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렐®(Culturelle®)이 한독과 협력하여 독거노인의 종합적인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이제스티브 헬스(Digestive Health) 프로바이오틱스 1,000팩(총 3만 6,885달러 상당의 가치)을 한국 노인지원기구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컬처렐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 유지를 돕는데 의의가 있다. 제인 워들러 글로벌 마케팅 및 혁신 부문 전무는 “컬처렐®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장려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라며 “우리 회사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시기에 모두와 함께 힘을 합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컬처렐®은 전 세계 가족의 장 건강 지원에 초점을 맞춘 선도적인 프로바이오틱 브랜드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컬처렐®의 제품은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컬처렐® 프로바이오틱스는 30년 이상 연구되었으며 1,000편이 넘는 연구 논문이 발표 된 균종인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GG(Lactobacillus rhamnosus GG, LGG®)를
홍현희와 코믹한 컨셉의 온라인 광고 공개‘생(生)발아 프로바이오틱스’ 핵심 메시지, 장 건강에 대한 효과 검증된 제품 신신제약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함께 한 생(生)발아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 광고를 공개한다고 6월 2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는 ‘생(生)발아 프로바이오틱스’를 핵심 메시지로, 홍현희의 친근하고 재밌는 이미지를 활용해 차별화에 나섰다. 홍현희는 영상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며 ‘발아’하는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홍현희는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장이 건강해지는 거야?”라며, 수많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어 장까지 살아서 도착해 발아하는 미야리산U를 보고, 본인의 유행어를 활용한 “미야리산 먹으면 장이 읏짜읏짜 읏짜짜”를 외치며 한 번 더 웃음을 준다. 미야리산U는 위산, 항생제에도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과 장내에서 99.9% 발아하여 증식하는 특징을 가진 낙산균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또한 대부분의 유산균과 달리 공기가 없는 대장에서도 살아남는 혐기성균이다. 낙산균은 장 내에서 ‘부티르산’을 생성하는데
암젠코리아, 국내 의료진 대상 레파타의 최신 지견 소개하는 온라인 기반 ‘리얼 심포지엄’ 개최심장 분야 의료 전문가,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예방 신약 레파타 급여 이후 처방 경험 공유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자사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레파타TM(Repatha®, 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반의 학술 교류의 장, ‘리얼(REAL, REIMBURSEMENT IN ASCVD & FH PATIENTS FOR LIPID MANAGE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리얼 심포지엄’은 2020년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적응증에 급여 확대된 첫 PCSK9 억제제 레파타를 의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경험 및 고민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암젠코리아는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웨비나(webinar)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레파타를 포함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에 관심을 가진 더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월 2
NGS 검사법 활용•••위험인자 예측 마커 국내 최초 발굴해 주식회사 SCL헬스케어(이하 SCL헬스케어)는 최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예측하기 위한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단일염기다형성) 마커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NGS)법을 활용해 고혈압 및 비만, 고혈당,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비알콜성 지방간증이 동반된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SNP마커 6건에 대한 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SCL헬스케어는 특허 획득을 위해 협력사인 (의)하나로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코호트연구사업을 통해 연구대상자를 모집했다. 엄격한 모집 기준을 적용해 대사증후군 및 대조군 그룹을 선별한 후 각 그룹의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분석했다. 내부 생물정보학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그룹에서 새로운 SNP마커를 다수 발굴해냈다. 특히 이번 특허는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많이 관찰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세가 악화되어 발생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을 조
高大 윤석준 교수팀,정신 및 행동장애 질병부담 간접비용으로 인한 부담이 더 커정책 수혜 대상 특성에 근거한 재원 확보 필요성 역설‘한국인의 정신건강 질병부담과 중앙정부 예산 비교(원제: A comparison of disease burden and the government budget for mental health in Korea)’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 고든솔 연구교수,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김영은 팀장)의 한국인의 정신건강 질병부담과 보건복지부 예산 비교 연구 결과가 최근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장애보정생존연수(Disability Adjusted Life Years, DALY)란 질병으로 조기 사망해 손실된 수명(Years of Life Lost, YLL)과 질병을 안고 생활하는 기간(Years Lived with Disability, YLD)의 합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이 어떤 질환으로 인해 얼마나 사라졌는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연구팀이 2015년 한국인의 정신 및 행동 장애 질병부담을 DALY
아주대 김철호 교수팀 난치성 혈액암 중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새로운 치료법이 발표됐다. 최근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은 ‘플라즈마’를 활용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이번에 활용한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의 상태가 아닌 ‘물질의 4번째 상태’로, 기체를 더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되어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다. 플라즈마의 임상의학 적용으로 가장 주목받는 영역은 암치료 부분이다. 플라즈마가 암조직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플라즈마 활성수를 활용한 결과, 플라즈마가 다양한 백혈병 세포에서 세포소기관, 라이소좀(세포의 불필요한 물질들을 분해하는 세포내 소기관)의 활성을 저해하고, 세포 주기 진행과 성장을 결정하는 mTOR 단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세부과정을 규명했다. 이번 규명에서 플라즈마가 다양한 백혈병 세포에서 발현이 억제되어 있는 ‘RNF126 단백질’의 발현을 촉진시킴으로써, mTOR 단백의 유비퀴틴화를 유도하여 효과적인 분해를 유발시킴을 확인했다. 특히, 백혈병 환자에서 보이는 mTOR 경로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30편의 임상시험 메타분석 통해 확인 불면증이나 생체리듬(일주기 리듬, circardian rhythm) 장애에 사용되는 멜라토닌이 만성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 암예방검진센터장)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시내 진료조교수와 함께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멜라토닌의 진통효능에 대한 30편의 임상시험의 결과를 종합한 메타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5월 21일자로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BMBASE) 및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 등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의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멜라토닌과 통증 관련 30편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5편의 임상시험에서 멜라토닌은 위약(플라시보, placebo)과 비교했을 때 만성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고, 4편의 질적 수준이 높은 임상시험만을 종합한 경우에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발생하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74세 여성 환자는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5월 15일부터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응급실 내원한 후 5월 20일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 발생이 시작하여 여름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나,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