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6일 0시 현재, 지역사회 21명, 해외유입 13명(총 3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155명(해외유입 1,3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10,760명(88.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1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8명(치명률 2.29%)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6월 15일(월) 0시 기준 1,105,719 12,121 10,730 1,114 277 20,793 1,072,805 6월 16일(화) 0시 기준 1,119,767 12,155 10,760 1,117 278 22,632 1,084,980 변동 (+)14,048 (+)34 (+)30 (+)3 (+)1 (+)1,839 (+)12,175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6월 16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혈우병 환자가 누리고픈 삶을 위하여”* 엘록테이트®,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최종 반감기 1.5배, 3~5일에 1회 투여* A-LONG 사후 분석 연구(post hoc study), 최초로 반감기 연장 치료제의 예방요법을 통한 관절 건강 개선 효과 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6월 16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반감기가 연장된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성분명: 에프모록토코그-알파 (혈액응고인자 VIII-Fc융합단백, 유전자재조합)’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사노피의 첫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는 Fc 융합 단백 기술로 최종 반감기를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1.5배 연장한(50IU/kg 기준 19.0시간) 혈액응고인자 8인자 치료제다. 사노피는 기자간담회에서 A형 혈우병 치료의 미충족 요구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엘록테이트의 임상 데이터와 치료 혜택 및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혈우병성 관절병증 예방 필요성을 소개했다. A형 혈우병 환자 절반 이상이 보유한 혈우병성 관절병증, 치료 방안 필요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7.8%(994명)는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갖고 있다. 혈우병성 관절병증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6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6월 23일 공포 후,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수반되는 지적공부 정비 등을 위해 30일이 경과한 7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규정에 따라 화성시에서 수원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되는 반정동 일원은 수원시의 관할구역에 n자형으로 둘러싸인 기형적인 경계로, 과거에는 농경지로 주민이 거주하지 않았으나, 도시개발사업(2013년 주민 입주)이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계에 걸쳐 시행되면서, 입주 주민들의 학군, 시장 이용 등 주민 생활권은 수원시로 조성되고, 화성시의 생활권과는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쓰레기 수거가 지연되는 등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해왔다. 입주 후 지속적인 주민 불편 발생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 간 이해관계로 인해 경계조정 협의가 쉽지 않았다. 2018년 대체부지(수원시 망포동 일원)에 개발될 예정인 주택건설사업 승인시, 사업시행에 앞서 경계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수원시에서 화성시 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설득을 추진하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월 15일(월) 오후 3시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생산설비를 시찰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기업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액을 활용한 항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으로, 항체 치료제는 면역세포에서 항 코로나19 효능이 높은 항체를 발굴하여 개발함에 따라 치료 효과가 높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장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공동단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구성‧운영 중이다. * 국무총리 훈령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공포(6월 5일자 관보게재)에 따라 ‘범정부 지원단’ 명칭이 ‘범정부 지원위원회’로 변경됨. 지난 6월 3일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확보, 내년까지 백신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2020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 긴급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강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121명(해외유입 1,346명*(내국인 85.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0,730명(88.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14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29%)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월 15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6월 14일(일) 0시 기준 1,100,327 12,084* 10,718 1,089 277 21,356 1,066,887 6월 15일(월) 0시 기준 1,105,719 12,121 10,730 1,114 277 20,793 1,072,805 변동 (+)5,392 (+)37 (+)12 (+)25 - (-)563 (+)5,918 * 6월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1명 감소(충남 1명 최종 음성 판정)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6월 15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정경수 교수 논문, 국제감염질환저널 6월 1일자 등재-기존 바이오마커 대비 패혈증 조기발견 및 사망률 예측 통계적 유의성 확인 새로운 패혈증 진단마커 WRS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임상결과가 최초로 공개됐다. 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 진단키트’의 임상시험에서 패혈증과 중증환자를 조기에 예측한다는 결과가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6월 1일자)에 등재됐다고 6월 15일 밝혔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경수 교수(호흡기내과) 주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중증 패혈증 환자에서 ’트립토판-tRNA 합성효소(이하 WRS)‘의 진단적 성능 및 예후예측 성능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2015년부터 3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중환자실(ICU)에 입실한 환자 241명 중 패혈증 진단을 받은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WRS와 기존 패혈증 및 염증 진단 바이오마커인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 인터루킨-6(IL-6)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WRS가 PCT, CRP, IL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창의적인 건강정책 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100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법 제4조에 따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범정부 계획이다.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2020년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P2030, 2021-2030)· 비전 :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사회· 총괄 목표 : 건강수명 연장, 건강형평성 제고· 6대 정책목표 : 건강생활실천, 정신건강관리, 비감염성질환 예방관리, 감염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인구집단별 건강관리, 건강친화적 환경 구축 영상공모 주제는 「10년 후,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대한민국」 이다. 2030년에 달라질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건강한 ‘100세 시대’를 달성하자는 의미를 담아 ‘100초’ 이내의 영
안녕하십니까,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박지현입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의 비상식적인 정책 추진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전공의 회원 여러분께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입장과 추후 대응에 대해 공유해 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전공의 회원 여러분, 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삶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이유로, 우리의 삶이 통제받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의료가 정치적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정책이 걷잡을 수 없는 문제로 흘러갔을 때, 피해를 본 국민을 살려내야 하는 것도 의사들이고 그 책임 또한 의사들에게 물을 것입니다. 이미 그런 상황을 우린 충분히 겪었습니다. 이젠 물러서지 말고, 막아내야 합니다. 1) 정권이 바뀌기 전에는 반대했던 원격의료를,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틈타 정부와 여당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사단체는 이익단체이기 전에, 전문가 집단입니다. 의료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임을 알기에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반대해 온 일을, 재계가 내세운 산업 논리를 바탕으로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5.22 대한전공의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