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동반질환의 관리 및 삭센다® 치료 사례를 공유하고자 강연 진행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만과 동반질환의 관리 및 삭센다®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삭센다® e-클래스’ 웹심포지엄을 2020년 3분기에도 6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삭센다® e-클래스’는 의료진의 최신 비만 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웹심포지엄이다. 2019년 10월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총 9회의 웹심포지엄에 7,588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비만과 동반질환 관리, 비만 환자에 대한 삭센다® 치료 사례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 3분기 ‘삭센다® e-클래스’는 ▶장기적인 비만약제 치료 ▶우울증, 당뇨병 등을 동반한 비만 환자 치료 ▶비만약제 사용 시 의료진들이 접하는 부작용 및 대처법 등 실전 치료 사례 ▶다양한 식사요법 등 풍부한 최신 의료 콘텐츠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접속과 등록은 의료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와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가능하다. 또한 전국에 사전 배포된 초대장의 QR 코드를 스캔하
ITC,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전문가 검증과 광범위한 증거개시 절차 통해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 도용했다’ 결론수년간 대웅제약이 거짓 주장을 해왔음이 입증돼메디톡스 관계자, “ITC에 제출된 증거자료와 판결 토대로 국내 민∙형사도 신속히 진행할 것”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7월 6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된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예비 판결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경쟁의 결과물이며 미국시장에서 배척하기 위해 10년간 수입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TC 행정판사의 판결로 경기도 용인의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임이 입증됐으며,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DWP-450)를 개발한 것이 진실로 밝혀졌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에서 도용한 균주와 제조기술로 DWP-450을 개발했으며 현재 나보타, 주보, 누시바라는 이름으로 국내와 여러 해외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9년 1월 엘러간(현 애브비)과 함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7일 0시 현재, 국내발생은 20명, 해외유입으로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181명(해외유입 1,71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명으로 총 11,914명(90.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8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5명(치명률 2.16%)이다.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7월 7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7월 6일(월) 0시 기준 1,331,796 13,137 11,848 1,005 284 21,292 1,297,367 7월 7일(화) 0시 기준 1,346,194 13,181 11,914 982 285 23,675 1,309,338 변동 (+)14,398 (+)44 (+)66 (-)23 (+)1 (+)2,383 (+)11,971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7월 7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 중 98
기자회견 참석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박종혁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겸 대변인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장 최대집입니다. 오늘 7월 6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만 3천 13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규모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환자 발생이 적었던 광주와 대전 등에서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에서는 금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정부에 몇 가지 사항을 공개 권고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방역과 관련한 권고로서 표본 항체검사를 지역별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고합니다. 지난주 한 언론에서 단독보도로 국내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0.1%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공개하여 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도 내용을 부정하면서 현재 항체 검사를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중이며 곧 중화항체 검사 결과를 포함한 첫 항체 검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항체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습니다. 항체의 형성이 면역 형성을 의미하느냐의 여부와는 별개로
디넥스, 신장 동맥에 고주파를 가해 교감신경을 차단하여 혈압을 낮추는 의료기기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이사 김철준)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TM)의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5월까지 총 1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국 27개 주요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 75세 이하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또는 1~3제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시험은 디넥스를 이용한 신장신경차단술 시술군과 무처치군(기존 고혈압제 유지군)을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 신장신경차단술은 신장 동맥에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가해 신경 다발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신장동맥에서 혈압 조절과 관련된 교감신경 차단을 통해 혈압을 낮춘다. 신장신경차단술은 부작용과 합병증이 적으며 하루 정도 입원하면 된다. 디넥스는 지난 2016년 표준 약제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시술의 안전성과 일부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는 메드트로닉, 애보트, 리코르
백년 동행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 2020년 창립 40주년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온택트로 3월 현장학술대회 사전등록비는 COVID-19 성금으로 쾌척가족주치의 제도, 주치의 중심 비대면진료, 방문케어, 일차의료 네트워크 형성 등에 학회의 목소리를 낼 것 2020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대한가정의학회가 온택트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가정의학회는 COVID-19로 3월 현장학술대회를 취소하면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전등록비를 대구경북 코로나 대책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연기된 춘계학술대회의 현장 개최를 준비 중이었으나, 지속되는 COVID-19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현장 학술대회를 취소하고 온택트 학술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2020년 6월 29일(월) ~ 7월 5일(일) 1주일동안 '백년 동행 가족주치의, 가정의학과 함께' 라는 주제로 대한가정의학회 온라인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 센터 사이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온택트 춘계학술대회는 1,000여명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참여하였으며, 600여명이 온라인 학점제 강의를 수강하
공개 필요성이 없어진 정보 삭제의 근거 마련 감염병 확산과 관계없는 정보의 공개를 제한하고, 공개 필요성이 없어진 정보의 삭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은 7월 6일 이와 같은 내용의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시 정보공개 의무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만 부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급증 시 보건복지부에서 모든 정보를 공개할 수 없어 각 지자체에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공개대상 정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감염병 확산과 관계없는 성별, 나이 등 정보가 공개되고 있으며, 기간이 경과 시에도 이동동선으로 공개된 음식점 등 명칭이 지속해서 노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에는 지자체에 정보공개 의무를 부여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관계 없는 정보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공개 필요성이 없어진 정보의 삭제 근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강선우 의원은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법안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개인정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먼저 최신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트루빔 에스티엑스(TrueBeam STx)’를 7월 6일부터 운영한다. 현존하는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중 국내 최고 사양인 이 장비는 하이퍼아크 솔루션이 장착되어 다발성 뇌전이암의 방사선 수술이 가능하며, 감마나이프를 포함한 기존치료 방식과 비교해 비침습적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종양에만 집중적으로 타격하는 초정밀 방사선 수술로 부작용은 감소시키고 암세포만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장비의 장점이다. 또한 지난 6월 29일 영상의학과 신규 MRI 3.0T를 추가 도입했다. 이 장비는 첨단 MR 이미지 테크닉을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촬영 속도가 향상됨에 따라 검사 시간을 감소 시켜 환자에게 빠르고 편안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은 의료 질 향상과 동시에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