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제약산업, 한미약품에서 확인”RFID-ICT 접목된 스마트 생산 공정 등 견학…”글로벌한미 경쟁력 확인” “RFID와 ICT 기반의 스마트한 의약품 생산 공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대표 제약기업 한미약품의 글로벌 경쟁력 역시 최고 수준이었습니다”(틸렌우르반식, 슬로베니아류블랴나약학대학)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모인 해외약대생들이 7월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의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의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의 약대생 20여명도 이번 견학에 동참했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개 국가의 35만여명 약학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세계의 공중 보건환경 및 약학 교육 계발을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단체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약대생 방문단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이라는 주제로 대학병원, 지역약국 및 식약처 등 공공기관을 견학했으며, 제약회사로는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한미약품은 이들 약대생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함께 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과정, RFID를 통한
지역어르신 160명 대상 홍삼삼계탕과 자사 제품 증정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7월 13일 초복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봉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사당동 소재)에서 진행되었으며, 160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대접하고, 자사 제품 해피홈과 안티푸라민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을 부치고, 과일을 깎는 등 정성스럽게 식사 준비를 도왔으며, 일부 봉사자들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삼계탕과 효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은 특별히 유한양행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홍삼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홍삼 삼계탕과 홍삼 소금을 만들어 대접했으며, 뉴오리진 쉐프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특제 소스로 만든 수삼샐러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효영 상무는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고
“삼계탕 드시고 복달임 하세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인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초복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복달임 행사 후원금을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인천성모병원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고령 조기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적극 권장'고령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에 대한 연구' 의학의 발전으로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80세 이상 초고령 위암의 적극적 치료가 장기 생존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남성 10만명 당 19.2명, 여성 9.5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 매우 흔하고, 60세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가장 유병률이 높은 암이다. 또한 최근 국가암검진 사업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뿐 아니라 초고령층인 80세 이상 대상자에서 위암이 흔히 발견되고 있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교수팀은 2019년 미국소화기학회주간((Digestive Disease Week, San Diego, USA)에서 '고령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정혜경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받은 65세 이상 고령위암 환자 576명의 치료 결과와 장기 생존율을 65세에서 80세 미만의 고령층과 80세 이상의 초고령층으로 세분하여 분석했다. 조기 위암은 고령층의 50.4%, 초고령층의 29.1%에서 발견됐고, 고령층의
손저림 방치하면 영구적인 신경손상으로 진행할 수도 가정주부인 오 모(58)씨는 최근 들어 손이 저려 밤에 자다가 깨는 일이 잦아졌다. 저린 손을 털면서 생각해보니 지난 1년간 손님접대를 하거나, 이사를 하고나서 몇일 동안 손이 저렸던 것이 생각났다. 가끔씩 저리던 손이 이제는 거의 매일 저리고 손의 움직임도 굼뜬 느낌이 들었고, 급기야 손이 저려 잠도 편히 못자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는 가정일만 하는데 왜 손이 저리지?’ 손저림은 고된 수작업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충실히 가정일을 하는 주부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는 가사 노동의 강도가 매우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그 가사 노동의 중심에 ‘손’이 자리 잡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손을 주로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예를 들어 조리업무 종사자나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 공구를 이용해 수작업을 하는 기술자 등도 손저림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손이 저리면 혈액순환장애를 먼저 떠올리고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거나 온찜질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손저림증은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병에 의해서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이란
귀지는 스스로 떨어져 나가며 세균침입을 막는 역할 한국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귀를 파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나 샤워 후에 귀 속은 수분으로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 이 때 귀지가 잘 제거된다고 생각해 귀이개나 볼펜, 이쑤시개 등 다양한 도구로 귀지를 제거하다가 외이도염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고막천공까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귀지는 강제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 내버려 둬도 귀지는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귀지는 아미노산과 지방산, 병원균에 대항하는 라이소자임과 면역글로불린으로 이뤄져 있어 세균의 피부침투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 뿐만 아니라 또한 귀지가 많아도 소리를 듣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고 오히려 적당한 귀지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자주 귀를 파게 되면 귀지가 지나치게 제거되어 세균이 감염될 위험이 있고 외이도 피부의 지방층이 파괴되어 급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치료되지 않는 만성 외이도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만성염증에 의하여 귓구멍이 좁아져 청력장애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귀지의 양은 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 외이도를 완전히 귀를 막는 경우나
불면증 환자, 수면제 복용 잘못하면 오히려 혈압 올라 야간 활동과 빛공해가 심해지면서, 국내 불면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 인원은 2012년 40만3,417명에서 2016년 54만1,958명으로 5년간 34.3% 증가하였다. 불면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료방법 중 가장 접하기 쉬운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저산소 불면증 환자가 수면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혈압이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utosoma de Madrid 대학의 José Banegas 박사는 "수면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수면장애를 방치하게 하고, 결국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혈압을 오히려 올리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저산소 불면증 환자에게는 혈압을 높힐 뿐만 아니라, 수면제로 인해 수면 중 호흡기능을 떨어뜨려 자칫 위험 할 수도 있다.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하면 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감소하고,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뇌파각성으로 인한 불면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상이 일어나면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
- 국내 유방암 전문가, 유방암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뼈 건강 관리 최신 지견 공유- 암젠코리아, 뼈전이 유방암 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치료제 ‘엑스지바®’와 항호르몬제로 치료 받는 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 ‘프롤리아®’로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유방암 치료 여정에서 뼈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19 암젠코리아 유방암 심포지엄 – 유방암 환자의 치료 여정(AMGEN Breast Cancer Symposium – The Breast Cancer Patients’ Journey)’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심포지엄은 지난 6월 경인 지역에서 시작돼 광주광역시를 거쳐 서울에서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유방암 의료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 유방암에서부터 전이성 유방암에 이르기 까지 유방암의 치료 여정에서 삶의 질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뼈 건강 관리에 대한 치료 트렌드 강의와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또 유방암 환자를 위해 개발된 암젠코리아의 대표적인 뼈 관련 생물학적 제제인 엑스지바®(Xgeva®, 데노수맙 120mg)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