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8월 7일 오전 10시 3층 로비에서 사진작가 김중만과 46회 의대교우(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최재욱,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정도광, 차이정성형외과 정원균, 하늘병원 조성연)로부터 사진작품을 기증받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영훈 병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등 주요 인사와 김중만 사진작가, 최재욱 대외협력실장,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원장, 차이정성형외과 정원균 원장 등 기증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기증받은 작품 ‘원더랜드’는 김중만 작가가 2009년 강원도 영월군 요선암에서 촬영한 가로 3.6m 세로 2.8m 크기의 작품으로 병원 3층 로비공간에 설치되었으며, 신비롭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김중만 작가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2008,2009년 아프리카 의료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2011년 암환자를 위한 기부사진전. 2012년 안과질환자를 위한 'Eyes of Vega' 사진전 등을 진행해왔다.
에볼라출혈열(바이러스) 관련 QA 자료 배포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에볼라출혈열’과 관련하여 인터넷과 SNS 등에 올라오고 있는 주요 질문에 대해 QA를 만들어 배포하고,아울러 국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재차 안내하며, 국민들이 해당사항을 꼭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주요 질의 및 답변① 벌레(모기, 파리 등)나 음식물 등을 통해서, 혹은 지하철이나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 묻어 있는 땀 등에 의해서도 전염이 가능한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될 경우에만 감염됩니다. - 벌레나 음식물, 공공장소에 묻어있는 체액 등 간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②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즉 잠복기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부터도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나요? - 아닙니다. - 에볼라바이러스 감염(바이러스 전파)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 환자의 체액(땀, 침 등)이 인체 내로 유입되어야만 합니다. -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때(잠복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감염)되지 않습니다.③
안전성·유효성 및 비만조절 효과 확인…임상일정 가속도 한미약품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LAPSCA-Exendin4에 대한 다국가 후기2상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제2형 당뇨환자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세 건의 LAPSCA-Exendin4 후기2상 중 두 건에 대한 환자군 모집(522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제2형 당뇨환자 252명을 대상으로 미국·한국 등 8개국 90여개 기관에서 LAPSCA-Exendin4를 12주간 주 1회 투약해 약물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다. 비만환자 270명을 대상으로는 미국·독일 등 5개국 40여개 기관에서 20주간 약물을 주 1회 또는 2주 1회 투약해 비만조절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임상팀의 강자훈 이사는 “이번 임상은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LAPSCA-Exendin4를 주 1회 또는 2주 1회 투약해 최적용량 및 혈당조절, 체중감소 효과를 포괄적으로 확인하는 첫 임상“이라며 “임상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당뇨와 비만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하는데 더욱 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손명세 원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부문 빅데이터(Big Data)를 민간에 개방․공유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소한 ‘의료정보지원센터’의 명칭을 8월 1일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로 변경하였다. 이번 명칭 변경은 연간 56조원 이상의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Quality Based Healthcare Purchasing Organization)인 심사평가원이 IT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수집․축적된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가치 극대화 및 세계화 등 특성화에 걸맞는 센터 위상제고를 위한 것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그간 외부에 데이터 공개·제공단계에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 확대’ 등 정부3.0 정책의 2기 운영기조에 맞춰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내부 빅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통한 업무의 효율·효과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정보ㆍ가치 창출 및 활용을 통해 국민중심의 고품질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손명세 원장은 “지금 우리원은 ‘집단지성을 통해 조직과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계적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장기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기존과 같이 심사평가원(제1별관) 내 RD분석실 및 정보분석실에 총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암세포의 운동성 획득과정 규명, 위암 예방을 위한 실마리 제공 기대국내 연구진이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암진행 원리를 찾아냈다. 위암 예방을 위한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 : 편모를 가진 나선형 세균으로,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위암 :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대개 위선암(gastric adenocarcinoma)을 말함. 우리나라에서 남녀 모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암의 20% 가량 차지연세대학교 의대 이용찬, 치대 육종인, 치대 김현실 교수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 온라인판 7월 23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 : Helicobacter pylori CagA promotes Snail-mediated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by reducing GSK-3 activit
노래와 춤에 자신 있는 35세 이상 여성 누구나 참가 가능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과 ‘슈퍼 디바’를 선발하는 꿈을 캐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육아나 일을 위해 가수의 꿈을 묻어야 했던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꿈을 캐라 오디션은 슈퍼 디바를 꿈꾸는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꿈을 캐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dreamkera)에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오디션 참가자들의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참가자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30명은 9월 3일 꿈을 캐라 오디션 페이스북에서 발표된다.본선 진출자들은 크리진 엔터테인먼트의 전문 트레이너에게 보컬, 안무 교육을 받게 되며 본선을 통해 이 중 1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진출자는 2차 트레이닝을 거쳐 9월 26일 스토리온의 트루라이브쇼 프로그램에서 슈퍼 디바를 향한 꿈의 무대, 결선을 치룬다. 결선 무대는 10월 중 트루라이브쇼 프로그램에서 방송된다. 최종 선발자는 페이스북 투표, 심사위원 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총 16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7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연번제 목1 경피적 척추수술시 투여한 항생제 인정여부 및 적정투여기간2 흉추의 골절, 경추골 척추협착 등 상병에 투여된 오팔몬정 인정여부3 만성신장질환 상병에 AVF(Arteriovenous Fistula) 시술전 혈관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초음파검사 인정여부 및 수가산정방법4 췌장체부의 악성신생물 상병으로 하지혈관 양측에 실시한 초음파검사료 인정여부 및 수가산정방법5 위의 악성신생물 상병으로 하지혈관(동·정맥) 양측에 실시한 초음파검사료 인정여부 및 수가산정방법6 말단거대증 및 뇌하수체 거인증 상병에 경비적 뇌하수체종양 적출술(TSA) 후 1개월 만에 투여한 lanreotide acetate 주사제(품명: 소마툴린오토젤주) 인정여부7 말단거대증 및 뇌하수체 거인증 상병에 경구 당부하에 의한 성장호르몬억제검사(OGTT-induced GH suppresion test)가 정상반응을 보인 경우에 투여한 Octreotide 주사제(품명: 산도스타틴라르주)
모기에 안 물리게 주의, 아동은 예방접종 확실히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양병국)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8월5일 발령하였다.※ 전국 3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진행 중 (’14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4.21일)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28~29일 채집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53.3%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남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이외 37개 조사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기모기의 밀도가 아직 50% 미만이며,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 유행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