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도 5분 안에 빠르게 해결할 순 없나요?"바쁜 일상속에 살아가는 한국여성들의 즉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이 감기약 구매 패턴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국내 여성20~40대 1,000명을 대상으로 감기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국내 여성 10명 중 8명 이상(83.5%)은 ‘5분 이내에 빠른 효과’가 나타나는 감기약이 있다면 복용을 고려해 보겠다고 답변하는 등 빠른 시간 안에 감기를 해결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감기약 구매 성향과도 연결되는데 실제로56.4%의 여성은 ‘빠르게 나타나는 효과’를 감기약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꼽았다.또한, 여성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전문의약품 처방 또는 주사 접종과 같은 병원 치료(37%)나 감기약(일반의약품) 복용(34%) 등의 의학적 치료법을 대체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감기약 복용 외에 감기 극복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주로 ‘충분한 휴식’(52.5%)이나,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 (33.5%) 등을 언급
“나눔은 의사의 또 하나의 소명이자 의무”“나눔은 의사의 또 하나의 소명이자 의무입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헌신하겠습니다”(성영자 박사)“오늘 받는 상금도 네팔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강경 의료기기를 구입하는데 쓰겠습니다. 더 많은 의료봉사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네오플러스봉사단 배종우 단장)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공동 제정한 제13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이 1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시상식에는 올해 수상자인 성영자씨와 네오플러스봉사단 관계자,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개인 수상자인 성영자 박사는 산업의학 및 예방의학 전문의인 성영자 박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년간 서울시 약무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의료봉사에 매진해 왔다.네오플러스봉사단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로 의학, 한의학, 치의학 등을 결합한 통합 의료봉사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대상의 '자립형 봉사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이날
12월 3일(수)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으로 신청서 제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이사장 김동연)은 2014년도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 포상 추천기관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포상계획을 안내중이다.이 포상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에 대한 포상) 및 시행규칙 제9조(포상 및 지원)에 의거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기업에 시상한다.제출 마감일자는 12월 3일(수)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시상식은 2014년 12월 17일에 개최되며 보건복지부장관 상패 및 상금 수여를 하게 된다.
국내 연구팀 부작용 없는 줄기세포 유도인자 발굴Tauroursodeoxycholic acid, a bile acid, promotes blood vessel repair by recruiting vasculogenic progenitor cells국내 연구진이 골수로부터 혈관으로 줄기세포 이동을 유도하는 약물을 발견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혈관계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물 개발의 새로운 표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주대학교 와 부산대학교 권상모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tem Cells에 11월 1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논문제목) Tauroursodeoxycholic acid, a bile acid, promotes blood vessel repair by recruiting vasculogenic progenitor cells . (제1저자) 조진구 (차의과학대학교 박사과정) . (공동 제1저자) 이준희 (부산대학교 박사과정) . (교신저자) 박상규 교수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부교수) . (공동 교신저자) 권상모 교수 (부산대학교
프로페시아®팀 한국 탈모 남성 416명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의 경구용 치료제 이용 및 태도에 대해 조사한국 MSD(대표 현동욱)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팀이 한국 탈모 남성들의 생각을 뇌 구조 형태로 분석∙정리한 결과를 발표했다.프로페시아팀은 한국리서치를 통해 20~49세 성인 남성 416명(경구용 탈모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탈모 환자 200명, 경구용 탈모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없는 탈모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의 경구용 치료제 이용 및 태도에 대해 조사를 진행, 분석 결과를 ‘뇌 구조’ 형식을 활용하여 소개했다.이번 조사는 의학적 치료에 대한 탈모 남성들의 고민과 치료 어려움 등의 속사정을 알아보고 충족되지 않은 니즈(unmet needs)를 파악하고자 기획되었다.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선택할 때, 역시 ‘효능’이 가장 중요경구용 탈모 치료제 복용 경험이 있는 탈모 환자 중, 최근 치료제를 스스로 골라 복용한 환자(45명)들은 치료제를 선택할 때 ‘효능(50.56%)’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안전성 및 부작용(21.11%), 가격(15.22%), 잘 알려진 브랜드 및 제조업체(13.
‘의약품 부작용 심의위원회’에서 지급 여부 결정,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의 재정 마련을 위한 ‘15년 상반기 제약사의 기본부담금을 12억1천만원으로 잠정 산정했다고 밝혔다.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의료인·약사·소비자 등이 적절한 처방·조제·투약 등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부작용으로 사망, 입원치료 등 큰 피해를 입은 환자에게 사망보상금·장애급여 등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14.12월 시행)이번 기본부담금은 올해 상반기 377개 제약사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국내에 공급했다고 보고한 16,745개 의약품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각각 구분하여 품목별로 산정 후 이를 합산하였다.품목별 기본부담금은 품목별 ‘공급금액’에 ‘부담금 부과요율’과 ‘품목별 계수’를 곱해서 산정했으며 ‘부담금 부과요율’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0.018%로 정했고 ‘품목별 계수’는 전문의약품은 1.0(크림제, 연고제, 외용제는 0.6 적용), 일반의약품은 0.1을 각각 적용하였다. ※ 품목별 계수: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부작용 발생 정도 등의 차이를 구분하여 반영한 지표참고로, 사업 시행 첫해인
201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실시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 소재 복지시설인 ‘성심원’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지난 11월 28일 실시했다.이날 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임직원 100여 명은 김치 담그기, 환경미화, 영유아 돌보기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신입사원 황원주씨는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통하며, 녹십자 정신의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 첫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녹십자 가족으로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알기 쉬운 용어 재정비로 국민의 의료정보 접근성 제고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28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일(월)부터 시행하는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전면 개정하여 공고하였다.이번 공고는 항암제 급여 기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일괄 재정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알기 쉽고 통일된 용어로 재정비 ▲암종별 요법 하단에 별도 명시한 ‘주’ 사항을 해당요법 투여대상에 함께 표기 ▲단계별 투여요법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가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급여기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였다.예시) 1.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 → 광범위 큰 B세포림프종 2. 항암화학요법 → 항암요법에 사용되는 약제(항암요법) 3. 등재 순서대로 기재 → 선행화학요법, 수술후 보조요법, 고식적 요법으로 분류 기재총 443개 항목이 개정되었고, 개정 내역은 일러두기 및 일반원칙 17항목, 1군 항암제 단독 또는 병용요법 67항목, 2군 항암제 단독 또는 병용요법 206항목, 주사항 등 153항목이다.심평원은 항암제 급여기준 용어 정비에 관련 학회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