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6월 20-21일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서울유치를 기념해 “기후환경건강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아·태 지역 기후변화, 대기오염의 건강영향을 평가하고 저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심포지움 첫 날에는 △세션 1: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환경보건 △세션 2: 기후변화, 대기오염과 건강 △세션 3: 월경성 대기오염을 논의한다. 특히, 미칼 크리자노프스키(Michal Krzyzanowski) 킹스칼리지런던대 객원교수가 WHO 유럽 환경보건센터 설립과 운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대기오염과 선천성 질환 △대기오염과 호흡기 질환 △대기오염과 심혈관 질환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관심사인 대기오염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마지막 “기후변화와 공동의 이익” 세션에서는 각 계 각층의 참여자가 아∙태 지역의 환경과 건강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환경보건센터연합회 홍윤철 회장은 “이번 회의 주요 관심사는 아∙태 지역 기후변화와 환경, 그리고 건강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 내는 것” 이라며 “이번 심포지움이 국제적 협력을 구축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 자회사인 국제피앤비의 캘리포니아산 바디케어 브랜드 ‘이오에브리원’이 손 세정제인 핸드솝의 새로운 향을 출시했다. 이오에브리원 핸드솝은 알로에베라, 카렌듈라, 카모마일꽃 추출물과 부드러운 코코넛클렌저가 함유된 손 세정제로 EWG VERIFIED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새롭게 출시된 텐저린바닐라 향의 경우 텐저린 퓨어에센스 오일과 크림바닐라가 함유되어있어 감미롭고 상쾌한 향을, 레몬 바질 향의 경우 레몬과 바질의 순수 에센셜 오일의 신선한 향기가 정원을 걷는 것을 연상시킨다. 또한, 비타민 E와 B5를 첨가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오에브리원 브랜드 관계자는 ““핸드솝의 경우 온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의 안전성, 촉촉한 손관리, 향기 모두 중요한 제품으로 미국 EWG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여 건강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출시된 이오에브리원 핸드솝의 새로운 제품은 자사 온라인몰(http:www.eoproducts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건의료계 회의·세미나는 제약바이오협회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보건의료계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건물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에 10~100여 명 수용 가능한 회의실을 구축하고, 4층 강당 로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6월 17일 밝혔다. 세미나, 워크숍, 토론회, 학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마련해 보건의료산업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하 주차장도 방문객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통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 6월 처음 문을 연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제약기업은 물론 학계, 언론계, 정부기관 등이 각종 회의와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의 허브’로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협회 건물 2층에는 총 여섯 개의 회의실이 들어섰다. 협회의 영문 명칭 KPBMA에서 이름을 딴 회의실 중 가장 넓은 K룸은 최대 90석 수용이 가능하고, P룸 36석, B룸 12석, M룸 24석, A룸 36석 등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최근에는 글로벌 진출이라는 의미를 담아 20
"미레나® 출시 20주년, 야즈® 출시 10주년, 카일리나® 출시 1주년"·여성용 피임제 시장 리더십 보유한 바이엘, 산부인과 의료진 초청 심포지엄 진행·국내 여성 피임 실태와 인식 변화, 월경관련 치료제로서 피임제 효과와 처방 경험 등 공유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이하 ‘바이엘’)는 국내 피임제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초청하여 「Women’s Health Summit」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피임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전문가의 의견과 처방 경험 등을 토대로 피임과 월경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논의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산부인과 의료진이 참석하여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 이틀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궁 내 시스템과 경구용 제제(IUS & pill for women’s better life)’를 주제로,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 치료에서 자궁 내 시스템(IUS, Intrauterine System)과 경구피임약의 역할, 경구용 자궁내막증 치료제에 대
‘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 (New Challenges for Cancer Control)’ 유근영 서울의대 교수(전 국군수도병원장, 전 국립암센터원장)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 6차 국제암포럼 ‘백야(White Nights) 2019 심포지엄’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 (New Challenges for Cancer Control)’이라는 주제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다. 유 교수는 ‘한국의 식이요인과 암예방 (Soybean Intake and GI Cancer in Korea)’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태 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 회장으로서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경험과 한국의 우수한 국가 암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것이다. 유 교수는 “2011년부터 암 발생이 줄어들어 가장 성공적인 국가암관리사업 사례로 인정받는 한국의 국가전략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자, 가족, 의료진의 소통과 공감의 장 열려 대한이식학회가 주관하고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주최하는 ‘2019 소아이식캠프’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천비발디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기이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식 환아, 가족, 의료진의 공감과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민상일 교수 외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이식 환아 및 보호자 등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참석자간 소통과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물놀이 활동은 이식 환아가 정상인과 다름없이 생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LED 풍등날리기 행사도 있었다. 특히, 4개병원 의료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Q&A 시간은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 참가자는 “의사가 아닌 한 아이의 부모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특히 병원에서 다 묻지 못한 다양한 궁금증을 잘 들어주고 해결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안과, 레이저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치료 서울대병원에서 6월 13일 '알젠(R:GENTM)'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SRT, Selective Retina TherapyTM)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에 대한 첫 비급여 시술이 시작됐다.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는 신의료기술 평가결과, 연구단계 의료기술 중 안전성이 확보됐고,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는 기술에 대해 비급여 진료를 조건부로 허용하는 것이다.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선택적 망막 치료술을 서울대병원 안과에서 2021년 7월까지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은 중심섬장액맥락망막병증 치료 목적으로 한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알젠’의 선택적 망막 치료술은 실시간 자동제어 기술(Real Time Feedback(RTF) Technology)을 탑재해 안전하면서도 망막색소상피층(RPE)만을 겨냥하여 망막조직의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알젠’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에 대한 제한적 의료기술 시행기관으로
- 비만대사수술의 안전성 최대화 및 질 관리 향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서울 · 경기지역에서 처음 이루어진 기관인증이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운영하며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을 최대화 하고 적절한 질 관리를 위하여 외과의사 및 기관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위장관외과 이한홍 교수 및 정윤주 교수는 이미 금년도 3월에 개인 인증을 획득했다. 개인 인증을 위해서는 비만수술을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일정 수준 이상의 복강경 수술 경험이 필요하며, 비만 환자 관리 및 진료를 위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연수강좌 참석, 개인 임상 데이터를 학회에 기록하는 등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기관 인증을 위해서는 조직 내에 ‘비만대사수술 협의 위원회’를 설치하고 외과 수술 및 마취 관리, 호흡기, 순환기, 신장,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 의료진과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치료사, 임상평가원 등의 인력 구성과 수술실, 집중치료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중재 방사선실 등을 보유해야 하며, 환자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 후 자료 수집 체계도 갖추고 있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