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6월 17일부터 4일간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4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시 응급처치 교육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이론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의식 및 호흡 확인 ▲올바른 주변 도움 요청 방법 ▲성인 및 영아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능력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자의 생존율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신고,
- 분당차병원 신장내과,이식외과 교수들이 직접 강의- 만성신장질환의 원인과 예방, 신장이식 준비 및 영양관리 등 강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장기이식센터는 6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만성신장(콩팥)질환 치료와 신장이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콩팥병의 이해와 대체 치료법, 투석과 이식(신장내과 이유호 교수) ▲신장이식 수술 및 이식 후 관리(이식외과 이정준 교수) ▲신장이식 준비 절차(이은란 장기이식코디네이터) ▲ 만성콩팥질환 및 신장이식 후 식이 관리(김지윤 영양사) ▲ 신장이식 환자와의 소중한 경험 나누기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준 장기이식센터장은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는데, 환자 상태에 따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투석 및 신장이식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신장질환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031-780-5887)로 하면
저널 역사상 최초 아시아인 편집위원장 옥용식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연간 투고 논문 수 10,000편을 상회하는 세계 최대 학술지에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편집위원장에 선임됐다. 엘스비어社에서 발간하는 유해물질 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은 2018년 CiteScore 기준 환경공학 117종의 학술지 중 1위를 기록한 상위 1% 저널로, 옥용식 교수는 현재 CiteScore 기준 2위 CREST 저널의 공동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한국인 과학자 중 최초로 학문 분야 양대 최고의 저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존에 해당 저널의 편집자(Editor)와 편집위원(Editorial Board)에 한국인이 선임된 적은 있었으나 편집위원장에 한국인이 선임된 것은 해당 저널 45년 역사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다. 옥 교수는 환경정화, 기후변화 저감 및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8년 세계 상위 1% 과학자에 그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해 APRU(환태평양대학협회)에서 새롭게 출범한 지속가능한 폐기물관리 프로그램의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세계적 저널 네이처(Nature)에 토양오염과 글로
지난 2016년 5만 명 돌파 이후 3년 만에 6만 명 넘어서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심도자 검사 환자 6만 명을 돌파했다. 2003년 7월 개원 이후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환자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2007년 5월에 2만 명, 2010년 8월에 3만 명, 2013년 5월에 4만 명, 2016년 6월에 5만 명 돌파에 이어 2019년 4월 6만 명을 넘어섰다. 심도자 검사 환자 6만 명의 검사내용을 살펴보면, △관상동맥 조영술 54,037건 △관상동맥협착 스텐트 및 풍선 확장술 38,250건 △관상동맥 혈류 및 압력측정검사 3,171건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검사 6,760건 △말초혈관 스텐트 및 풍선 확장 성형술 793건 △판막협착증 풍선 확장 성형술 185건 △ 동맥관 개존증 및 심방 주격 결손증 폐색술 243건 △부정맥 전기생리검사 2,171건 △부정맥 전극도자 절제술 1,792건 △영구적 인공심박동기 시술 808건 △ 경피적 대동맥판막성형술 8건 △기타 7,32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5,541건이었다. 이는 매년 평균 3,330여 명의 환자에게 5,000여 건의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특히 중재시술팀의 관상동맥 협착시술과 부정맥치료술의
- 유방암 경험자 대상으로 사진 교육 실시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진행 하에 환우들의 경험 공유하는 자리 마련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경험자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를 시작한다고 6월 18일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는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에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Mind)'와 그리다를 뜻하는 '그래피(Graphy)'가 더해져 '사진으로 나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올림푸스한국은 2015년부터 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해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엠 카메라’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수강생들에게 가족 동반 출사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엠 카메라 - 희망 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엠 카메라 - 마인드 그래피’의 첫 시작은 유방암 경험자와 함께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과 국립암센터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 美 국립암연구소 단백유전체단장 헨리 로드리게즈 기조연설‘암단백유전체: 깨어난 포스(Cancer Proteogenomics: The Force Awakens)’ ‘암단백유전체: 깨어난 포스(Cancer Proteogenomics: The Force Awakens)’를 주제로 열리는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에 암단백유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와 국내외 전문가, 석학이 대거 참석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한국단백체학회(회장 조제열, KHUPO)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8일(금) 오전 9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맞춤형 표적치료를 위해 암을 일으키는 암단백유전체 표적을 분석·발굴하는 암단백유전체학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는 분야 중 하나이다. 국내 역시 국립암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차세대 정밀의학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공유하는 암단백유전체사업(사업단장 박종배)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암단백유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미국 국립암연구소 단백유전체단(NCI-CPTAC)의 단장 헨리 로드리게즈(Henry Rodriguez) 박사가 정밀의학 가속화 방안을 위한 암단백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틀니의 날'을 기념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조영은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틀니 어떻게 하면 바르게 쓰나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02-2650-50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