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 네 번째 용량군의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 검토 완료 ●용량제한독성(DLT) 없어 곧바로 다음 용량군 진입 및 환자 모집 개시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Q288330)는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 네 번째 용량군의환자 투약 데이터 검토를마치고, 연구자들의 만장일치의견에 따라 다섯 번째 용량군에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하고있는 BBT-207의 임상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임상시험 대상자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확인해 나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안전성모니터링 위원회(Safety MonitoringCommittee, SMC)에서는 BBT-207 임상 1상의 네 번째 용량군환자 투약 안전성 및 약물 효능 관련 데이터가검토됐다. 회사가 본격적인약물 유효성 확인을 기대한핵심 용량군에 진입함에 따라,다섯 명의 투약 환자에서액체 생검 및 영상의학적방법으로 유효성을 평가했다.검토 결과, 다음 용량으로의증량을 제한하는 독성(Dose-LimitingToxicity, DLT)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극심한 가슴 통증 ‘심근경색증’ 방치하면 위험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을 느끼는 요즘, 큰 일교차가 발생하는 환절기에는 심혈관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면서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기 때문이다. 또 심혈관질환은 가을의 정점인 10월부터 환자가 늘기 시작해 12~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심혈관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 가지 이유로 막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 등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이 이에 속한다. 변재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며 “심혈관은 평소엔 괜찮다가도 갑자기 악화해 건강을 위협하는데 심할 경우 급성 심장사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심장에는 근육이 있다.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돼야 심장이 제 기능을 한다. 이 혈관이 막히면 심근이 괴사하고 심장 기능의 일부가 정지하는데, 이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갑작스럽게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근경색이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KHEPI)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아동 건강증진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식은 9월 24일(화) 오후 4시, KHEPI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아동참여기구*를 통해 아동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아동 건강권 및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아동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참여와 정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 아동참여기구: 약 80명으로 구성된 아동위원회가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아동중심 권리를 보장하는 기구 < 「아동참여기구를 통한 건강증진 활동 활성화 업무협약(MOU)」주요 내용 > ○ 양 기관의 사업을 통한 아동참여기구의 건강증진활동 연계 ○ 아동 건강권 및 권리증진을 위한 아동참여활동 협력 ○ 아동 건강관리 정책 수립 및 모니터링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HEPI는 음주장면 모니터링이나 음주폐해예방 관련 정책에 대한 아동참여기구 위원들의 의견, 제안 등을 청취하고, 흡연으로부터 아동ㆍ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 캠
●1988년 차병원 합류해 난임 연구 매진…. 세계적 난임 치료 권위자 ●국내 최고령57세 산모의 임신 성공 비롯해 36년간 1만건 가까운 난임 부부 임신 성공시켜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난임치료 1세대 명의인 한세열 교수가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합류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세열 교수는 강남차병원 난임센터 소장과차병원 난임 총괄 원장을 겸임한다. 한세열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88년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차광렬 연구소장팀에 합류해 1998년 세계 최초로 유리화난자동결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했다. 2012년에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국내 최고령 57세 산모의 쌍태아 임신을 성공시켰고, 36년간 1만건 이상 난임 부부의 임신을 성공시켰다. 한세열 교수는 고령 산모의 임신, 미성숙난자 체외수정, 생식세포 보관, 가임력 보존, 복강경·자궁경 수술을 전문으로 한다. 한세열 교수는 “강남차병원은 국내 난임 치료의 시작점이자 살아 있는역사와 다름 없는 곳” 이라며 “이 곳에서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치료법과 기술들이 개발되었고 또 수 십만 명의 아기들이 태어났다”며 “앞으로 최고의 의료진, 연구진과 함께 세계
●질환 선별에 효과적인 질량분석 기술 기반으로 췌관선암 조기 진단 검사 개발 추진한 탐색 임상 결과 제시 ●베르티스,췌장암 환자 220명 포함된 513명 혈액 샘플 확보해 췌장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판크체크’ 확증 임상 진행 중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췌관선암(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 진단용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탐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생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분자세포단백질체학지(Molecular & Cellular Proteomics)' 9월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i] 췌장암은 발생 초기에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ii], 대부분의 환자가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며 생존율이 매우 낮아 치명적이다. 2024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7~2021년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5.9%로 주요 10대 암 가운데 가장 예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iii] 특히 췌장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형인 PDAC는 5년 평균 생존율이 10% 미만에 불과해 가장
●“효능 및 안전성 갖춘 차세대 ADC 발굴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그래디언트의 바이오 자회사 테라펙스(대표이사 이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의 2024년도 제2차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테라펙스는 향후 1년 6개월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혈액암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용 표적단백질분해제(TPD)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후보물질 도출을 최종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테라펙스는 이를 위해 ADC 전문바이오텍인 피노바이오와 함께 ADC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테라펙스는 지난 4월 피노바이오와 TPD 기반의 ADC 항암제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ADC는세포독성물질을 페이로드(Payload)로 활용한 반면, 테라펙스는TPD를 페이로드로 사용함으로써 정상 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확보해 독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테라펙스 이구 대표는 “이번 신약개발 지원 사업 선정은자사
●생명보험재단 운영 ‘SOS 생명의전화’, 13년간 자살 위기 상담 9,838건 및 현장 구조 2,203건진행 ●SOS 생명의전화주 이용층은 10대와 20대…생명보험재단, 청소년 및 청년 대상 자살 예방 사업 운영 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매년 9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전후해 ‘SOS 생명의 전화’ 상담 통계 자료를 발표해왔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SOS 생명의전화상담 누적 통계에 따르면 13년간 총 9,838건의 자살위기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203건에 달한다. 생명보험재단의 SOS생명의전화는 한강을 찾은 자살 위기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교량에 설치된 긴급 상담 전화기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 생명의전화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량 위 보행자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 의심 행동 등 긴급 상황 포착 시 119 구조대 및 경찰과 즉각 연계해 생명 구조까지 지원하는 종합 자살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자살
●9월 창립일 기념, 창립정신 및 기업 미션 실현… 학대 피해 어르신에게 도움 되고자 매년 참여 ●파스류, 밴드, 진통제, 건강기능식품등 꼭 필요한 제품 모아 통증케어 키트 600개 전달 ●‘신신 H2O Life’ 대표 프로그램… “건강한 우리 사회 위한 배려와도움, 신신제약이 앞장서서 동행할 것”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기민 관장(좌측)과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우측) 신신제약은 9월 창립일을맞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4 나비새김 캠페인’에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신신제약은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5년째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노인학대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고의무자 직군과 함께하는 ‘새김리플라이(Re-Fly)’ 이벤트 및 전국민 대상 신고앱 다운로드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