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헬스코리아유한회사가 회사부설연구소 Schumitt Immunology research centre and laboratory(이하 the SIRCL)를 설립했다.슈미트헬스코리아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설 연구소(the SIRCL)는 경기도 하남에 소재한 슈미트헬스코리아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원을 충원하고 연구설비를 구축했다.연구소는 박테리아 균주별 특성연구, 체내면역활성화 연구, 균주배양 및 항산화물질 연구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모든 기업의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학 연계를 통하여 국내에 사장되어 있는 신기술을 제품 개발에 접목하여 국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슈미트헬스코리아는 가시적 성과 추구를 통한 기업 성장모델을 지양하고, 모든 기업의 역량을 사람에게 투자하여 인재가 성장함에 따라 부수적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모델을 지향한다고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축적된 연구 자료와 생산 기술 등을 관리하고
자기 전 다리저리는 하지불안증후군, 고혈압과 관계있어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편한 감각과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때문에 발생하는 수면장애로, 통계적으로 약 7~10%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간에는 괜찮다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방해하는 질환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하버드 의과 대학의 Salma Batool-Anwar, MD팀은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가 고혈압으로 고통 받을 확률이 6~41% 더 높다고 미국 고혈압 저널에서 발표했다. 하지불안 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더 흔하게 나타나고, 하지불안 환자 중 3/4 이상은 수면 중 사지가 흔들리는 주기적 사지운동장애를 경험한다. 이때 수면 중 각성증상이 자주 일어나며, 혈압 및 심박수를 높이는 영향을 준다. 매월 5~14건의 하지불안증상이 있는 경우 26%, 월 15회 이상인 경우 33%가 고혈압을 앓았다. 아침에 혈압이 높고, 두통이 있는 등 이상증상이 있고, 약을 먹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 ‘15~35세 남성 외모관리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 92.6% “내 외모 관리 경험 있다” 답변- 자신감 획득(78.8%), 스스로 만족(73.4%), 대인관계 유지(67.8%), 사회적 성공(60.4%) 이유- 2019년 여름방학 맞은 남자 대학생 3인의 여름 방학 외모관리 플랜 사례- 방학기간을 이용해 성형외과 찾는 남학생들의 빈도도 점차 증가 최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조사한 ‘15~34세 남성 외모관리 실태 및 인식조사’ 발표에 따르면 밀레니얼(20~30대) 세대와 Z세대(10~20대 초반) 남성 중 92.6%가 1년 내 외모 관리 경험이 있고, 79.8%는 꾸준한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또 77.6%는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외모 관련 콘텐츠를 이용했다. (전국 만 15~34세 남성 500명 대상 조사) 과거에 비해 남성들이 외모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이유는 자신감 획득(78.8%)과 스스로 만족(73.4%), 대인관계 유지(67.8%), 사회적 성공(60.4%) 등이다. 젊은 그루밍족이 외모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관리에도 높은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향후 외모와 관련한 소비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시장 예측도 나타났다. 이런
- 24일 사전 안내 위한 설명회 진행…실무 사항 논의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부스 참가 신청을 이달 19일 최종 마감한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지난 9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오전 현재까지 참가 등록을 완료한 기업은 56개사로, 지난 3일 48개사에서 심층면접부스 참여 기업에 ▲명문제약 ▲한화트레이딩 ▲환인제약 등이, 상담부스 참여 기업에 ▲건일제약 ▲메디톡스 ▲안국약품 ▲시선테라퓨틱스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의 기업 참가 확대를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유관 단체에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또 금주 내에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진행키로 했다. 부스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남은 참가 신청기간 동안 실무추진단은 무료 부스 참가 등 홍보를 통해 기업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당일 행사에서 심층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실질
- 직업환경질환에 대한 진단 및 예방 경험 공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팀이 최근 라오스 비엔티안 크라운 호텔에서 개최 된 2019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직업성폐질환 워크샵을 일본 산업의과대학병원, 세계보건기구(WHO) 라오스 사무소와 함께 진행하였다. 라오스는 국내에는 관광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통적으로 1차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산업이 구축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1970~80년대 산업구조와 유사하여, 진폐증과 석면관련 질환과 같은 직업 및 환경성 질환이 증가되고 있어, 라오스 의료인들에 대한 직업환경질환에 대한 진단과 예방 등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이번 워크샵에 참가한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와 이종인 임상강사는 한국의 직업성질환 진단에 대한 경험을 라오스에 전수하기 위해서 이틀간 직업성폐질환의 발생기전, 진단, 관리 및 예방 등에 대한 자세하고 풍부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직업환경성 폐질환에 대해 알고자 하는 라오스 의료진의 결의가 대단했음은 물론이며, 향후에도 라오스 보건 당국과 전문코스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 부분에 대해서도 꾸준히 진행할 것을 밝혔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1965년
-JM-010 이상운동증 치료제 유럽 임상 2상 본격 진행 부광약품의 덴마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에서 30억원을 유치했다. 콘테라파마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JM-010의 임상 2상 진행이 더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벤처조합과 사모펀드(PEF)를 더한 운용자산 약 1조원의 중대형 벤처캐피탈사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으며, 우수한 투자처를 발굴해 꾸준한 성과를 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콘테라파마는 부광약품이 2014년 인수한 덴마크 소재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며, 콘테라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JM-010은 파킨슨병 환자가 주로 복용하는 레보도파에 의한 이상운동증(이하 LID)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후보물질로, 레보도파가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효능은 뛰어나지만 장기간 복용시 불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무도증이나 근육긴장이상증 등과 같은 이상운동장애가 나타난다. 현재 LID 시장은 미국 기준 약 2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LID 치료제로 아다마스파마슈티컬스의 ‘고코브리(성분명 :아만타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일하게 판매 허가를 받았으나, 부작용 등의 이
- 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화학첨가물 없이 한번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튼튼한 뼈 건강을 위한 신제품 ‘칼슘마그네슘디’를 출시한다고 7월10일 밝혔다. 장대원 ‘칼슘마그네슘디’는 산호에서 추출한 칼슘과 알파쌀분말 마그네슘, 자연 유래 건조효모 비타민D를 포함해 총 23종의 유기농 원료를 담았다.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무기질로 알려진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뿐 아니라 뼈가 약해지기 쉬운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 한국인의 칼슘 섭취가 권장량에 못 미친다는 통계가 발표되며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가 됐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신경 자극의 전달과 근육의 수축 및 이완을 조절하는 한편 혈중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도 해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부족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늘어나면서 햇빛을 통해 인체가 직접 만들어내는 양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비타민D는 각종 생리적 기능에 작용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입사 1∼2년차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신입직원 워크숍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입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조직력 강화를 목표로 ▲특별강연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 ▲공연 <소통의 기적> ▲인천성모 골든벨을 울려라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하고, 손글씨로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치유와 회복, 정서적 안정 등 내적 힐링을 도모했다. 이어 공연「소통의 기적」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은지의 힐링 메시지를 담은 연주와 함께 서로의 고민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성모 골든벨을 울려라’는 카훗(Kahoot) 앱을 이용한 퀴즈를 통해 인천성모병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문제에 답하며, 병원의 경영방침과 비전 등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입직원 워크숍에 참여한 재무팀 김성호 사원은 “‘힐링과 소통’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든 프로그램들이 유익했다”면서 “주입식 강의가 아닌 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