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행정지원체계와 적극적인 지원 노력 [사진설명] 보건복지부로부터 제한적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병원장, 좌에서 두 번째), 박훈준 교수(우), 재활의학과 고영진 교수(좌)와 이들 진료과 선정을 위해 지원한 세포치료센터장 조석구 교수(혈액내과, 우에서 두 번째)가 선정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승기배 병원장, 박훈준 교수)와 재활의학과(고영진 교수)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서 공모한 제한적 신의료기술에 신청해 최근 선정됐다. ‘제한적 신의료기술’이란 대체기술이 없거나 희귀 질환의 치료 또는 검사를 위하여 신속히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는 의료기술을 말한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유망한 의료 기술을 조기 도입하여 국내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최종적으로는 환자의 권익을 보장하면서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별한다.‘제한적 신의료기술’로 선정될 경우, 연구단계의 의료기술이 임상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의료현장에서의 비급여 진료를 허가하고, 또한 선정된 의료기술당
Amyloidogenic peptide oligomer accumulation in autophagy-deficient β cells induces diabetes -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유전자 조작 생쥐모델 이용, 아밀로이드 축적을 억제하는 자가포식 역할 규명국내 연구진이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에서 관찰되는 아밀로이드 축적에 의한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억제하는 자가포식의 기능을 규명했다. 나아가 자가포식이 결핍된 췌장소도 세포에서는 아밀로이드가 축적, 당뇨병을 유발한 반면, 자가포식이 증진된 췌장소도세포에서는 아밀로이드의 축적이 억제되고, 혈당이 개선됨을 밝혀, 향후 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밀로이드 : 세포 조직 내에 축적되는 불용성 단백질 덩어리로, 뇌 조직 내에 아밀로이드가 축적되어 발병는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 아밀로이드성 질환임** 2형 당뇨병 : 보통 성인에서 보는 당뇨병으로 소아나 청소년에서 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1형 당뇨병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대사질환이며 경구 당뇨병약으로 치료한다. 2형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에서 췌장 소도에 아밀로이드가 축적되어 있다.***
◈ 서울에 사는 김 씨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캠핑장이 있는 ○○해수욕장을 찾았다. 물놀이를 마치고 텐트로 이동 하던 중 유흥가를 지나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와야 하는데, 중학생 딸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김 씨는 얼마 전 학교에서 소개받은 「스마트 안전귀가」 앱 서비스가 생각이 나, 딸의 스마트폰에 설치해 주고 ‘위험구역 관리’를 통해 위험구역을 등록한 후 휴가 기간 동안 혹시라도 일행과 이탈할 경우를 대비해 꼭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텐트에 도착하자 아내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여 인근 병원을 찾았지만 문이 닫혀 있었다. 즉시 「스마트 안전귀가」서비스의 ‘생활안전시설물’ 검색을 통해 멀지 않은 곳에 24시간 운영 중인 응급실이 있는 병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었다. 안전행정부(정종섭 장관)는 장거리 여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 낯선 곳에서의 안전사고 걱정을 덜어주고 자녀와 여성, 노인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스마트 안전귀가」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이벤트를 실시한다.[첨부파일 참조]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추석 연휴인 9월 10일까지 휴가지에서 경험한 「스마트 안전귀가」앱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활용 사례와
장난감용 꽃불류(이하 ‘폭죽’)로 인한 안전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어 사용이 증가하는 휴가철엔 소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폭죽 관련 안전사고는 총 189건에 달했다. 연도별 폭죽 안전사고 현황 (단위:건)구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6월계건수466162201892014년 6월말 현재 20건으로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휴가철인 8월과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에 사고가 많았다.연령별로는 10대 및 10세 미만이 전체 안전사고의 52.4%(99건)를 차지했다. 연령별 안전사고 현황 (단위:건)구분10세 미만10대20대30대40대50대기타계건수(%)49(25.9)50(26.5)28(14.8)24(12.7)17(9.0)5(2.6)16(8.5)189(100.0)위해 내용을 보면 화상이 60.9%(115건)로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 2도 이상의 심각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안구 및 시력 손상 27.5%(52건), 찔림·베임·열상 5.8%(11건) 등의 순이었다. 위해내용별 현황 (단위:건)구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투자하는 제약산업 특화펀드(총 1,000억원 이상) 조성 추진 지난해에 이어 제2호「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가 조성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7월 28일(월)자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의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동 펀드는 국내 제약․바이오․의료기기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신약개발 역량제고, 규모의 경제 확보 및 생산시설 고도화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로,보건복지부 200억원, 한국정책금융공사 500억원 이상(펀드 조성금액의 50%(최대 750억원) 출자예정) 출자를 바탕으로 총 1,0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제1호 펀드는 현재까지 해외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제약기업 3개사에 28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으로,투자처 발굴 및 성공모델 창출 등을 통해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투자내역) ①㈜제넥신 100억원(자궁경부암 치료백신 글로벌임상 70억원, 미국법인 설립 30억원), ②다이노나(주) 50억원(항체치료제 임상 및 기술이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처벌 기준 강화, 판매방식 다양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하위 법령 개정안을 7월 28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사용금지 원료 사용 시 처벌 강화 ▲건강기능식품 영업 인허가 체계 개선 및 판매방식 다양화 ▲벤처제조업 품질관리인 경력요건 확대 등이다. 사용금지 원료 사용 시 처벌 강화▶부정‧불량 건강기능식품 근절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등 사용이 금지된 원료를 사용한 경우 처벌기준을 강화한다.※ 행정처분 강화 : (현행)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 (개정안)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행정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기간 중에는 폐업신고를 금지하고, 과징금 미납시 행정처분을 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처분 방식에 따라 강제 징수 할 수 있도록 한다.▶기능성 표시·광고 심의에 관한 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협회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민간인이 부정행위를 하는 경우 공무원과 동일
페루에서 임상시험 분야 연구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금) 페루 임상시험진흥회(APPIC) 대표로 Juan Luis Yrivarren Giorza 박사가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를 방문하였다. 이리바렌 박사는 다국적 제약기업인 Merck 등을 거쳐 현재 페루의 Clinical Ricardo Palma 병원의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페루에서 임상시험 분야 연구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성공사례로서 한국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23일~25일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한국의 임상시험 성공 비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중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국가의 보건전문가들이 끊임없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금번 내방은 복지부의 글로벌 의료진출의 일환이기도 하여 앞으로 제3국가로의 임상시험 추진모델, 임상시험 직능별 전문교육 등에 대한 수출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리바렌 박사는 특히,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을 둘러보고 성장 동인과, 임상시험 증진의 핵심 역할을 한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및 진행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이리바렌 박사는 1995년도와 2000년도 사이 임상시험 실시
더위와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 위해시원한 중복 수박 전달!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7월 28일 중복(中伏)을 맞이해 원내 전 교직원에게 수박을 전달했다.김영훈 원장은 중복더위에 지치기 쉬운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수박이 잘 익었는지 일일이 두드려 확인하는 등 교직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수박을 받은 한 교직원은 “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 지쳐 중복인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원장님이 직접 챙겨주시니 올여름은 더위 없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