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유혁 교수팀, ‘INFOCOM 2020’서 발표 예정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 및 인공지능 연산을 구동시키는 사용자 서비스의 획기적인 성능 개선과 비용의 절감 기대 최근 넷플릭스와 같은 OTT 스트리밍,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oT), 블록체인 등 주요한 컴퓨터 서비스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클라우드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가상화란 한정된 물리 컴퓨터 안에서 작동하는 또 하나의 '가상' 컴퓨터를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더 자세히 말하면 컴퓨터의 물리적 자원인 CPU, 메모리, 스위치, 라우터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가상화는 한정된 물리 자원들을 여러 사용자(테넌트)가 동시에 사용하지만, 각 사용자는 이러한 자원들이 자신에게 온전히 할당돼 있다고 판단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상화는 서버 가상화와 네트워크 가상화로 구분되는데, 네트워크 가상화는 한정된 단일 네트워크 (스위치, 라우터, 링크, 포트 등)를 기반으로, 각 사용자의 컴퓨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법이다. 즉,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이 효과적으로 동작해야만,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확대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 2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7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한 이후 인천 북부지역 및 인천 관내의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서비스와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 5월까지 내원자 수는 1,200여명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실무자 2인 기관에서 24시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인천성모병원은 24시간 확대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24시간 응급실을 통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재시도율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태 지역 최대 우수대학 연구중심 협의체, 국내대학 총장으로는 유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이 6월 23일(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포럼(APRU Virtual Annual Presidents' Meeting 2020)’에서 국내 대학 총장으로는 유일하게 APRU 집행위원회(Steering Committee) 위원에 선임됐다. 이로써 정진택 총장은 미국 U.C.LA 총장이자 집행위원장인 Gene D. Block을 포함해 각 대륙별로 선임된 주요 대학 집행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APRU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 주요 정책 의사결정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태 지역 고등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하면서 아태지역 당면 과제와 변화들에 대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구축 체계를 마련하고 역량을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PR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 대학들이 교육, 연구 분야에서 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 과학,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대학 간 연구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서 워싱턴대학, 오클랜드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싱가포르국립대학, 홍콩과학기술
* 이번 추가 기부로 2014년 발표한 WFH 인도주의적 지원 프로그램 혈액응고인자 총 10억IU 기부 약속 이행* 2015년 기부 시작 후 현재 40여개 국 17,200명 이상의 혈우병 환자가 사노피-소비가 제공한 치료제로 치료 받아* 75% 이상의 혈우병 환자,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없거나 제한되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두드러져 사노피(Sanofi)와 소비(sobi)™는 6월 14일,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이하 WFH)과 미국 WFH의 ‘WFH 인도주의적 지원 프로그램(WFH Humanitarian Aid Program)’에 5억 IU의 혈액응고인자 치료제 추가 기부와 지원 연장을 발표했다. 이로써, 사노피-소비는 2014년 선언한 이후 10년 동안 전례 없는 수준인 혈액응고인자 10억 IU를 기증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게 되었다. 사노피-소비는 첫 기부 서약 후 현재까지 4억 5,000만 IU 이상의 혈액응고인자를 공급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7,200명 이상의 혈우병 환자가 사노피-소비가 지원한 혈액응고인자로 치료를 받아왔다. 더불어, 두 기업은 최대 5년동안 치료, 접근성, 교육
긴급구호세트 남성용 150세트·여성용 150세트, 총 300세트 지원 6월 16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고용노동연수원에 설치된 서울시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을 지원했다. 구호품 지원은 서울시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에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품은 긴급구호세트 300세트(남·여 각 150세트)로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가 주최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6월 23일 개최하였다.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현장 사진(좌측 권은중 교수, 우측 이성규 센터장)/ 사진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이번 세미나는 보건관리자의 재량에 의해 진행되는 금연사업의 질적 향상과 금연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고, 약 120여명의 보건관리자와 금연교육 강사 및 보건지도요원이 참석하였다.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진행 화면(좌측 김수진 팀장, 우측 이유정 교수)/ 사진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권은중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금연지원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코로나19와 흡연」과 ▲김수진 팀장의 「금연 정책 및 범국민 금연사업체계」, ▲대구보건대학교 이유정 교수의 「사업장 금연활동의 이해」와 함께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세미나를 시작으로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과 사업장 근로자 대상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코
난임 관련 퀴즈 및 치료 과정 간접 체험 갤러리 투어 통해 환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 높이고 희망 메시지 전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세계 난임 인식 향상의 달(World Infertility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일주일간 한국머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 난임! 희망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0 난임! 희망 심기’ 캠페인은 난임 치료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난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표적으로 ‘난(임) 알아요! 퀴즈’와 난임 치료 과정 간접 체험 투어인 ‘난임! 희망 심기’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난(임) 알아요! 퀴즈’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한 주 간 매일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사내 메신저를 통해 진행됐다. 매일 한 가지 퀴즈가 이메일로 발송됐으며, 임직원들이 사내 메신저를 이용해 답변을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해 선물을 증정했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난임 치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6월
얀센은 6월 23일자로 스프라바토 나잘스프레이(Spravato Nasal Spray, 성분명 에스케타민 하이드로클로라이드)를 최소 2개 이상의 다른 경구용 항우울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주요 우울장애(치료 저항성 우울증) 치료로 경구용 항우울제와 병용하여 사용하는 용법으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이란 현재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MDD)를 겪고 있는 환자 중에서도 충분한 기간 동안 적절한 용량의 다른 항우울제를 두 가지 이상 복용했으나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증세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우울장애 환자 중 약 3분의 1 정도가 치료 저항성 우울증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2 스프라바토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 분야에서 최초, 주요 우울장애 분야에서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기전의 비강 분무용 치료제이다. 비강내 혈류로 흡수되어 빠르게 우울 증상을 개선한다.1,2,3 스프라바토의 주 성분인 에스케타민은 뇌에서 NMDA 수용체로 불리는 글루탐산 수용체의 활동을 조절함으로써 시냅스 연결을 회복시키고 신경 영양 신호 전달을 증가시켜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