 헌법재판소 2014헌마110, 2014헌마177, 2014헌마311) 각 지역의 보건소는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하여 환자들을 진료한 한의사 3명에 대해 무면허의료행위로 수사기관에 고발했고, 검찰은 이를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하는 의료법 위반으로 판단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에, 해당 한의사 3명은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이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냈으나, 헌법재판소 역시 한의사의 무면허의료행위에 대한 의료법 위반 처분이 정당하다며, 한의사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은 한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무면허의료행위에 해당하는 명백한 의료법 위반사항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하지만 지금도 한의계는 불법적인 혈액검사, 의과의료기기 및 의과의약품 사용 등 끊임없이 무면허의료행위를 일삼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는 이러한 한의사들의 불법행위를 방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