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민감성피부는 사용시 주의 필요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시판되는 선스프레이 14개 제품(국내산 12개 제품, 수입산 2개 제품)에 대하여 7월 20일 ~ 11월 3일에 걸쳐 공인검사기관을 통해 프탈레이트류,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유해물질), 실중량 및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유해물질과 실중량이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화장품 보존제로 파라벤류 사용이 많으나 최근들어 파라벤에 대한 유해성 논란 등으로 업체에 따라서는 페녹시에탄올로 보존제를 대체하고 있어 보존제 사용여부는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을 검사하고 프탈레이트는 화장품 용기로부터 화장품으로 이염 우려가 있어 프탈레이트를 검사 함. 14개 제품 중 검사 전 항목에서 프탈레이트류, 보존료, 페녹시에탄올이 불검출이고 실중량도 표시량보다 많은 제품은 1개 제품 뿐이었다.바나나보트의 ‘울트라프로텍트 썬스크린로션 컨티뉴어스 스프레이’는 프탈레이트류,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이 모두 불검출이고 실중량도 표시량보다 측정량이 107%로 14개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안전성 관리 항목에서 프탈레이트 한종류(DEHP)만 검출(기준에는 적합)되고 실중량도 적합인 제품은 4개사 선스프레이다.(BRTC/바이
‘폐암검진 권고안(초안)’ 11월 20일에 공개하여 관련 학회에 전달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국가암검진권고안 위원회(총괄위원장 가톨릭의대 이원철)가 개발한 ‘폐암검진 권고안(초안)’을 11월 20일에 공개하여 관련 학회에 전달하고,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수정보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국립암센터는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아 폐암검진 권고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에 기반한 폐암 검진 권고안 개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에서 도출된 폐암 권고안 초안 내용이 지난 9월 19일 암정복포럼을 통해 발표되었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 보완한 보고서 초안이 이번에 공개되는 것이다.본 보고서 초안에서는 ‘3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는 (금연 후 15년이 경과한 과거 흡연자는 제외) 55-74세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선별검사를 매년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반면 ‘흉부 X선, 객담 세포진 검사 및 현재까지
3개월 인턴으로 근무 후 우수 인턴 수료자에게 정규직 영업사원 입사 기회 제공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자사의 온라인 채용지원 사이트를 통해 영업부 대졸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될 인턴 사원은 2015년 1월부터 3개월 간 근무하게 되며, 우수 인턴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영업사원(Medical Representative)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교 및 대학원 기 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1월 27일(목) 오후 6시까지 한국화이자제약 채용지원 사이트(http://pfizercareers.com/apply)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서 작성시 희망 근무지(서울/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도 선택할 수 있다.선발 절차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의 2단계로 이루어지며,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15년 영업 대졸 인턴 사원 채용 및 입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채용지원 관련 이메일(koreatalentacquisition@pfizer.com)로 문의하면 된다.한국화
서울대학교병원과 환우들, 생명나눔 실천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는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 캠페인’ 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장과 간을 이식받은 환우 40여명이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에게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후 기증을 약속하는 ‘희망서약’ 을 받았다.행사장 한 곳에는 1988년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 2008년 국내 최연소(생후 60일) 영아 간이식 성공,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의 2008년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해발 6,189m) 등정, 2014년 생체간이식 1,000례, 신장이식 2,000례, 소아이식 300례 달성 등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장기이식센터는 이식 환우, 생명잇기(사)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2회 병원 로비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열고 있다.지난 3년간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사람은 683명에 이르며, 최근에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계 종사자의 기증도 늘고 있다.장기이식센터는 캠페인과 더불어 의료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대장암 극복 이해인 수녀의 저서 주제로 ‘토크 콘서트’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심영목)이 대장암 환자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책 읽기 특강을 열어 화제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 센터장(소화기외과 교수)은 지난 19일 암병원 지하 1층 암교육센터에서 대장암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장암 극복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대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 20명을 초청하여, 대장암을 극복한 시인으로 유명한 이해인 수녀의 저서 ‘저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를 함께 읽고 건강한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강연을 진행한 김희철 센터장은 “대장암을 극복하신 이해인 수녀님의 책을 같이 읽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환자분들이 대장암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암의 회복에 있어 병의 치료만큼이나 마음의 안정이 중요한 만큼, 대장암을 앓고 있는 여러 환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강연에 참가한 모환자는 “암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며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의 언 마음을 녹여 주었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한편 암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암환자들의 정신적 쾌유
한국국제교류재단/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한-베트남 보건 협력 프로그램’ 일환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19일 베트남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오송공장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국내 의약품 생산설비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마련한 ‘한-베트남 보건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보건부 및 의학계 인사들에게 한국 보건산업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베트남 보건부 및 하노이 의대, 호치민 의/약대 등 베트남 정부와 의학계 인사 등 10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에서 CJ헬스케어는 베트남 정부 및 의학계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사업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오송공장의 최첨단 생산설비를 함께 돌아보며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생산 과정을 소개했다.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본 베트남 관계자들은 "CJ 오송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제약기업의 의약품 생산 과정의 현재를 보았으며,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CJ헬스케어 생산총괄 유영호 상무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대표하여 베트남 정부 및 의학계에 첨단 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국가간 협
건강식 조리법 교육 및 시연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오는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암 예방을 위한 건강식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대장암을 비롯하여 최근 발병률이 높아진 각종 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상시 실천할 수 있는올바른 식습관에 대하여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환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현장에서 암 예방을 위한 영양 지식 교육 및 참여형 건강식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실제 건강식 시연 및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21일(금)까지 사전 접수한 인원에 한하여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당일 시연한 건강식 식사 및 조리법 책자 등의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접수 문의 : 건강증진병원팀(870-2835)
치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사)대한암협회(회장: 구범환)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2층)에서 암 환자를 위한 항암제 치료 보장성 및 접근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부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온 암 치료제의 위험분담계약제 적용 및 고가 항암제 접근성 강화 등 암 정책적 측면에서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책을 강구하고자 정부관계자, 의료계, 학회 및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국회토론회 제 1,2부는 좌장을 맡은 대한암협회 노동영 부회장(대학암학회 이사장)의 진행 아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중증질환보장팀 정영기 팀장이 ‘암 보장성 강화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본부 이덕형 본부장이 ‘암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의료의 접근성 평가 및 향상 방안’을 ▲ 대한암학회 김열홍 학술위원장(고려대학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진료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암 정책추진을 위한 제언’을 ▲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이의경 회장(성균관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