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세기 함께 해온 협력 병•의원과 상생 방안 모색 및 최신 지견 공유 위해 마련- ‘AI Technic for Smart Hospital’등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눌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오는 7월 3일 노보텔엠배서더 독산에서 ‘제3회 청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대림성모병원은 반세기를 함께 성장해온 협력 병•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4명의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놓치기 쉬운 말초신경, 근육병 ▲2019년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병원의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유방암의 최신 약물 치료 ▲AI Technic for Smart Hospital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 이외에도 각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론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이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고비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지역 병•의원의 도움 덕분이다.”라
* ‘Pompe Expert Lounge’ 통해 폼페병의 감별 진단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 강조* 신경과 및 재활의학과 등 세계 25개국의 폼페병 전문가 137명 참석해 진단 사례, 치료법, 진단 바이오마커 등 논의-'관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Changing Perspectives Changing Lives)'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인 폼페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19 폼페 전문가 라운지(Pompe Expert Lounge)’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 행사는 '관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Changing Perspectives Changing Lives)'를 주제로, 폼페병의 진단과 치료에 연관이 높은 신경과 및 재활의학과 등의 의료진과 폼페병을 포함한 신경근육질환의 임상적 징후와 유전학적 특성, 치료 효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중동, 남미 등을 비롯한 세계 25개국의 의료진 137명이 참석했으며, 각국을 대표하는 의료진들과 폼페병의 조기 감별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월1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26차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한 결석제거술 중 요관진입집의 삽입압력을 줄이기 위한 초음파진동 유발소자-장착 요관진입기기 개발’논문으로 국외부분 논문상을 수상했다.
누적 참여인원 8,000명 육박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에 전달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39년간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6월 14일 KBS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기여한 계기로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39년간 매년 진행한 이 캠페인을 통해 약 8,000명(누적인원)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까지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나눈 총 현혈량은 253만cc에 이르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초 이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캠페인 참여 의사를 보인 임직원들이 헌혈 조건(현재 복용 의약품, 직전 방문지역 등)을
공기청정기 만들기, 알레르기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알레르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맑은숨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맑은숨 캠프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간 경기도 용인시 구봉산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알레르기에서 탈출하기’이며 환경오염과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피해를 낮출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DIY공기청정기 만들기, 천식 보드게임, 릴레이 환경오염을 몸으로 말해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천연방향제, 공기정화화분), 전문의 알레르기 강의 등 환경오염과 알레르기에 대한 내용을 융합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명의 의대생으로 구성된 맑은숨 캠프 봉사단 그린타이거즈를 선발해 지난 5월부터 워크숍을 진행하며 준비하고 있다. 정지태 센터장은 “맑은숨 캠프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맑은숨 캠프를 총괄하는 송대진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올해 참가
- 세브란스 심장내과 박희남·김중선 교수팀,‘좌심방이 폐색술’ 국내 첫 100례 성과-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예방에 치료 효과 입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김중선 교수팀이 심장의 빈 곳을 메꿔 뇌졸중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좌심방이 폐색술’ 100례 성과를 이뤄냈다. 심장에는 맹장염이 생기는 대장의 충수처럼 ‘좌심방이’라는 작은 빈 곳이 하나 있다.건강한 사람은 좌심방이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원활한 혈액 흐름으로 혈액의 정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방세동 환자는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정체된다. 이 때문에 ‘좌심방이’에서 팽이처럼 회전하는 와류가 생기면서 ‘혈전’이 만들어진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혈전의 90% 이상은 좌심방이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 발병의 30% 이상은 심방세동이 원인이다. (심방세동은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는 빈맥 중에서 심방에 정상치 이상의 전기신호가 흘러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전의 원인을 직접 억제하는 치료법] 좌심방이 폐색술(LAAO, Left Atrial Appendage Occlusion)은 ‘좌심방이’로 혈액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빈 곳을 ‘메꾸어’ 없애는 시술법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가 오는 6월 28일(금) 오후 1시 40분부터 연세암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제9회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갑상선암의 종류와 진단, 수술, 치료법은 물론 수술 후 운동 요법과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다룬다. 의료진에게 강의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된다. ▲갑상선암의 종류 및 영상 진단(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갑상선내분비외과 강상욱 교수)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 치료(핵의학과 강원준 교수) ▲갑상선 수술 후 운동 요법(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박지혜 강사) ▲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내분비내과 김다함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상처 관리(피부과 김지희 교수) 무료 강좌며 갑상선암 환자‧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문의처 :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 02-2228-4211/4219/4220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 교육행정가로서 한국 대학교육 발전 공로교육 분야 상호협력 위한 교류협정 체결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6월 19일(수) 오후 4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명예 문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고려대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룩하였을 뿐 아니라 교육행정가로서 새로운 차원의 고등교육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1987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우리나라 사회학 분야에 커다란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김 총장은 특히 사회연결망 연구 분야의 개척자로 손꼽힌다.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촘촘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새로운 관계망을 학문적으로 해석해낸 바 있다. 또한 경제학, 언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융합적 사회과학 연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구조와 행위』, 『사회연결망 이론』, 『사회연결망 분석』 등을 저술하여 ‘광복 이후 최우수 도서 저술상’, ‘