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발전 지역인 동북 3성(흑룡강성, 요녕성, 길림성)에 한국 보건의료산업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7월 17일 한-중(흑룡강성) 보건의료협력포럼을 개최, 한국과 흑룡강성 지역 보건의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포럼과 연계한 흑룡강성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18일 한-동북3성 경제협력 포럼의 기업 간 교류회 세션에 마련된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125건의 상담성과를 올려 동북 3성지역의 보건의료분야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비즈니스 파트너링과 미팅에는 중국 현지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한국 의료기관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한-중 양국 의료기관 간 의료진 연수 사업 논의 및 의료분야 교류·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어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에는 한국 의료기관 및 연관업체 9곳이 참여하였고, 중국 현지 의료기관과 연관산업체 관계자 총 250여명이 참석하여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의료진 연수 합의 및 의료기관간 양해각서 체결, 환자 송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공동으로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Making More Health-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의 접수를 시작, 오는 9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Making More Health‘는 헬스케어 분야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들을 모색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작된 베링거인겔하임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s)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 및 지원해 오고 있다.국내에서 첫 런칭하는 ‘Making More Health-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에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제출된 솔루션은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모집부문은 ‘프로젝트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며, ‘프로젝트 부문’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국내외 사회기업혁신가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
의약품 부작용 정보 제공으로 안전사용 강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실마리 정보‘와 ’마이크로데이터(원시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 공개는 제약기업은 자체적으로 조사한 부작용 사례 뿐 아니라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고 연구·개발자는 성분과 부작용 간의 인과관계를 추적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 실마리 정보: 자발적인 의약품 부작용 발생 보고를 축적하여 의약품과 부작용 사이의 인과관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되는 정보 ※ 마이크로데이터(원시자료): 최초 부작용 보고 자료 중 입력오류 등이 걸러진 데이터로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자료 우선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 48만건 중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적 관심 품목 및 다빈도 사용 의약품 12개 성분을 분석한 결과, 5개 성분에 대해서는 부작용 인과관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실마리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5개 성분의 실마리 정보는 프로포폴, 이소니아지드, 졸피뎀, 리스페리돈, 피라진아미드의 ▲부작용 명칭과 연도별 보고건수 ▲허가 사항 ▲조
종교인 소득과세 법안 지난해 국회 제출기획재정부는 25일 “종교인 소득 과세와 관련한 법안을 지난해 국회에 제출했고, 올 2월 종교계가 참석한 국회 간담회에서 수정대안을 제출했다”며 “종교인 소득 과세 문제는 추후 국회에서 논의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기재부는 25일 국민일보의 정부, 종교인 과세 사실상 철회 제하 기사와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문의 : 기획재정부 세제실 소득세제과 044-215-4154출처 2014.07.25 기획재정부
2014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 편람 판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국내 의료기기산업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인 “2014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 편람”을 발행하였다. ■ 판매안내 □ 판 매 처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 판매가격 : 30,000원(회원사 50%할인, 배송료별도(4,000원)) □ 절 차 : 신청서 송부(팩스 or 이메일) → 입금 → 택배 발송 □ 입금계좌 : 국민은행 754-25-0022-019 (예금주 :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 문 의 : 산업진흥실 이시운 사원(전화:02-596-0848, 팩스:02-596-7010, 이메일 : pprt02@kmdia.or.kr)■ 주요목차 □ 협회소개 □ 주요업무안내 : 표준통관예정보고, 실적보고, 광고사전심의, 교육사업부, 산업진흥실, 의료기기협회보 등 □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통계(2009년~2013년) ○ 산업총괄현황 - 실적보고업체현황, 실적보고현황 및 국내의료기기시장규모, 의료기기산업 인력현황 - 품목대분류별, 등급별, 품목군별, 지방청별·지역별, 금액별, 운영인원별, 품목수별 실적 - 실적 상위 30위 현황(국가별, 업체별, 품목별) ○ 일반현황 - 분류번호별 실적/업
복지부장관, 히딩크 감독에 시각장애인 축구장 건립 감사패 증정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하 문장관)은 25일 중동보건의료협력지원센터 회의실(이태원 현대안성타워 4층)에서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보건산업정책국장, 국제협력관,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장애인정책과장 등과 함께한 문장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히딩크 감독의 무릎 관절염 시술 경과에 대해 담당 주치의인 송준섭 서울제이에스병원장에 알아보고, 치료 경과가 우수하다는 말에 안도하며 완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문장관은 히딩크 감독에게 좋아하던 조깅과 골프에 지장이 없는지 물어본 후 완치를 기원한다고 하자 히딩크 감독은 “치료경과가 매우 좋고, 앞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히딩크 감독은 관절치환술을 받으면 운동을 즐기는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하여 고민하던 중 한국의 줄기세포 이야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선택을 하였다고 말했다.담당 주치의에 따르면, 사용된 줄기세포는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으로서, MRI 판독결과 상당부분의 연골이 재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해 1월 서울제이에스병원 송준섭 원장의 집도로 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7월 24일(목) 15시 예술의전당 무궁화 홀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서울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소외계층에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예술의전당의 우수공연 영상물 확산과 전파를 적극 지원하고, 예술의전당은 심평원 직원에게 다양한 공연·전시 관람 및 문화예술 아카데미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2015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맞이하는 심평원의 원주 신사옥에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공감하는 등 문화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태선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업무성격이 다른 양 기관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및 문화복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확장하는 새로운 역할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2012년 205억 원 → 2013년 350억 원 →2014년 2월 항고혈압의약품 단일제 부문 월매출 1위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미래창조화학부가 제정,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마련된 상이다. 보령제약이 12년간 5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한 카나브는 2011년 개발에 성공한 국산 첫 고혈압 신약이다. 발매 첫해 100억 원을 돌파, 2012년 205억 원으로 국산신약 중 독보적인 실적을 발휘하는 신약으로 성장하고, 2013년 350억 원을 기록하며 국산신약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2월에는 항고혈압의약품 단일제 부문 월매출 1위에 오르며 상품성을 증명하기도 했다.카나브는 국내뿐 아니라, 발매 후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에 약 2억 달러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고 있다.최근에는 멕시코에서 해외 첫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2014세계고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