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간의 날 기념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에서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1시 부터 약 두시간 반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질문에 대한 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바로알기’, 남희철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이순규 교수의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어떻게 관리하나요?’,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의 ‘간암의 수술적 치료 : 간절제술과 간이식’으로 구성되었다.
의료기관 세무, 회계 담당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교육이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및 세무회계 실무’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교육에서는 성만석 엘리오앤컴퍼니 전무이사가 나서 ▲2019년도 연말정산과 2020년도 세법개정안을, 곽진건 삼정KPMG 회계사가 ▲의료기관 회계기준 소개 및 Q&A ▲의료기관 회계실무(병원 회계의 특징, 수익사업과 고유복적사업 간의 구분 경리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이어서, 이장원 장원세무사 대표세무사가 나와 ▲의료기관 세무실무(부가가치세, 소득세, 지방세, 법인세 등)를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연수교육 사전등록은 10월 7일(월)부터 11월 5일(화)까지로,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담당 류정민, TEL 02-705-9247)
#36세 직장인 이모씨는 올해 새롭게 자취를 시작하면서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늘었다. 바쁜 업무 탓에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다 보니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해졌고, 크고 작은 두통에도 신경 쓰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집을 나설 때 갑자기 눈앞이 흐려질 정도로 어지럼증이 나타나 깜짝 놀라 병원을 방문하니 뇌졸중 초기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뇌졸중 전조증상 ‘두통’을 주목하라 뇌졸중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연관 질환들이 젊은 나이에도 부쩍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30,40대 뇌졸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혈관 속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서 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이 밖에도 안면 마비, 신체 마비, 언어 및 발음 장애, 침침한 눈, 무뎌진 손발 등 증상들이 있다. 잠깐 나타났다가 회복되고 다시 반복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것이 뇌졸중의 초기증상이다. 이 시기를 넘어가면 한쪽 팔다리의 마비가 올 수도 있고 두통과 함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를 간과하지 않고 정
구체적 ‘물증’ 제시된 만큼 청와대 직접 해명해야... 정부에는 감사 요구한의협 스스로 첩약 유효성 ‧ 안전성 입증 불가 고백, 첩약급여화 중단 주장정치적 목적의 원칙 없는 급여화, 문케어의 본질적 문제 다시 드러나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첩약 급여화를 두고 한의협과 청와대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10월 7일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성명서] 국민건강 내팽겨친 청와대-한의협 ‘정책거래’ 유착의혹,청와대가 직접 해명하라!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첩약 급여화를 두고 청와대와 유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화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최혁용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도 공개되었다. 최혁용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공개적으로 한의사가 철저히 의사의 상쇄권력으로 포지셔닝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한의계가 의료계가 반대하는 지불보상제도, 주치의제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부의 기조에 발맞추어 의료계를 압박하여 마침내 진료에 어떤 제한도 받지 않는 1차 의료
‘동유럽 지역 한국어문학 연구의 발전과 과제’고려대 BK21플러스 한국어문학 미래인재육성사업단 고려대학교 BK21플러스 한국어문학 미래인재육성사업단(사업단장 최호철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우크라이나 타라스 쉐브첸코 키예프국립대학교에서 제30회 한국어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동유럽 지역 한국어문학 연구의 발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우크라이나, 체코,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등 5개국 한국어문학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유럽 지역의 한국어문학 현황과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학자로는 고려대 BK21플러스 한국어문학사업단 단장 최호철 교수, 노어노문학과 허승철 교수, 문과대학 이형대 학장, 국어국문학과 김정숙 교수, 김종훈 교수, 이영제 교수, 고려대학교 대학원생 등 총 13명이 참가한다. 우크라이나 키예프국립대학교에서는 본다렌코 이반 교수, 코발축 율리야 교수, 여미경 교수, 장영진 교수, 볼데스쿨 예브게니아 교수, 질라 비크토리아 교수, 안드리아노프 드미트로 박사 등 7인의 학자가 발표한다. 또한 키예프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는 알리멘코 올가 교수, 모글코 율리야 교수가 발표한다. 해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제 10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정부 및 지자체, 공공의료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공유와 협력, 발전하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보라매병원과 서울대병원의 공공의료사업과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이 지향하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이영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는다. ‘서울대병원이 지향하는 공공의료’에 대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의 발표에 이어 ‘보라매병원이 지향하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한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 바란다’를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임준 교수, 건국대학교 이건세 교수,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 서울시 박유미 보건정책과장, 한겨레 김양중 기자가 토론을 진행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어떤 협력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이 좌장을 맡는다.▲어떤 협력이 필요한가 : 국립대병원의 입장(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 ▲어떤 협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전대희 신부)에 북한의 육아원과 초등학원 아이들의 영양 강화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기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국제카리타스(대북지원사업)를 통해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북한의 육아원과 초등학원 아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식량은 중국 단동을 거쳐 북한 신의주를 통해 전달된다. 1차 지원은 9월 2일 진행됐다. 인천성모자선회 기금은 10월 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전대희 신부를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원목팀 안지헌 부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전양환 교수(인천성모자선회 회장), 사회사업팀 김은하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양환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북한의 어려운 식량사정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인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는 신체적, 정신적 성장까지 위협 받고 있다”며 “작지만 이번 지원이 만성적인 식량 위기로 필수적인 영양섭취조차 어려운 북한 아이들에게 도
유방암 인식 향상 위해 ‘유방암 유(乳)비무환’ 주제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 건강에 좋은 음식(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유방암은 자녀에게 유전이 되나요?(허정원 의학유전학센터 교수) ▲유방 건강 상식 및 유방암 바로 알기(김현구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함께 배워요, 근력 키우기(김성준 트레이너)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강좌에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02-2650-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