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NGO 모니터단,보건의료 정책 문제점 지적과사회취약계층 보호와 과도한 규제개선에 힘써문정림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약 1000여 명의 온·오프라인 모니터단과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을 통해, 국정감사의 전과정을 종합, 정밀·공평하게 평가하여 지난 16년 간 우수의원을 선정해 온 최대(最大)·최고(最古)의 국정감사 평가단이다.문정림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국가 보호의무의 미비점과,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민의 자유와 경제활동에 지장을 주는 현안을 발굴, 시정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문정림 의원은 성실한 감사활동을 바탕으로, 음주로 인한 국민 건강수명 손실 정도를 WHO 자료를 근거로 실증적으로 보여주었고, 국민연금의 지난 3년 간 수익률이 세계 6대 연기금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음
81점으로 단독 1위, 삼성서울․서울성모 공동 2위 세브란스병원이 8일 발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11년 이후 이 부분 4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최근 2년 동안 해당 병원에서 2회 이상 진료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한다. 2012년과 2013년 공동 1위였던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81점으로 단독 1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이 80점으로 공동 2위, 서울아산병원이 7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중심’을 기치로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표적으로 ‘레드 재킷’ 간호사의 역할을 강화해 내원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레드재킷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의 접수 및 민원 사항, 궁금증을 1대1로 상담해주고 알려준다.직원 한 명이 환자를 직접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동행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길을 찾지 못해 겪는 환자의 불편을 줄일 뿐만 아니라 이동 시간을 최소화해 환자의 체감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또 체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기 장소를 쾌적하게 바꾸
고대안암병원, 롯대백화점, 열린의사회 -건강한 KOREA 만들기!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2월 8일 오전 10시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롯데백화점, 열린의사회와 함께, 전국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종합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버스를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 원장과 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열린의사회 이왕림 명예회장, 열린의사회 의료봉사회 최봉춘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영훈 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투를 벌이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세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소외계층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은 “이번 건강검진 버스는 대기업 대학병원, 의료봉사NGO가 협력해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색다른 사회공헌프로그램”
정부와 병원의 긴밀한 협력이 원동력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은 8일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했다.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 대한민국 표준 의료시스템 수출에 성공한 것이다.새로 문을 연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 ; KazNU) 건강검진센터는 알파라비 국립대학이 부지와 의료장비 등 제반 비용을 부담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설계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여 설립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참석할 만큼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실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강용 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에서는 김형중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이병석 연세대학교의과대학장 그리고 알파라비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 무타노프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KazNU)의 알파라비 검진센터 공동 건립은 2012년 12월 당시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었던 이병석 연세대 의대학장과 알파라비 부총장 간의 미팅을 통해 시작됐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3년과 2014년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
소아암환자, 의료진, 소아암후원단체 등 100여명 참석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소아암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모님 모임인 소망회 주최로 12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치료종결을 기념하는 송년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아암환자, 의료진, 소아암후원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의 축사와 소아암환아 치료비지원증서 전달 및 소아암 환아들의 우쿨렐레 공연, 치료종결 환아의 독주 및 듀엣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아암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소아암센터 박병규 센터장은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어린이들에게 “그간의 치료 과정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면서 “힘든 과정을 잘 견뎌 좋은 결과를 얻은 아이들이 더 많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내년 1월1일 신주 배정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각각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에따라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윤)는 총 263만 544주를,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총 48만 6387주를 각각 발행하게 된다.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 무상증자를 실시해왔다.두 회사 모두 내년 1월 1일자로 신주를 배정하며, 신주는 19일 상장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매년 무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며 “주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RD를 통한 회사 가치 상승과 이익실현에 보다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 과제, YD생명과학에 기술이전최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 지원과제인 아주대학교 ‘신약재창출을 통한 당뇨성 망막부종 치료제 개발’ 연구가 YD생명과학으로 기술이전 됐다.이번 연구결과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노령화 및 당뇨 유병률의 증가로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망막 질환인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7일 사업단에 따르면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YD생명과학과 정액기술료 15억원 및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본 기술의 특허권 만료일까지 국내, 국외 전용실시권을 가지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아주대 약학대학 서원희 교수 주도로 진행된 본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세부과제명: 세포 선택적 directed reprogramming 기술 개발)을 통해, 줄기세포인자(stem cell factor)가 혈관의 integrity를 조절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얻었고, 이러한 기초 연구결과를 토대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cKit의 억제제인 imatinib(상품명: 글리벡, 현재 항암제로 사용중)이 당뇨성 망막부종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
겨울철 외출 시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야겨울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많은 계절이다. 낙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골절은 넘어질 때 반사신경 작용으로 손을 뻗어 지면에 대면서 손목에 유발되는 콜레스 골절이 대표적이다.골절은 폐경 후 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골 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시 극심한 통증과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발생 시 빠른 응급 처치 후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골다공증, 50세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생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의 주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2011년 연령별/성별 골다공증 점유율을 보면 50대 이상의 골다공증 환자는 전 연령의 93.7%이다. 그중 남성 9.9%, 여성 90.1%로 50대 이상 장․노년층 여성의 골다공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골격계의 노화현상이 남성보다 훨씬 빨리 진행된다. 골 밀도가 낮은 50대 이후 여성의 낙상 골절은 더욱 치명적이다. 골절이 발생하면 이후 재골절의 위험이 2~10배 증가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