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백신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 없고, 예방접종 이후 류마티스 질환 악화될 가능성도 낮으므로, 백신이나 백신 성분에 심한 알레르기 있지 않은 한 계획된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는 점 명시 류마티스 질환 전문 학회인 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송관규(고려의대), 이사장 김태환(한양의대))가 3월 3일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고 류마티스 질환 환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비드-19) 백신 예방접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류마티스 질환은 면역시스템이 교란돼 발생하는 질환이고, 많은 환자들이 면역억제제를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류마티스 질환 환자가 코비드-19백신을 언제, 어떻게 투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질환 환자 대표들과의 대담, 류마티스 질환 전문가와의 미팅을 통해 환자와 의사들이 코비드-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 궁금해 하는 점들을 취합하고, 국내외의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발표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살펴보면, 면역억제제를 사용 중인 류마티스 질환 환자에서 백신으로 인한 코비드-19 감염 위험성이 없고,백신 예방접종 이후 류마티스 질
‘풀케어® 플러스크림’, 30g의 대용량에 전용 브러쉬 ‘슥슥이’로 위생적 관리 가능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는 3월 2일 가수 이무송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피부 무좀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풀케어®의 두 제품 라인 중 2020년에 새롭게 출시된 무좀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에 맞춰 기획됐으며, 가수 이무송이 부르는 CM송을 통해 ‘풀케어® 플러스크림’의 특징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해당 영상에서 가수 이무송은 미국 민요 ‘성자들의 행진(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편곡 및 개사한 ‘무좀송’을 부르며 등장해 ‘풀케어® 플러스크림’으로 손쉽고 깔끔하게 무좀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무좀송’에서 본인의 이름 ‘이무송’과 유사한 발음의 워딩 ‘이 무좀’을 반복해 노래하며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풀케어® 플러스크림’ 속에 동봉된 전용 브러쉬 ‘슥슥이’를 사용해 환부에 손대지 않고 간편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풀케어® 플러스크림’의 신규 디지털 영상은 풀케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 세계 비만의 날 맞아 고도비만의 질환 위험성 및 비만대사수술 치료 정보 담은 인포그래픽 배포- 유튜브(YouTube), 라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대중 대상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학회장 안수민, 이하 비만대사외과학회)는 3월부터 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비만잡는 외과의사’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만잡는 외과의사 캠페인’은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대중들에게 고도비만이 의학적 치료가 요구되는 질병이라는 질환 인식을 확산하고 수술적 치료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고도비만의 위험성과 비만대사수술의 치료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제작,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 병원 및 인증의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포스터에는 고도비만 및 비만형 당뇨의 동반질환 발병 위험성과 함께 비만대사수술의 효과 및 안전성,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등 고도비만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수술적 치료 관련 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대사수술은 체중감량을 위한 최후의 수단이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매’… 2024년 100만명 예상-치매 70%는 ‘알츠하이머병’이 원인… 기억장애 먼저 나타나-빠른 진단, 적절한 약물치료 중요… 전기자극치료 등 新치료법 연구 활발-규칙적 수면·식생활 + 레저·취미활동… 혈압·당뇨 등 위험인자 관리 “80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이정아(53, 가명) 씨. 올해 초부터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을 끓이려고 주전자나 냄비를 올려놓고 깜박하기를 여러 번, 급기야 최근에는 외출했다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집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일까지 발생했다. 주무실 때도 큰소리로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는 통에 남편과 함께 방문을 열어보는 횟수도 늘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9’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65세 이상 국내 치매 환자는 약 75만 명이다. 유병률은 10%를 조금 넘는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80대 중반이 되면 절반 정도가 치매 진단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2024년 치매 인구가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2021년 2분기 내 3상 진입 및 4분기 코로나19 백신 출시 예상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될 예정 사노피와 GSK가 공동 개발 중인 면역증강제 기술을 활용한 재조합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2상 연구를 다시 시작한다고 2월 22일(프랑스 현지 시간) 밝혔다. 18세 이상 성인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 2상은 향후 3상 임상에서 평가될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토마 트리옹프(Thomas Triomphe) 사노피 파스퇴르 글로벌 대표는 “사노피와 GSK는 초기 1/2상 연구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수 주 동안 재조합 단백질 백신의 항원 제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양사는 해당 백신 후보물질의 강력한 잠재력을 확신하고 있으며, 최근 확인된 전임상 데이터는 매우 고무적이었다. 새로운 2상 연구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성인을 위한 백신의 최종 제형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노피와 GSK는 그 동안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모든 노력과 역량을 기울여 왔으며, 새로운 임상 연구로 유효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라는 주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의료행위의 형벌화와 행정처분의 제문제」를 주제로 오는 3월 4일(목) 15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먼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 소장이 직접 ‘국내외 의료인 형벌화 경향 분석과 제언’에 대해 발제를 한다. 두 번째 발제는 이얼 의료정책연구소 의사면허제도연구팀장이 ‘영국에서의 중과실치사죄 논의 현황과 GMC 징계절차’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김형선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의료인 결격사유의 위헌적 요소와 행정권 남 용’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김준래 김준래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의주 중원대학교 법무법학과 초빙 교수, 한성훈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객원 교수 등 학계 및 법률 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련 내용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의사의 의료행위에 대한 형벌화 증가와 위헌의 소지가 있는 의료인 결격사유 관련 입법안이 제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의료법 개정 타당성과 의료계의 입장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이에 “전문가 단체 및
용인시 의사회는 지난 2월 28일 제 19대 회장으로 이동훈 서울새로운내과 원장을 선출했다. 27일, 28일 양일간 전자투표 형식으로 이루어진 용인시 의사회장 선거에서 이동훈 회장에 대한 찬성표가 202표로 과반수 174표를 넘는 지지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전국속보를 하이텔 의사모임 게시판에 게시하면서 의료계 상황 을 전파하면서 2000년 7월 3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료계 재파업 결의 관련 피고발인 88인 중의 한명으로 지목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2001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파업 이후 전공의 조직을 재건하며 전공의 복지 향상과 기피과 전공의 수련보조금 지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09년 급성 A형 간염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백신 부족과 의료소송이 빈발하는 어려움이 발생하자 의협 산하 급성 A형 간염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회원 보호와 국가 전염병에 대한의사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례를 남겼다. 이후 의협 신종플루 대책위원회에 참여하였으며 2015년 메르스와 2020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다수 언론에 출연하여 정확한 정보와 의료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
-접종후 이상반응, 의료진 고충 파악해 문제해결 지원할 것 코로나19 백신접종이 3월 3일로 6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백신접종 상황실을 가동해 면밀한 현황 파악과 함께 문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의협은 2일 회장집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세계 각국 백신접종 현황을 비롯해, 국내 대상자별‧지역별 접종 현황을 일자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백신의 이상반응도 취합하고 있다. 백신접종 관련 전반적 상황을 주시하면서, 문제 발생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전문가 의견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그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가 매우 부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지난 1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안과 관련해 백신의 안전성 문제, 접종센터 인력계획 등 전문가단체 의견을 전달하고, 코로나19대책본부 전문위원회 권고안을 통해 백신접종 단계별 종합적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2월에는 의협 공중보건의료지원단 내에 백신접종지원팀을 구성해 전문적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적재적소에 의사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접종후 경미한 부작용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