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쇼핑몰의 청약 철회 방해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 시정조치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는 거짓을 알려 환불과 반품을 방해하고 거짓 최저가 광고 등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9개 유아용품 쇼핑몰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총 7,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 (주)제로투세븐(제로투세븐닷컴), 남양유업(주)(남양아이몰), 보령메디앙스(주)(아이맘쇼핑몰), (주)아가넷(아가넷), (주)쁘띠엘린(쁘띠엘린스토어), 롯데푸드(주)(파스퇴르몰), 비앤티컴퍼니(베이비타운), 퍼블리시스모뎀포트폴리오(주)(하기스몰), (주)비엠하우스(야세일).육아 비용 지출 비중이 커지면서 유아용 제품의 가격이 비교적 싼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 2012년 서울지역 월 평균 육아 지출은 118만 원임.(가계 지출의 62%, 육아정책연구소) ** 아동‧유아용품 인터넷 쇼핑몰 거래액: (2012년) 16,580억 원 → (2013년) 20,170억 원(통계청)유아용품 쇼핑몰 사업자들이 환불과 반품을 방해하고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적발‧시정하여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했다는 점에의 의의가 있다.* 법 위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틱장애(Tic disorders)’에 대해 분석한 결과, •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1만 7천명으로 5년간 약 1천명(7.8%)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 • 총진료비는 2009년 약 37억원에서 2013년 약 59억원으로 5년간 약 22억원(58.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2.3%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틱장애’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77.9%~78.8%, 여성은 21.2%~22.1%로 남성 진료인원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3년의 '틱장애‘ 진료인원은 2012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틱장애‘의 주요발생 연령층인 20대 미만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틱장애’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10대 구간이 45.3%로 가장 높았고, 10대 미만 37.1%, 20대 8.7% 순으로 나타났다. 20대 미만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대부분인 82.5%를 차지하고
공 연 명 나비효과 24공연일시 2014년 9월 4일(목) ~ 9월 21일(일)평일 8시 / 토요일 4시, 7시 / 일요일, 공휴일 4시9월 8일, 15일 공연 없음공연장소 대학로스타시티예술공간 SM작 김수미연 출 이자순출 연 홍서준, 정현기, 주호수, 김동철, 신동력, 민도영, 박상협,박선혜, 최민하퍼포먼스 지도 한상률, 정희정홍보마케팅 바나나문 프로젝트제 작 극단 소금창고후 원 서울특별시, 한국소극장협회문의/예약 02-764-7462예 매 인터파크, 예스24, 대학로티켓닷컴관람연령 중학생 이상런닝타임 70분관 람 료 전석 25,000원줄거리지하철, 엘리베이터 안에서 앞만 보는 어색한 순간에도,우측통행의 화살표를 따라 바삐 걷는 순간에도,나를 스치는 네가 있었다. 타인이라는 이름으로...!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 한 회사원과 여자가 지하철역에서 스치며 우연히 시작된 관계는 기관사, 예술가, 여고생 등 또 다른 타인들과 관계를 파생되면서 끊임없이 도시인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간다. 타인과의 ‘말 걸기’를 통해 각자의 삶의 무게나, 상처와 외로움을 나누고자 하는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는 오는 8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학생 정신건강과 교사소진’이라는 제목으로 제6차 학생정신건강 포럼을 개최한다.교육부 정책 중점 연구소인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를 중심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과 정책 도출 및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창설된 학생정신건강 포럼으로 6회째를 맞이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정신건강과 교사소진’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담당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을 이해하고, 교사 소진을 예방하기위한 방법과 방향성에 대한 교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1부 주제발표는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이미정 연구교수의 사회로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이해(계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주언 과장), 정신건강 담당 교사 소진증후군의 현황(중동고등학교 이재영 교사), 교사의 소진 예방을 위한 전략(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과장)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토론회는 좌장 가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지난 7월 24일(목) ~ 25일(금)(2일간, 09:00-17:00)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 21회 식품․기기전시회'를 개최하였다.2014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와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국의 산업체 ․ 학교 ․ 병원 ․ 보건소 ․ 사회복지시설 ․ 급식전문업체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건강상담 ․ 교정영양사, 관련기관 및 단체관계자 4,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업체가 영양사에게 추천하는 자사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단체급식 우수제품 전시관이 운영되었으며 참여업체가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사 및 영양교사가 우수제품을 직접 선정하였다. 그 결과 영양사가 뽑은 우수제품으로 식품분야에서는 ㈜선진FS ‘도톰한 멘츠카츠’, ㈜오복식품 ‘장류’(우리콩·국간장, 우리밀고추장, 우리콩재래식된장), 주식회사 신효 ‘스무즈 후룻아이스’(망고, 코코넛, 핑크구아바)가 기기 및 기타분야에서는 주식회사 에이치케이 ‘가스만능국솥’, ㈜에취알에스 ‘할데 VCB-61 버티칼 커터 믹서기’, ㈜하인스 ‘손소독기(HGS-HC300)’, ㈜미라지모형 ‘단체급식소 모델관’이 선정되었다.(가나다순)한편 협회 사업위원회에서는 제품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업체 '엘라이프(주)(경기 남양주시)’의 ‘엘라이프 아로니아’, ‘(주)앤에이치푸드(경기 하남시)’의 ‘인진쑥환 플러스’와 ‘홍삼 산수유환’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인 ‘엘라이프 아로니아’는 유통기한이 2016년 5월 21일까지인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경과된 ‘블루베리농축액’을 원료를 사용해 제조되었다.‘인진쑥환 플러스’는 유통기한이 2016년 6월 24일까지, ‘홍삼 산수유환’은 2016년 6월 26일까지인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무등록 업체가 생산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되었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 남양주시와 하남시에서 각각 해당 제품들을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들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회수대상 제품 내역제조업소(소재지)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엘라이프(주)(경기 남양주시)엘라이프 아로니아(액상차)2016.
공정거래위원회는 판촉행사 비용 부담을 가맹점주에 떠넘기고 인테리어 공사 등의 거래 상대방을 구속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주)카페베네에 시정명령, 과징금 19억 4,200만 원을 부과했다.(주)카페베네는 2010년 11월 1일 ‘olleh kt 멤버십 제휴 할인’(판촉행사)을 시행하면서 카페베네가 부담하여야 할 할인 비용을 가맹점에 모두 전가했다.㈜카페베네는 2010년 8월 29일 KT와 ‘olleh kt club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KT(올레)멤버십 회원에게 카페베네의 모든 상품을 10% 할인하고, 이에 따른 정산 분담은 KT와 카페베네가 각각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그러나 전체 가맹점 중 40%가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판촉행사를 반대하여 가맹점의 동의가 늦어지자, 2010년 10월 26일에 전 가맹점에 대해 제휴할인 행사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주)카페베네는 KT와 약정한 비용 분담분(50%)을 모두 가맹점 사업자가 부담토록 했다.이러한 ㈜카페베네의 행위는 2010년 당시의 가맹 계약서에 규정된 (주)카페베네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판촉비용 분담 원칙을 어긴 것으로, 거래상지위를 이용하여 가맹점주에 불이익을 제공했다.또한 가맹사업을 시작한
과학적인 효능이 입증안된 일반식품의 허위․과대광고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불법 원료를 사용하여 ‘당엔당’과 ‘당엔당 골드’를 제조하고, 제조원을 허위로 표시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앤에이치푸드(경기도 하남시 소재)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조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간지 등을 통해 해당 제품들이 당뇨를 치료하여 합병증까지 막아준다고 허위․과대 광고한 광고주에 대해 고발 조치하였다.불법 원료로 제조한 식품제조업체 적발조사결과, (주)엔에이치푸드는 해당 제품 제조시 무등록 업체가 생산한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당엔당’과 ‘당엔당 골드’ 제품이 신뢰할 만한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속이기 위하여 제조원을 허위 표시까지 하였다.해당 제품들의 허위․과대 광고 주요 내용은 ▲널뛰는 혈당이 조절된다 ▲췌장을 되살려 당뇨의 원인을 직접 해결한다 ▲만성신부전증, 뇌출혈, 심근경색 등 합병증을 예방·치료한다 등으로 해당 광고를 한 광고주에 대해 고발 조치하였다.이번 조사를 통해 이와 유사한 허위·과대 광고를 하는 가공식품 ‘당애당(골드) 돼지감자환[제조원: 엘라이프(주)]’ 제품도 함께 적발되었다.식약처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