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9월 11일(목) 국무회의에서 재난시 의료인의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지원활동 수행을 위한 비상대응매뉴얼의 내용과 의료인 교육에 대한 사항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응급의료에 대한 비상대응매뉴얼을 만들고 의료인에게 교육을 시행하도록 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5조의2(비상대응매뉴얼)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제1호 및 제2호의 재난 및 해외재난으로부터 국민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응급의료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과 응급의료 지원 등에 관한 비상대응매뉴얼을 마련하고 의료인에게 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비상대응매뉴얼의 내용, 교육의 대상·방법, 교육 참가자에 대한 비용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14.3.18. 공포, 9.19. 시행)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우선 보건복지부의 “대규모 사상자 발생시 응급의료지원 지침”, 소방방재청의 “긴급구조대응활동 및 현장
건강보험 관련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위원장: 이규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은 9월 11일 제11차 회의를 열어 그간 기획단에서 논의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의 기본 방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9월말까지 상세보고서를 작성하여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획단 논의개요기획단에서는 모든 가입자에게 ‘소득 중심의 단일한 보험료 부과기준’ 적용시 나타나는 재정효과 및 가입자 부담변동 등 영향을 분석하고 논의했다.그러나 소득 파악에 대한 국민 신뢰가 충분하지 않은 점과 다수 국민의 부담 변화 발생,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등 현실 여건을 고려하여 사회적 수용성이 높은 방향으로 단계적 접근 방안 모색한다. 논의 기본 방향가능한 범위내에서 보험료 부과대상 소득 확대 (→ 종합과세소득) ※ 종합과세소득 : 근로소득, 사업소득, 2천만원 초과 금융(이자․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 퇴직, 양도소득은 일회성 소득으로 부과타당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예상되고, 상속․증여소득의 경우 재산의 개념이 강하므로 제외 - 2천만원 이하 이자․배당소득 및 일용근로소득 등 분리과세 소득은 법령개정 등 제반 여건 마련이 우선 필요 *
식약처와 함께 하는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9월 11일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나트륨 줄이기 전국실천의 날』의 일환으로「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행사를 서울시와 공동으로 청계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 : 숟가락 모양을 연상하는 숫자 ‘9’와 젓가락의 모양을 연상하는 숫자 ‘11’을 이용하여 매년 9월 11일을 올바른 식생활 신천의 날로 서울시가 2012년 지정한 날이다.이날 행사는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를 주제로 ▲저염제품 시식 ▲체험 이벤트 부스 ▲캠페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 저염제품 시식 코너는 나트륨을 줄인 장류, 김치, 면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다.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이벤트 부스에서는 게임 및 퀴즈 등으로 저염 인식지수 등을 체크할 수 있다. - 또한,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젓가락 데이와 저염식의 내용을 담은 플래시몹과 택견 등 무술공연과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식약처는 올해 서울시「건강한 숟가락, 젓가락 데이」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시
시음행사 및 ‘한캔 더’ 이벤트…약국 전용 드링크 부각한미약품의 약국전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가 자전거 동호인들을 찾아갔다.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은11일, 최근 열린 ‘2014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강릉시 대관령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팜은 참가선수 및 가족 3000여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레시피 시음행사 및 ‘한캔 더’ 이벤트를 펼쳤다.이날 온라인팜 직원들은 프리미엄레시피 모형의 대형 애드벌룬을 설치하고, 대회장 곳곳을 누비며 집중홍보를 펼쳐 참가 선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 날 지급된 ‘한캔 더’ 쿠폰은 총 3천장으로, 오는 9월 31일까지 전국 약국에서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프리미엄레시피 한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온라인팜 남궁광 대표는 “프리미엄레시피는 에너지와 활력 보충이 필요한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스포츠 마니아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라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건강한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는 활력에 도움을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영상 공모전」24편 시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월 3일(수) 심사평가원 8층 회의실에서 희귀난치병 환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제2회 심사평가원과 함께하는「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시상식은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영상 수상자와 가족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정욱 동화작가가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이번 공모전은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총 75편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연과 영상이 접수되었으며 수기부문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수필가협회의 1차 심사와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특별상 13편 등 총2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수기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임에도 환아가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서게 하려는 어머니의 굳건한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표*옥씨의 “너의 꿈 포기하지마라.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가 차지하였고, 새로 추가된 영상부문에서는 희귀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의 감동적 이야기를 담은 4편이 수상작으
범(凡)정부, 「금연 종합대책」 발표정부는 9월 11일(목) 개최된 제31회 경제관련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국민건강의 최대 위해(危害)요인으로 지목되는 세계최고 수준의 흡연율로 연간 사망자 5만8천명에 달하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담뱃값 인상, 강력한 비가격 정책, 금연치료 집중 지원 등을 포괄하는『금연종합대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 (흡연율) 19세 이상 성인남성 흡연율 43.7% (국민건강영양조사, ’13)평균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4,500원 수준으로 2,000원 인상을 추진하기로 결정 현재 우리나라 담뱃값은 2004년 이후 10년째 동결되어 담배실질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OECD 34개국 중 최저 수준으로 상당폭의 가격인상이 필요하고, 이와 함께 소비자 물가 인상율이 담뱃값에 반영되도록 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하여, 담배실질가격의 하락하는 현상을 방지하고 가격의 금연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상분에는 기존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건강증진부담금, 폐기물부담금에 더하여 종가세 방식의 개별소비세를 도입하여 소득역진성을 완화하고 담배소비를 억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국 (’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4년 9월 11일 재단법인 국립발레단 이사장(비상임)에 황선혜 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임명했다.임기는 4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신임 황선혜 이사장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황 이사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문화예술 분야 국제교류, 예술 분야 인재 양성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황선혜 이사장은 그동안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통한 문화융성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황선혜 국립발레단 이사장 약력ㅇ 출생: 1954년생ㅇ 학력 - 성신여고 졸업(‘72) -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76) - University of Pennsylvania, PA. 교육언어학 박사(‘89)ㅇ 주요경력 -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13) - 헌법재판소 자문위원(‘13) -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교수(‘91∼) - 숙명여자대학교 제18대 총장(‘12∼)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