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백신 남녀 모두 접종’ 및 ‘자궁경부암 스크리닝’에대한 학계 입장문 발표 ●여성 감염 및 암 건강 증진 위해 500여명의 각국의 의사 및 기조 연구자 서울에 모여 지난 11일부터 3일간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 · 오세아니아생식기 감염 및 종양학회(이하 AOGIN)가 22개국500여명의 의사와 기초 연구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역량 강화와 자궁경부암 퇴치 (Empowering Women, Togetheragainst Cervical Canc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 학회는 여성의 감염 및 암 건강 증진에 필요한 최신의·과학 정보와 공공 보건 증진에필요한 아젠다를 논의하는 장으로서,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질병 진단과 치료에서부터 예방에 대한 논의가심도있게 다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HPV 관련 암과 질환의 예방을 위한 ‘남녀 모두 접종’과 ‘자궁경부암스크리닝’에 대한 학계의 입장문 발표를 통해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학계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들이 두 번째로 많이 걸리는 암이자 여성암 사망률 2위이다. HPV 감염으로 인한 암과 질병은 자각할만한 증상이 없어 스크리닝과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과 조기
●1형당뇨병환우 및 가족의 이야기 담은 수기 및 영상 공모전 개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진행, 1형당뇨병 환우 및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대표 김미영, 이하 환우회)가 7월 15일부터 한 달간 1형당뇨병의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 공모전 ‘당찬 인생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공모전은 지난 5월 환우회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체결한 1형당뇨병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하며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후원한다. 환우회는 1형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환우와 가족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1형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질환이다. 이에환우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주사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1형당뇨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전 연령층에서 갑자기 발병하며, 서서히 진행되는 2형당뇨병과발병 원인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낮아 여러 사회적 오해와 편견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당찬 인생 이야기’ 수기 공모전은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1형당뇨병
2024년 10월 20일(일)부터 23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Cytokines 2024 & KAI 2024’ 학회가 개최된다.대한면역학회(KAI)와 국제사이토카인학회(ICI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0여개국 2500여 명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면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대한면역학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학회 프로그램이번 학회에서는 국내 연구진뿐만 아니라 60여명이 넘는 해외 초청연사와 함께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주요 심포지엄 세션 주제로는 사이토카인 및 인터페론 연구 동향, mRNA 백신 개발 및 혁신, 항암 면역치료와 임상 적용 및 사이토카인 신약 개발 등이 있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과 일본 사이토카인 학회(Japanese Cytokine Society)에서 각각 준비한 게스트 심포지엄, 학생 구두 발표 세션, 포스터 세션 등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학회에서는 특히 mRNA 백신 개발의 선구자이며 2023년 노벨
아주대 의대 역노화 연구팀이 기존에 밝혀져 있지 않은 ‘중간노화세포’의 존재를 인체 노화과정에서 처음 확인하고, 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11월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6.6) 온라인판에‘Mid-old Cells are A Potential Target for Anti-aging Interventions in the Elderly(중간노화세포 제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아주대의료원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이영경 연구교수·박순상 연구강사)과 병리학교실 김장희 교수팀(김영화 연구교수)은 노인 장기 조직에 ‘중간노화세포’란 새로운 개념의 세포가존재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간노화세포는 세포노화의 여러 진행 단계 중 젊은세포와 완전노화세포의 중간 단계에 있는세포를 의미한다. 연구팀은 이 중간노화세포의 축적이 노인 장기의 기능 장애에 영향을 주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고, 또 이러한 중간노화세포가 완전노화세포보다 노인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과 장기 내표피세포 기능 저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나 중간노화세포에 적절한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 건국의대피부과 교수)는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대한건선학회에서 진행한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통해 건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건선 환자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은 건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어 10월 30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2천여명이 건선의 오해와 진실 퀴즈를풀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건선의 오해와 진실 퀴즈는 ▲건선은 전염성 질환이다, ▲건선은피부가 건조해서 생긴다, ▲건선은 내부장기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건선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긴다 와 같은 건선에 대하여 흔하게 가지고있는 오해를 다루었다. 참여자의 84% 가 2 개 이상 건선 환자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응답하였고, ‘힘들겠지만언젠가 빛이 보일 거예요, 힘내세요’,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자유로워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올 거예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좋아질 거예요’ 등의 응원의 메세지를 받았다. 이번캠페인에 대한 만족도는 4.42점/5점으로 매우 높았다. 대한건선학회 홍보이사 박은주 교수(한림의대 피부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선에
- HR+/HER2- 유방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 입랜스[3], 의료진 대상 신규 광고 선보여 - 전 세계 CDK4/6 억제제 중 가장 오랜 기간 처방 경험 보유, 무작위 임상시험 및 리얼월드 데이터(RWD)를 통해 치료 효과(PFS, OS) 및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7,14 - 비교적 생존 기간이 긴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으로 삶의 질 유지 및 악화 지연[4],[5],[6]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아 최초의 CDK 4/6 억제제인 입랜스의 가치를 한눈에 전달하는 의료진 대상 광고를 공개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1,2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입랜스의 광고는 치료 효과에 기반한 입랜스의 자신감을 상징하는 ‘Confidence Built on Strength’ 문구와 더불어, 국내 허가 후 7년간 견고하게 다져진 입랜스의 자신감을 드러냈다.[7],[8],[9],[10],[11],1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입랜스의 효과 및 안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 불면증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소개 국내 인구 3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은 불면증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숙면’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첫 단계인 만큼,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부족은 질병이 아니라고 쉽게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부터 불면증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들까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풀어봤다. 수면부족, 왜 주의해야 하는가? 수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과 밀접하다. 깊은 수면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렘수면은 일과 중 쌓인 감정을 처리하는 기능이 있는 만큼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우울증·불안장애를 호소하고, 우울증 환자의 3명중 2명은 불면증을 호소한다. 수면 부족으로 우울해지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또한 수면부족은 심혈관질환과도 관련 있다.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보다 혈압이 10%정도 떨어지는데,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교감신경계가 항진돼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한다. 2017년 서울대병원의 연구 결과,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정상인 대비 17배 높았고,
-사이언스(Science)&이노베이션(Innovation) 주제로 노보 노디스크의 100년 역사와 여정, 만성 질환의 미충족 수요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R&D 노력, 미래 파이프라인 소개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100년 동안 과학적 혁신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를 주도하는데 헌신해 와…지난 5년 동안 한국에서의 임상시험은 5배나 증가하였으며 현재도 알츠하이머, 심혈관 질환 및 비알콜성지방간염 등에 대한 연구 등건강한 인류를 위해 R&D 혁신을 지속해 나아가고 있어.”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은 3월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이언스(Science) & 이노베이션(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 사장은 주제 발표 강연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의 100년의 헤리티지와 여정 그리고 당뇨병, 비만, 혈우병, 알츠하이머, 심혈관 대사질환, 비알콜성 지방간염 등을 포함한 만성질환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100년의 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