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의료행위를 보다 빨리 시술받을 수 있도록 출시기간 단축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의료기기의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첨부파일 참조]동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총 심의 기간이 단축되어 관련 업계는 제품을 조기에 시장에 출시하고, 국민들은 새로운 의료기술을 보다 빨리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제까지 의료기기는 식약처의 허가를 완료한 후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를 거쳐 요양급여 결정신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해야 시장 출시가 가능했다.따라서 허가 기간과 신의료기술평가 기간 동안 업계는 제품을 출시하지 못하고, 국민들은 새로운 의료기술(치료, 검사 등)을 통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련 자료를 공유하여 절차를 원스탑으로 진행한다.이제는 의료기기 업체가 의료기기 허가 신청과 동시에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시행(8.7)법령상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의 처리(수집․이용)을 금지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전화, 인터넷을 이용한 병원의 진료․검사 예약시 환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그간 복지부는 안행부와 공동으로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 유관협회 등을 통해 의료기관에 배포('13.12월)하였으며, 동 유관협회(병협ㆍ의협ㆍ의무기록사협회ㆍ지방의료원연합회)를대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14.5월) 한 바 있다.이에,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관별로 전화, 인터넷를 이용한 예약시스템을 개편 완료하였거나 개편 중에 있다.* S병원 : 7월초부터 개편 착수하여 8.7일에 변경시스템 운영 계획예약시스템 개편이 완료된 의료기관의 경우,해당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변경사항을 게재하여 환자에게 안내하며, 전화 예약접수의 경우 상담원이 변경사항을 안내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다만, 예약시스템 개편이 완료되지 못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조기에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도록 유도하되,한시적으로 현행 방식과 같이 진료예약을 하여 환자들의 의
발생 4개국 출발하는 국내 입국자 국적 불문 빈틈없는 추적 관리 강화세계보건기구(WHO)는 ’14년 8.6~7일 사무총장 주재로 긴급위원회를 열고, 서아프리카 지역에 유행중인 에볼라출혈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긴급상황(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임을 선포하였는데, 이는 이번 에볼라출혈열 유행이 타국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어 국제적 활동 또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며, WHO 발표로 인한 우리나라의 상황은 발표 전과 다름이 없다. 구체적인 긴급상황에 대한 권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에볼라출혈열이 전파되고 있는 4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으로 하여금 비상사태를 선포케하고 공항, 항만, 육로 등을 통한 전체 출국자에 대하여 검역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권고하였다.그 외 다른 국가에 대해서는 어떠한 여행, 무역 등에 대한 제한 조치를 권고하지는 않았으며 다만 발생국가 4개국 여행 시,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환자 유입에 대비하여 대응체계 구축 및 대국민 홍보를 권고하였다.이에 정부는 ’14.8.8일 17시 보건복지부(장옥주 차관) 주관 10개 관계부처 실․국장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아프리카 직항편에 대한 검역을 일반검역대 검역조사에서 비행기 “게이트 검역”으로 강화하여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8월 1일 라이베리아를 거쳐 케냐 직항편을 통해 귀국한 승객에 대해 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을 보완하기 위한 보다 강화된검역 조치이다.해당 귀국자는 귀국당시 증상이 없었으나 이틀후 설사증상이 있어 내원 하였고, 에볼라와는 무관한 것으로 진단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추가로 해당 귀국자에게 역학조사관을 파견하여 진단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8월 4일부터 에볼라출혈열에 대한 검역강화조치를 위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및 외교부를 통해 에볼라발생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승객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추적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60대 이상 2008년∼2013년 연평균 5.5% 증가향후 고령화로 60대 이상 진료인원 증가 예상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 전음성 및 감각신경성 난청’ 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2만 2천명에서 2013년 28만 2천명으로 연평균 4.8%씩 증가하였다.남성은 10만 6천명(2008년)에서 13만 2천명(2013년)으로 24.1% 증가(연평균 증가율 4.4%) 하였고, 여성은 11만 6천명(2008년)에서 15만명(2013년)으로 29.1%(연평균 증가율 5.2%) 늘었다.2008년∼2013년 건강보험 총진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6.7%, 공단에서 부담한 급여비(보험자부담금) 연평균 증가율은 6.3%로 나타났다.【 ‘ 전음성 및 감각신경성 난청’ 건강보험 진료현황 】(단위 : 명, 천원, %)구 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연평균 증가율증가비 (2013년/ 2008년)총진료비23,085,3152,6758,67830,484,66232,838,67230,860,60931,900,2216.7%38.2보험자부담금16,513,17018,921,33521,537,58123,183,78521,5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약품 포장 단위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의약품의 유통 투명화 및 오남용, 위조 방지 등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것으로,제약사에서 생산·수입된 의약품이 도매상을 거쳐 요양기관으로 유통되는 전체 경로를 의약품 최소유통단위로 추적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국제 표준코드체계인 GS1-128 코드는 상품코드 외에도 유통기한, 제조번호, 일련번호를 표시하도록 되어 있어,터키, 중국 등 많은 나라가 의약품의 일련번호 도입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도입한 바 있으며, 미국·EU 등도 ‘ 17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우리나라도 ‘ 11년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일련번호 표시를 ‘ 15년부터 추가하도록 한 바 있다.* 「의약품 바코드와 RFID tag의 사용 및 관리요령」(보건복지부고시, ’ 11.5월 개정·공포)【참고】 GS1-128 번호체계응용식별자01171021정의상품식별코드 ( Product #)최대유통일자 (Expiry)로트번호 (Batch)일련번호 (Serial Number)데이터포맷n14n6an..20an..20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생산·수입되는 전문의약품에 대해
유명 휴양지 대신 도심 속 문화•취미생활 즐기려는 문화 휴가 트렌드 자리잡아휴가철을 맞아 어디로 갈까?교외로 나가자니 교통 체증, 고가의 숙박비가 두렵고 집에 있자니 너무 덥다.아직은 무더운 여름, 도심 속 박물관 나들이는 어떨까?도심 속 숨은 명소인 박물관, 미술관에서는 휴가철에 맞춰 풍성하고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조선 왕실의 생생한 의료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획전, 출산의 의미를 살필 수 있는 기획전,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을 그대로 옮겨온 전시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가 도심에서 펼쳐진다.임금님의 건강 관리법!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 기획전조선왕실의 생생한 의료 문화를 볼 수 있는 이색전시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중이다.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창립 60주년과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조선왕실의 생로병사 – 질병에 맞서다’ 기획전에서는 무병장수에 대한 염원, 왕실의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조선 왕실의 생로병사에 대한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임금의 탕제에 독약을 넣는 것을 막기 위해 은자물쇠가 부착된 백자은구약주전자, 궁중 내의원에서 사용한 경혈을 나타낸 인체
한미약품 멘토링 100쌍, “선배가 끌고 후배가 밀고”사진 한미약품 평택공단 멘토-멘티 36쌍이 멘토링 결연식 행사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한미약품의 멘토링 커플 100쌍이 탄생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와 동탄 연구센터, 팔탄공단, 평택공단에 입사한 신입∙경력 사원들을 대상으로 ‘10기 멘토링 결연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신입•경력사원들의 유연한 회사생활과 실무능력 향상을 견인한다는 취지로 선배사원들을 멘토로 연결하는 ‘멘토링’을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멘토링 결연식을 통해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8쌍, 연구센터 7쌍, 팔탄공단 29쌍, 평택공단 36쌍 등 총 100쌍의 멘토-멘티가 맺어졌다.한미약품은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데이 운영, 칭찬카드 보내기, 우수커플 시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지난 9기 멘토링에 참여했던 오윤미 사원(평택공단 세파QC팀)은 “멘토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회사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회사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고 유연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미약품 인사팀 박노석 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