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기관 선정 이후 표준진료지침 사례 우수기관 선정·신규 참여기관 현장교육 실시 등 성과 돋보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취약계층 환자의 진료비 경감을 위해 도입한 신포괄수가제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며 공공의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신포괄수가제는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는 포괄수가로 묶고, 수술·시술 등은 행위별수가로 별도 보상하는 제도를 말한다. 단순 외과수술에만 국한되었던 기존의 보험 혜택은 4대 중증질환까지 확대 되고, 비급여 부담은 상당 부분 포괄수가로 전환되어 결과적으로 환자 진료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8년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보라매병원은 신포괄수가제도 적용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비 경감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라매병원은 심평원에서 지난해 12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준진료지침(C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의 질 향상활동 촉진에 기여한 우
- 한국룬드벡, 특별상여금 지급 통해 직원들과 성과 공유-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위해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7월 5일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인당 100만 원 상당의 특별상여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여금은 상반기 목표 달성을 자축하고 임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급됐다. 특히 여름휴가를 앞둔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는데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 지급으로 기획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에게 특별상여금을 지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 특별상여금이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룬드벡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CSR(Corporate Social Res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여름에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인 여름 질병으로는 냉방병이 꼽힌다. 냉방병은 과도한 냉방이나 장시간 선풍기를 틀어둔 채 생활하면 노출될 수 있다. 한여름 감기처럼 찾아오는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자. ‘으슬으슬’ 감기와 증상 비슷한 ‘냉방병’ 여름철, 냉방을 과도하게 하다보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게 되는데, 이런 온도 차이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 냉방병이다. 여름 날씨가 불러오는 감기로 부르는 이유다. 증상도 감기와 비슷하다. 냉방병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업무 능률 저하와 두통, 피로감 등이 대부분이다. 또한 코와 목이 마르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추운 증상이 나타난다. 어지럼증이나 졸림 증상과 함께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이 일어난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콧물, 코 막힘, 목 아픔, 눈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온도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해 얼굴, 손, 발 등이 붓는다. 냉방병, 왜 생길까 냉방병이 생기는 이유는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철에 실내와 실외의 온도가 5도 이
어지럼증이 있다면 이비인후과 방문이 우선.이석증, 메니에르병 원인으로 어지럼증 발생 흔히 어지러움을 느끼면 빈혈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빈혈이 있을 때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어지럼증은 빈혈보다 다양한 원인에 기인하며, 의외로 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귀질환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오정훈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보자.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귀질환(말초성)과 뇌질환(중추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이중 이석증(양성돌발성체위어지럼증, BPPV)과 메니에르병이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귀질환이다. 이석증이란 속귀의 이석기관 내에 원래 제자리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할 ‘이석’이 떨어져 세반고리관 안을 돌아다니면서 머리 움직임에 따라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 만성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늦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 머리가 뒤쪽으로 젖혀지는 교통사고와 같은 머리 충격, 과로 등이 주요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정신경과 연결된 안구운동 관련 근육에 영향을 미쳐 눈동자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증상(안진)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환자에 따라서
- 기업 비전 ‘삶을 위한 발명(Inventing For Life)’ 테마의 기업 페이스북 오픈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7월 11일 회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열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한국MSD 페이스북(www.facebook.com/MSDKOR)은 한국MSD의 기업비전인 ‘삶을 위한 발명(Inventing For Life)’을 테마로 운영된다. 기업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MSD는 국내외 MSD 소식 및 한국MSD 임직원 이야기, 질환 이야기 등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스토리를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하여 친근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MSD는 의료진 대상 자사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사이트인 MSDonline과 의료진과 일반인 대상으로 정확한 의학정보 제공을 위한 사이트인 MSD매뉴얼 등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정보와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이번 페이스북 오픈으로 국내의 여러 업계 관계자들, 의료진 그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
· CLARITY 임상 결과 마벤클라드(성분명 클라드리빈)은 ▲연간 재발률 ▲장애진행위험 ▲MRI 활동성 병변에서 위약 대비 개선 효과 확인· “최대 20 일 단기 치료로 4년 간 효과 지속, 국내 다발성경화증 환자 미충족 수요 해결”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자사의 ‘마벤클라드(Mavenclad, 성분명 클라드리빈)정(10mg)’이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RRMS, relapsing-remitting multiple sclerosis)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발성경화증은 20~40대에서 나타나는 비외상성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뇌·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마비를 일으키는 자가면역성 희귀질환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다발성경화증 유병률은 10만명 중 3.5명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기도 하지만 반복된 재발로 비가역적인 신경 손상이 축적되면 장애가 남게 된다. 특히 다발성경화증의 가장 흔한 형태(85%)인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은 신경학적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해 시간이 지나면서 장애가 축적될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2019년 7월 9일 -14일까지 5박6일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빰빵가주의 뽀락시 지역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오전 진료, 오후 진료로 나누어 의료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뽀락 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사탕수수 재배를 주업으로 하고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지역으로, 도시 외곽에 위치하여 환경적으로 의료시설의 부족과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며 특히 임산부와 여성들에게는 더욱 위생이 취약한 지역이다. 의료 봉사단은 원영석(경기도의사회 기획이사 겸 사업이사) 인솔단장을 중심으로 산부인과(김연정, 성영모), 신경외과(강원봉), 성형외과(김순걸), 소아청소년과(김형식, 이동구, 박정금), 내과(이창중, 정창호, 홍의수),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지원과 위생교육, 구강교육, 성교육을 실시하고 의료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기도청의 후원으로 의사회 11명, 치과의사회 3명, 한의사회 2명, 약사회 4명, 간호사회 8명, 치과위생사회 3명, 일반 봉사자 10명(남궁인화, 유성복, 김상준, 이신영, 성열후, 이승현, 이재홍,
폭행 등으로 인한 전공의 이동수련 절차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공의의 이동수련 절차‧방법 및 이동수련 조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한 수련병원등의 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폭행 등 부득이한 사유로 전공의가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계속 받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이 수련병원등의 장에게 이동수련조치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전공의법」 개정(’19. 1. 15. 공포, ’19. 7. 16. 시행)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 7. 16. 시//행) ○ 전공의의 이동수련 절차 및 방법 규정(안 제6조) - 이동수련 조치 명령을 받은 수련병원등의 장은 해당 전공의와 다른 수련병원등의 장의 동의를 얻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승인을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련병원등의 장에게 승인여부를 알려야 함 ○ 과태료 부과기준(안 별표 제2호) - 전공의에 대한 폭행 및 폭언 등의 예방 및 대응지침을 준수하지 않거나 지도전문의의 지정취소 또는 업무정지 명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