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탈모 인구, 조기 치료가 중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탈모를 가속화한다. 두피의 세균 증식을 활발하게 해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곧 다가올 가을도 탈모인들에게는 스트레스다.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의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거나 머리카락 굵기가 극도로 얇아진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0~30대 젊은 환자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탈모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예전엔 탈모가 중장년층 남성에 국한된다고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이나 여성 등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원형탈모나 출산 후 휴지기 탈모는 어린이나 여성에게도 많고, 10대 학생들도 원형탈모나 강박적으로 머리카락을 뽑는 발모벽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발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반복하며 생성과 탈락을 이어간다. 머리카락은 보통 10만 개 정도다. 하루 50~100개 정도는 빠질 수 있지만 100개가 넘게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
뷰티테크 전문기업 '비지에스코스메틱'(대표 서민호)이 일본에 이어 연간 10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비지에스코스메틱은 최근 방글라데시 'ATN 그룹'의 계열사인 ATN E-mart 바드샤 아람기르(Badsha Alamgir) 대표와 주요경영진이 사업제휴와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 수출 방안 협의차 비지에스코스메틱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비지에스코스메틱은 이번에 ATN그룹 주요경영진이 방한한 것은 비지에스코스메틱의 뷰티테크 첨단기술이 집약된 기능성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방글라데시 화장품 시장에 론칭하고, 시장 확산 전략과 수출 일정, 비즈니스 모델, 조건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비지에스코스메틱은 방글라데시의 대표 미디어 및 유통 전문기업인 ATN 그룹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방글라데시 상위 10% 상류층이 주요 고객인 전국 뷰티샵과 살롱 등에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납품하고 연간 10억 달러 규모 방글라데시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ATN 그룹'은 방글라데시 메이저 방송사이자 미디어그룹인 'ATN Bangla'를 주축으로, 한국의 이마트를 벤치마킹한
유유제약이펙소페나딘 성분의 항히스타민 일반의약품 ‘알레스타정’을 출시했다. 알레스타정은콧물, 재채기, 눈, 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하여 졸음 현상 및 구강 건조, 시야흐림 등 항콜린 작용이 기존 항히스타민제보다 낮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도와준다. 알레스타정은1일 1회 1정으로 복용하며, 기존 펙소페나딘 120mg 제제보다 크기를 축소한 필름코팅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손다은 PM은 “‘알레스타정은 3세대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키고 약효가 오래 유지된다.” 며 “꽃가루, 반려동물 털, 먼지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를 원하는 분들께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백내장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알콘 비전 스위트 및 국내 안과 디지털 수술 환경에 대한 국내 전문의들의 최신 지견 공유 ●통합 디지털 솔루션인 알콘 비전 스위트를 통해 수술 절차를 단순화하여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효율성 및 수술 경험 향상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부산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안과 수술의 효율성과 수술 결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는 ‘알콘 비전 스위트 로드쇼 (Alcon Vision Suite Roadshow)’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250명이 넘는 전국 안과 전문의가 참석한 이번 알콘 비전 스위트 로드쇼에서는 20명 이상의 안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알콘 비전 스위트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함께 국내 안과 수술 환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백내장 수술 최신 트렌드 및 디지털 수술 환경 구축의 장점에 대한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콘 비전 스위트’는 백내장 검사 장비를 비롯한 디지털 수술 장비와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합해 안과 의료진을 지원하는
●크론병 침범 부위나 질병 양상에 관계없이 개선된 치료 효과 및일관된 내약성 프로파일 확인2 ●우스테키누맙 1년 치료 결과를 추적한 전향적 관찰연구(RWE) 결과가 IBD 저널에 게재됨1 ㈜한국얀센(대표이사윤흥식)은 스텔라라® 정맥주사 및 스텔라라® 프리필드주(이하“스텔라라®”,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한국인 크론병 환자를대상으로 한 최초의 전향적 관찰연구(RWE)이자 시판 후 조사(PMS)연구인 “K-STAR”의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전문 의학저널인 Inflammatory Bowel Disease®(IBD 저널)을 통해 발표됐다고 29일 밝혔다.1,2 K-STAR 연구는 한국인 활동성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침범 부위(disease location)와 질병 양상(disease behavior)을구분해 임상적 반응 및 내시경적 관해 측면에서 우스테키누맙의 장기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2 연구결과다. 이 연구에는 2018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국내 44개 의료기관에서 스텔라라®로새로이 치료를 시작한 크론병 환자 464명이 참여하였으며, 스텔라라® 치료 후 발생한 모든 이상 반응과 유효성 결과(임상적, 내시경적 반응 및
●8월, 금년평균 월간 판매량 대비 268% 증가… 올해 월간 최대 판매량기록 ●이마등에 부착하는 열냉각패치 ‘쿨링시트’, 10시간 냉각 효과지속돼 발열 증상에 효과적… “붙이는 해열제” ●코로나19, 수족구, 폐렴, 백일해등 ‘발열, 고열’ 증상동반하는 감염병 지속 확산… 비상용 구입도 증가 신신제약은 8월 한달간 열냉각패치 제품 ‘쿨링시트’가 금년 평균 월간 판매량대비 268% 증가하며, 올해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신제약 ‘쿨링시트’는 이마, 뺨 등 피부의 열나는 부위에 부착해 체온을 낮춰주는 제품으로, ‘붙이는 해열제’로도 불릴 만큼 발열 증상에 효과적이다. 쿨링시트 겔에 포함된 다량의 수분이 열을 흡수해 증발하며 약 10시간동안 체온 냉각 효과가 지속된다. 겔 시트 형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에도사용할 수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체온을 낮춰주는 유칼리유 및 정신의 안정과 진정 효과를 주는 라벤더오일 등 식물 성분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판매량 급증이 무더위뿐만 아니라, 7~8월 사이 코로나19, 수족구,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이 지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감염
●KRPIA 글로벌 제약기업,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선도하며 제약업계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써 ●국내 공급 혁신 의약품 수 약 1450종, 국내 전체 신약 중 KRPIA 공급신약 비중 83%에 달해[i]…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 수혜 환자 수 지난 3년간 11만명 이상으로 조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4년 간 총 13조 원 이상 규모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 국내 신약개발 환경 발전 기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4 KRPIA ESG 가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RPIA는 28일 이사회 미팅을 통해 ESG 가치보고서의 첫 발간을 기념하며, 제약산업에서 ESG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미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RPIA 이사진이 ESG 가치 리포트 발간을 기념하며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총 48개의KRPIA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환경(Environment), 국민의 건강한 삶과 사회발전(Social), 건강한기업 경영(Governance)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초저출생·초고령화의 시대적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지속해 온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지난 9일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가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 이봉기 센터장은 강원대병원 겸직교수로 재직중이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여 울산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를 지내고 강원대병원 내과 과장, 강원대 의대‧의전원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 이봉기 센터장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를 위한 365일 24시간 전문의 당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수행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강원대병원은 2008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후 1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의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